[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지난 14일 있었던 암사동 칼부림 사태에서 경찰이 혐의자의 도주를 막고 체포하기 위해 테이저건 사용을 주저하다 삼단봉으로 제압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돼 주목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갑, 5선)은 15일 강력범죄 혐의자 도주방지 및 체포를 위해 테이저건·곤봉 등 경찰장구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테이저건 및 삼단봉은 총기가 아닌 경찰장구로 분류되는데, 오직 현행범 또는 중범죄자(징역 3년 이상)의 체포 또는 도주방지의 경우에 한해서만 허용되어 경찰관이 실사용을 주저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따라서 경찰관은 신고를 받고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해도, 첫째, 범죄행위를 직접 목격하거나 그 외 시간적, 장소적으로 근접한 현행범인지 여부, 둘째, 현행범이 아닐 경우 중범죄자인지 여부를 즉각 판단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이에 어긋날 경우 경찰장구를 사용한 경찰관은 민사, 형사상 책임을 지게 되며, 당장 혐의자가 무기 등으로 반격을 시도해도 무방비로 위해에 노출된다. 현행 위해성 경찰장비에는 경찰장구, 무기, 분사기·
◇ 부행장 승진 ▲경영전략그룹 서치길 ▲부산·울산·경남그룹 감성한◇ 부행장 전보 ▲리스크관리그룹 손현상◇ 지역본부장급 승진 ▲남부지역본부 전병성 ▲남중지역본부 문창환 ▲경동·강원지역본부 이희만 ▲부산지역본부 김상원 ▲부산·경남지역본부 김대진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안순홍 ▲호남지역본부 조성수 ▲영업부 김흥철◇ 지역본부장급 전보 ▲강서·제주지역본부 박희성 ▲서부지역본부 정광후 ▲부산·울산지역본부 조기현◇ 본부 부서장 전보 ▲기업지원컨설팅부 최낙현 ▲투자금융부 문화콘텐츠금융팀 이동연 ▲기관고객부 박춘우 ▲개인고객부 임형균 ▲개인여신부 정용원 ▲카드사업부 김문년 ▲수탁부 이혁주 ▲개인디지털채널부 최정탁 ▲경영관리부 차재영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손근수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홍덕관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장경종 ▲인천여신심사센터 김재수 ▲인천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동환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이경홍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윤진태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화영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두연 ▲대구여신심사센터 윤병주 ▲충청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나경수 ▲호남여신심사센터 정형남 ▲호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조계성 ▲소기업여신심사센터 제갈재영 ▲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최소 17곳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15일 서울 목동 소재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지역발전고 특화,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사람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국 17곳으로 확대했고, 지역별로 1개씩 유니콘기업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19대 국회의원 출신인 이 이사장은 이스타항공의 창업주다. 지난해 3월 중진공에 취임한 이후 기업가로서 역량을 살려 창업·벤처 생태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창업사관학교를 기존 12개소에서 17개소로 확장했다. 육성된 청년인재만 지난해 1000명에 달한다. 이는 직전 해인 2017년 대비 두 배 증가한 수치다.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3300억원의 자금을 신설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정책자금 집행을 통해 2만1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불미스러운 과거를 남긴 공단의 채용과정에서도 혁신을 추구,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인사혁신 부문에서 챔피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창립 40주년을 맞는 중진공은 오는 4월부터 명칭도 변화한다. 이 이사장은 "혁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카풀' 시범 서비스를 결국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5일 "택시 업계와의 협력과 사회적 합의를 우선으로 해 원만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며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는 물론 택시 업계와 더 많은 대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화에는 어떤 전제도 없으며, 서비스 출시를 백지화할 수도 있다는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택시 종사자들의 후생 증진과 이용자들의 승차난 해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업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이동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 17일 예정했던 카풀 정식 서비스를 잠정 연기했지만, 시범 서비스는 계속하고 있었다. 택시 업계도 물러서지 않았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카풀을 1년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하루 2번만 손님을 태우도록 제한한다'는 내용의 중재안마저 받아들이지 않았고, 카카오 앱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 사이 카풀을 둘러싼 카카오와 택시 업계의 갈등은 날로 깊어졌다. 심지어 카풀 서비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거래소는 투자 판단에 유용성이 높은 고급투자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석정보(Analyzed Data) 콘텐츠로 구성된 투자분석정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거래소는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분석정보 제공 측면에서는 주요 해외거래소에 비해 미흡한 지적이 있었다. 독일거래소, 나스닥 등의 경우 자사가 보유 중인 광범위한 호가 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가공분석정보를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기관, 외국인 등 전문투자자에 비해 데이터 분석능력이 열위에 있는 일반투자자들은 고급 투자분석 정보에 대한 수요가 항상 존재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증권투자 정보포털 '스마일(SMILE)'을 통해 투자분석정보 서비스를 개시하고 향후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투자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투자분석정보 분야는 거래정보, 기업분석 정보, 기타 참고정보의 3개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총 20개 정보를 제공한다. 거래정보는 상장종목의 거래정보를 활용해 종목 간 가격유사도 및 거래량 가중평균가격 추이 등을 분석해 표출한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유방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신년 하례회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액 모금됐다. 모금에 동참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그룹 임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비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지난해 알약을 통해 139만6700여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공개용 알약의 '랜섬웨어 행위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차단된 공격수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전체 공격 중 갠드크랩 랜섬웨어 공격 비중이 3분의 1 이상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갠드크랩은 대표적인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기반 랜섬웨어로 지난해 초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이 유포되는 보안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알약을 통해 33만2179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차단됐다. 하루 평균 3691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차단된 것으로 패턴 기반 공격까지 포함하면 전체 공격수는 더욱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는 지난해 4분기 역시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가 업데이트를 거듭하며 지속적으로 유포됐다고 분석했다. 입사지원서, 임금체불 관련 출석요구서, 저작권 위반 내용 등 다양한 형태의 악성 메일을 배포해 사용자가 첨부파일이나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회 공학적 공격 기법을 주로 사용했다. 문종현 ESRC 센터장은 "2017년 5월 전 세계적으로 큰 이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우체국과 함께 항공 마일리지 제휴 카드를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체국과 15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 우정사업본부 신대섭 예금사업단장, 마스터카드 최동천 대표가 참석했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에서 최초로 발행하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다. 기본 적립과 특별 적립으로 나누어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특별 적립 대상은 ▲쇼핑 ▲편의점 ▲커피 ▲면세점 ▲영화 ▲우체국서비스 업종이다. 해당 업종에서 사용 시 1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5%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 시 2500원당 1마일이 기본 적립이 된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은 “이번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이 출시한 최초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라는 점에서 뜻 깊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사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고시원,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있는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부터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훼손·변경하거나 장애물을 적치한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본부는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처벌을 대폭 강화했으며 사상자 발생 시 가중 처벌된다. 한편 다중이용업소 화재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보상도 늘어난다. 이전에는 업주의 과실이 없는 화재의 경우, 피해자에게 화재배상책임보험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 ‘무과실주의’가 적용돼 영업주의 과실 여부에 관계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대인 보상금액도 기존의 사망보상금이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본부 관계자는 "비상문 폐쇄·잠금 행위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증가시킨다"며 "이같은 내용을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홍보물로 제작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자동차 부품기업 만도가 자율주행·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미래차 기술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만도는 올해 본격 실행에 들어간 BU제(제품중심조직)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부문을 독립시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만도는 이를 통해 2023년 ADAS 부문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만도는 BU제 전환을 통해 ADAS,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4개 부문 제품조직장이 각 부문의 경영을 독립적으로 책임지는 소(小)사장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부문별 손익 통제를 강화하고, 완성차 및 부품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적응할 방침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ADAS 부문의 독립이다. ADAS BU의 레이더, 카메라, 통합제어시스템(DCU) 등의 제품은 자율주행기술의 핵심으로, 만도 내에서도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ADAS BU는 매출 목표를 지난해 보다 25% 증가한 6590억원으로 잡았다. 만도는 "현재는 수요처가 현대∙기아차에 집중돼있지만 점차 글로벌 OEM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2023년에는 해외수주에 힘입어 매출 2조원을 초과
<1(나)직급 이동> ◇본사 ▲감사실 조사팀장 김문선 ▲전력시장처 전력거래실장 최현근 ▲노사협력처 한일병원 파견 김건중 ▲상생협력처 갈등조정실장 서정욱 ▲중소벤처지원처 동반성장실장 최명호 ▲자재처 구매실장 김제동 ▲에너지신사업처 신사업기획실장 한규완 ▲에너지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 이중호 ▲기술기획처 기술전략실장 한경남 ▲기후변화대응처 신재생사업실장 박동환 ▲기후변화대응처 도서전력실장 박희영 ▲기후변화대응처 한국해상풍력 파견 심은보 ▲영업운영처 영업운영실장 박무흥 ▲영업계획처 요금정책실장 신경휴 ▲배전계획처 배전계획실장 김준오 ▲배전운영처 △배전운영실장 전시식 ▲계통계획처 동북아연계실장 송호승 ▲송변전건설처 송전건설실장 서철수 ▲송변전운영처 변전운영실장 김병헌 ▲신송전사업처 신송전건설실장 김종채 ▲신송전사업처 변환건설실장 이명희 ▲해외사업관리처 사업운영실장 김상문 ▲해외사업관리처 멕시코노르떼법인장 정재완 ▲해외사업개발처 화력개발1실장 이정호 ▲해외사업개발처 화력개발2실장 이현찬 ▲해외발전기술처 사업관리기술실장 채호성 ▲해외원전사업처 원전계약금융실장 전찬혁 ▲UAE원전건설처 계약관리실장 이달훈 ◇사업소 ▲남서울본부 기획관리실장 황상호 ▲남서울본부 전력사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월 15일 열리는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가하는 기업인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참가 기업인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을 비롯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67명, 대기업 22명, 중견기업 39명 등 총 128명이다. ‘기업이 커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기업인과의 대화’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린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진행으로 기업인과 청와대·정부·여당이 각종 현안을 자유 토론하고 질의·응답한다. 대한상의는 “사전 시나리오 없는 자유로운 형식 속에 대기업과 중견기업, 지역상공인들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사상 유례없는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기업인 대화를 통해 경제활력 회복의 물꼬를 트는 다양한 해결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의 회장단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67명 전국상공회의소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a7 III'를 체험하는 대학생 리뷰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대학생 리뷰어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 및 카메라를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일반학과 재학생과 사진·영상 관련 학과 재학생, 두 그룹으로 나눠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a7 III 대학생 리뷰어'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풀프레임 미러리스 a7 III 제품과 주요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 결과는 29일 소니코리아 알파 사이트 및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a7 III 대학생 리뷰어’ 프로그램에 선발된 인원은 1월 31일(목)에 진행되는 발대식 및 제품 세미나를 시작으로 3월 29일(금)까지 총 8주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한국인 사진작가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Sony Global Imaging Ambassador)로 선정된 김주원 풍경사진가와 알파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수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 사진작가의 특별한 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다. 8인의 a7 III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행정안전부는 근로소득 연말정산 시 국민 편의를 돕기 위해 15일부터 31일까지 '정부24(www.gov.kr)' 웹사이트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화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24는 언제 어디서나 민원을 안내받고 증빙서류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정부 행정서비스 통합 포털로, 하루 평균 30여만 명이 이용한다. 서비스 기간 정부24에 접속하면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빙서류인 주민등록표 등본, 재학증명서,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교육비납입증명서 등 7종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연말정산 기간 정부24 이용자 급증에 대비해 시스템을 보강했다. 또 특정 시간대에 이용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때에는 '민원24'(www.minwon.go.kr) 웹사이트에서도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올해 중랑구가 복지정책을 비롯한 공유공간 활용, 교육 사업이 순항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환경수자원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중랑구에 서울시 예산 1,317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금액으로 신규 사업인 공유공간 마을활력소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센터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예산이 대폭 늘어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 전체 시비의 87.5%인 1153억5천만원이다. 아동수당, 영유아보육, 장애인 활동 및 일자리 지원, 어르신·장애인·아동 돌봄, 자활·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 아동(10억7천만원), 재가노인 식사배달(2억1천만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2억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5천만원), 청소년희망키움통장(2.5천만원)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보건분야 사업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46억6천만원을 배정했다. 치매지원(3억2천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2억2천만원), 희귀 질환자 의료비 지원(1억3천만원),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사업(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