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는 국내 최초 호텔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인 ‘기가지니 호텔(GiGA Genie Hotel)’로 ‘2019 호텔페어’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호텔페어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5일까지 열리는 국내 대표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다. KT는 통신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메인 전시 부스를 열고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고급 호텔 객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전시부스에서 말로 하는 객실 제어, 컨시어지·어메니티 요청, 음악감상 등을 체험해보고 서비스 도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가지니 호텔은 현재 한국어와 영어 다국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중국어와 일본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상반기 내 4개국어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T는 지난해 7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시작으로 레스케이프 호텔, 부산 베이몬드 호텔, 제주 Heyy 호텔 등 6개 호텔 700여개 객실에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를 적용했다. KT는 이번 행사 참여로 기가지니 호텔의 국내 호텔 적용 확대는 물론 글로벌 진출 확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채희 KT AI사업단장(상무)은 “기가지니 호텔의 업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128명의 의원은 11일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폄훼' 발언을 두고 "국민이 이룩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모독하는 역사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18 망언 자유한국당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한 김해영 의원은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부정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그 숭고한 역사를 훼손하려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고 목청을 높였다. 앞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5·18 진상규명공청회에서 "5·18은 폭동", "5·18 유공자는 괴물집단"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 또한 이들의 징계 요구에 "우리 당의 문제니 다른 당은 신경 쓰지 않았으면 한다"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이를 두고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당의 지도부의 태도는 아직도 군부독재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한다"며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우리은행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순이익 '2조 클럽' 달성에 성공했다. 11일 우리은행이 발표한 '2018년 실적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누적 기준 2조192억원으로 1년 전 수준(1조5121억원)보다 5071억원(3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2조 클럽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영업수익은 6조6974억원으로 전년(6조4727억원)보다 2247억원 증가했다. 이중 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4303억원 늘어난 5조651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영업수익의 84%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대출이 전년대비 6.5% 증가하고 저비용성 예금도 5.9% 늘어나며 수익성이 좋아진 영향으로 풀이됐다. 수익성 지표를 보면 은행과 카드를 합한 순이자마진(NIM)은 1.99%로 전년(1.94%)보다 0.05%p 상승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도 9.62%로 전년(7.42%)보다 증가한 수준을 나타냈다. ROA(총자산이익률)도 0.48%에서 0.62%로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464억원으로 전년대비 2056억원 감소했다. 외환·파생(-4.2%), 유가증권(-30.5%),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용인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22일 SK건설의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비롯한 대형건설공사장 93곳의 안전점검을 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토목공사장 2곳, 건축공사장 76곳, 중단된 공사장 15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SK건설의 산업단지 공사장처럼 대규모 절․성토 또는 지하굴착 등이 진행돼 해빙기 붕괴 등의 안전사고 가능성이 큰 10개 현장에 대해선 안전지도점검팀과 시설관리부서 관계자, 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보수·보강토록 현지에서 지도키로 했다. 또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관련법에 따라 제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앞두고 대형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게임빌이 '별이되어라!'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준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유저들은 5주년 기념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고 축제에 동참할 수 있다. 5주년 기념 '팬아트 공모전'의 수상작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수상한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수상작들은 오는 14일 진행 예정인 업데이트 이후 약 2주간 앞으로 게임 내 로딩 화면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게임빌은 'BIG 5'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호하는 동료의 호감도를 최대치로 올리면 해당 동료의 '인피니티 카드'를 지급하는 '호감도 이벤트'를 비롯해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추억의 던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별이되어라!'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동화풍 그래픽의 모바일RPG다. 플린트와 게임빌은 "5주년을 넘어서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별이되어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모바일게임 스테디셀러 대표작으로서 롱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2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10주 동안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기름▪유해물질 저장 시설, 하역 시설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가 안전 대진단은 대규모 해양 오염 사고 가능성이 높은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 시설 및 하역 시설 30개소(저장시설 18개소, 하역시설 12개소)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특히 기름과 유해액체물질 300킬로리터 이상을 저장하는 14개소에 대해서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등과 합동 점검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2015년부터 해양 시설에 대한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했으며, 지난 4년간 저장 및 하역 시설 점검에서 54건의 안전 문제(노후 이송 호스 교체, 오염방지관리인 추가 선임)를 발견하여 개선토록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은 기름과 유해액체물질의 물동량이 많아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위험이 높다”며 “이번 국가 안전 대진단을 통해 취약 요소를 발굴하여 해양오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현대리바트가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글로벌 세라믹 제조사와 독점 수입 계약을 맺었다. 세락믹타일 가공 및 유통사업을 바탕으로 원자재 생산과 설치·시공까지 가능한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 품질과 가격 측면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계열 토털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이탈리아 세라믹타일 제조 전문기업 '플로림'(FLORIM)과 세라믹 브랜드 '플로림 스톤'(FLORIM Stone)에 대한 국내 독점 수입계약을 체결하고 세라믹타일 유통사업을 시작한다. 플로림은 1962년 설립된 세계 3대 세라믹타일 전문기업이다. 프리미엄 세라믹타일 500여 종을 유럽 현지와 전세계 5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세라믹타일은 무기질 등 천연물질을 압축하고 1300도 이상에서 굽는 과정을 거친 친환경 인테리어 건자재다. 강도가 매우 높아 도마 없이 칼질을 해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등 내구성이 뛰어나다. 압축과 고온의 굽기 과정을 거쳐 액체가 스며들 수 없는 조밀한 조직구조를 갖췄으며, 이탈리아·스페인에서만 생산된다.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천연 대리석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고급 인테리어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소니코리아가 APS-C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a64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a6400은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라인업이 갖춘 프리미엄 기술을 가벼운 APS-C 타입 카메라에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2초의 AF 속도를 자랑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Eye-AF’ 및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을 탑재했고, AF/AE 추적 상태에서 초당 11연사의 고속 촬영이 가능하다. 완벽한 이미지 퀄리티를 구현하는 2420만 화소 APS-C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와 최신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였고, 향상된 AF 성능이 적용된 4K HDR 동영상 촬영, 180도 틸트형 LCD 터치 스크린 등을 갖춰 사진과 영상 찰영이 가능한 최적의 카메라다. a6400은 블랙과 실버 두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바디키트 기준 109만8000원, SEL1650 렌즈 키트 기준 119만8000원, SEL18135 렌즈 키트 기준 154만8000원이다. 공식 판매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금융위원회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용정보법 입법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이 지난해 11월 대표 발의해 현재 국회 계류중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활용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정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데이터경제로의 전환과 신용정보법 개정안의 의의', '신용정보법 개정시 금융권 영향'을 주제로 발제자로 나서며 업계, 법조계, 금융위 등 관계자간 종합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공청회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회 출입절차만 준수하면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앞으로 흥국생명 변액보험 가입자라면 인공지능(AI) 기반 펀드관리를 받을 수 있다. 흥국생명은 AI를 활용한 자산운용옵션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변액보험에 탑재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이란 고객이 가입한 변액보험 특징과 고객 투자성향, 시장상황 등을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모델 포트폴리오와 펀드 리밸런싱을 제공하는 옵션이다. 기존 자산운용옵션은 고객이 보유한 변액 펀드 내에서 당시 시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리밸런싱(rebalancing)이란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번 옵션은 이보다 진화한 변액보험 펀드관리 기능이다. 이와 함께 AI기능을 고도화한 변액 특화 대화형 챗봇 '베리봇' 베타버전을 새롭게 오픈했다. 변액상품 가입자라면 카카오톡에서 계약사항이나 펀드수익률 등 정보와 펀드 추천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흥국생명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fount(파운트)와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옵션은 AI를 활용한 두번째 변액보험 옵션 기능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자사 변액보험 가입자라면 두 옵션으로 펀드관리를
◇부이사관(3급) 승진 및 교육훈련▲성과평가정책과장 신재식 ▲통일교육원 신재식◇과장급 전보▲혁신행정담당관 장병주 ▲과학기술문화과장 조경옥 ▲과학기술정책조정과장 정민원 ▲성과평가정책과장 한형주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친환경·고효율 수소 생산 및 안정적 수소 저장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11일부터 30일간 121억원 규모의 수소에너지 분야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차세대 기술 고도화 ▲미래 유망 신기술 발굴 ▲사업화 모델 기반의 기술개발 등 3가지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가능성이 빠르게 점쳐지고 있는 알칼라인 수전해,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액상유기화합물 수소저장 등 3개 기술에 각각 1개 연구단을 지원하고, 기술별로 핵심소재․요소기술 개발 및 소규모 실증을 추진한다.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 신기술도 발굴한다. 3개 기술을 제외한 분야에 대해 경쟁형 연구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18개 과제 선기획 연구한 후 평가를 통해 본 연구 추진과제를 선정한다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새로운 기후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기후산업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기후산업육성모델인 '친환경 충전소'에 적용 가능한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이 과제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충전소 현장에서 태양광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 6조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세 차례에 걸쳐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국고의 일시적인 부족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단기 차입수단으로 연내 상환해야 한다. 이달 재정증권은 13일과 20일, 27일에 각각 2조원씩 발행된다. 입찰 기관은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채 전문딜러, 국고금 위탁운용기관이 대상이며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행 이후 재정증권 발행 누적액은 6조원이 될 전망이다. 올해 재정증권 발행과 한국은행으로부터의 일시차입 한도액은 30조원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하는 재원은 이달 중 일자리 예산 집행 등에 따른 일시적 자금 부족에 충당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를 그리며 50%대 진입을 눈 앞에 뒀다. 0.5%p 상승한 49.3%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상대로 조사해 8일 공개한 설 연후 직후 특집 여론조사(95% 신뢰 수준·표본오차 ±3.1%p·응답률 7.5%)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9.3%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45.5%(매우 잘못함 28.4%, 잘못하는 편 17.1%)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5.2%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설 연휴가 포함된 2월 1주차 여론조사를 생략했다가, 연휴 직후 특집조사를 실시해 이날 발표했다. 49%대에서 부침을 보이고 있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소폭 상승세를 그리며 50%대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1월 2주차 주중집계(50.1%) 이후 줄곧 40%대 후반에 머물고 있다. 리얼미터는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설 연휴 막바지에 있었던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서울시가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을 대상으로 퍼블릭 블록체인 ‘아이콘(ICON)’을 활용한 위촉장을 발급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블록체인 개발회사 아이콘루프가 개발한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 모바일 위촉장'은 거버넌스 단원 개인 휴대전화에서 발급 및 조회가 가능하다. 거버넌스 단원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절차를 거쳐 성명, 단원 고유번호, 활동기간이 담긴 위촉장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위촉장 발급이력은 아이콘 퍼블릭 블록체인상에 기록돼 위변조 및 허위발급이 불가능하다. 아이콘 트래커(ICON Tracker)에서 블록체인 고유번호 조회로 진위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콘 트래커는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아이콘 네트워크상의 모든 거래 기록을 제공하는 브라우징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는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블록체인 거버넌스의 취지를 살린 이번 위촉장 발급을 시작으로, 시 주도하의 퍼블릭 블록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