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세정홍보과장 이광호 ◇초임세무서장 ▲공주세무서장 박재성
◇국장급 전보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 정채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산업통상자원부·방위사업청·우주항공청이 우주산업 표준·인증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는다. 정부는 27일 우주항공청에서 산업부·방사청·우주청이 우주산업 표준·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우주 표준 및 인증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주기술 발전과 우주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표준화를 통해 민·군의 수요를 모아 외산이 주류였던 우주산업 소자 및 부품의 국산화와 국내 부품 기업 육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각 부처는 민과 군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우주산업 소자 및 부품에 대해 표준(KS) 및 인증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우주산업 구성품엥서는 KS 및 국방표준·인증체계를 활용하되 상호 업무 지원을 통한 통합성을 제고키로 했다. 또 국가우주 표준·인증체계 구축에 필요한 산업발굴과 인프라 형성·국제 표준화 활동 등에서 상호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민·군 공통 우주산업 소자 및 부품, 구성품에 대한 정책개발·수출진흥·공급망 관리 등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 소통키로 했다. 박성택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7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벤처투자에서 투융자복합금융 지원기업 중 기업공개(IPO)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IPO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IPO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상장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IPO 전략수립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IPO시장 동향이나 기술특례상장제도 정책방향 등 코스닥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제고하고, 상장 절차와 IPO 준비 과정에서의 주요 이슈 해결사례 등 실무 노하우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혁신성장 유망기업 및 예비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전략부터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하는 신규 제도 안내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중진공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성장 유망 기업을 일괄 지원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기업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후속지원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문환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IPO의 효과 및 중요성을 공유하고 상장 준비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성장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9월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다섯 달 만에 상승을 멈추는 양상이다. 스트레스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 등 대출 규제로 매매시장에 이어 경매시장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관측과 여전히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가리란 전망이 엇갈린다. 27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2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는 163건으로 낙찰률은 44.8%, 낙찰가율은 95.0%로 집계됐다. 지난 8월과 비교해선 낙찰률은 2.5%포인트(p), 낙찰가율은 0.5%p 소폭 낮아졌다. 아직 진행을 앞둔 잔여 경매 건수를 합해도 대체로 보합세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까지 80%대에 머무르다가 올해 들어 ▲1월(86.2%) ▲2월(87.2%) ▲3월(85.9%) ▲4월(90.6%) ▲5월(89.1%) ▲6월(92.9%) ▲7월(93.7%) 등 대체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8월에는 95.5%로 2022년 7월(96.6%) 이후 2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집값 선행 지표인 낙찰가율이 보합으로 돌아선 것은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고 2단계 DS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농협은 2024년 범농협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1800여명 규모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이 9월에 300여명을 먼저 채용한 뒤 NH농협은행의 지역인재 채용 500여명, 전국 농·축협 1000여명 등을 추후에 뽑는다. 9월 실시하는 공개채용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농업경제 ▲축산경제 ▲은행 전문분야 ▲보험 등이다.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해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4일까지로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뉴욕 기후주간(2024 Climate week NYC)'에 참가해 기후대응기금 등 경기도의 기후정책을 소개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뉴욕 기후주간은 글로벌 기후위기 분야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주최했다.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허브 라이브(Hub Live)와 언더2연합 고위급 회담, 24일 BOGA(Beyond Oil & Gas Alliance) 회의 등 글로벌 기후리더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26일까지 열린다. '변화를 위한 자본, 기후금융: 접근성 개선(Capital for Change, Climate funding: Tackling Accessibility)'을 주제로 열린 허브 라이브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기업,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재정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레슬리 비들러 미국 에너지 차관보, 세레나 멕르웨인 메린랜드 환경부 장관, 길리언 마틴 스코틀랜드 넷제로 및 에너지부 장관 등 글로벌 기후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참여한 강 대사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법무부는 26일 5년 내 외국인 전문·기능인력 10만명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비자제도 개선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체류외국인 300만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법무부는 인공지능·로봇·양자기술·우주항공 등 첨단분야 고급인재 유치 지원을 위한 '톱티어(Top-Tier)' 비자를 신설하고 우수인재와 동반가족에게 출입국·체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청년 드림 비자(Youth’s Dream in Korea Visa)'를 신설해 한국전 국제연합(UN) 참전국, 주요 경제협력국 청년 등에게 국내 취업·문화체험 등 기회를 부여한다. 전문인력·대학원생의 배우자는 전문직종 외에는 취업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가사·육아를 포함한 비전문 직종 취업을 허용해 자발적 사회통합을 도모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경제계가 제안하는 비자제도 개선안을 실제 제도로 구현하고, 민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도록 '민관합동심의기구'를 신설한다. 인구감소에 직면한 지자체가 지역발전전략에 맞게 외국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역 수요 및 특성에 부합하는 '광역형 비자'도 구현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제약바이오의약품 산업계 전반의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 협회는 25일 경기 용인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과 연구개발 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 의약품 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네트워킹 행사를 저녁 늦게까지 진행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은 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통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간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발표자들은 각 분야의 사례 등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및 투자 진행방안(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정은영 국장) ▲중개연구 이해 및 응용(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윤 교수) ▲성공적인 글로벌 파트너링을 위한 가치 창출형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제약기업 종근당홀딩스가 '제2회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27일부터 10월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제2회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 작가들의 작품 활동 변화와 최근 회화 경향을 조명한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됐던 작가 15명의 신작 81점을 선보이고, 2012~2016년 선정작가 15인과 2022~2024년 선정작가 9인의 최근작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도 진행된다. 또 지난 13년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도록, 작가 개인 출판물 등을 전시하는 아카이브 구역을 마련해 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 선정작가인 김창영 작가는 “이번 전시는 종근당 예술지상 선정작가 39인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인 특별한 전시라 더 의미가 있다”며 “역대 선정 작가들과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역대 선정작가전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2조원을 투자해 성장시킬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 "데이터 센터 부품부터 총망라해 가능한 효율적이고 기능이 좋은 데이터 센터 에너지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울산 울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포럼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반도체 부문에 투자돼야 하는 것이 있고,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에 대해 "신에너지부터 현재 에너지까지 전부 총망라할 것"이라며 "서로 마찰이 없고 힘을 합쳐 잘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협업이 잘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안을 가결했다. 마지막 변수로 여겨졌던 주식 매수 청구권 행사도 회사가 제시한 8000억원에 못 미치는 3300억원에 그쳤다. 합병 법인은 오는 11월1일 출범한다. 울산포럼에 대해서는 "울산에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고, 이곳을 토대로 SK의 발전이 있었다"며 "상시 협의체가 구성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포럼 중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가 고용량 콘텐츠와 고성능 게임 사용자를 위한 PCIe 4.0 기반의 고성능 소비자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품인 '990 EVO Plu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990 EVO Plus'는 8세대 V낸드와 5나노 컨트롤러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갖췄다. 이번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초당 7250MB(메가바이트), 6300MB다. 전작 '990 EVO' 대비 각각 45%, 50% 향상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전력 효율은 70% 이상 개선돼, 같은 전력으로 데이터를 더 빨리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번 '990 EVO Plus'는 고용량 4TB(테라바이트) 제품이 추가돼 1TB, 2TB, 4T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특히 4TB 제품의 임의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1,050K IOPS, 1,400K IOPS로, 제품 내부 D램 탑재 없이도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했다. 소비자는 이번 제품을 노트북∙PC의 메인보드에 장착해 성능과 용량 모두를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향상된 성능과 용량을 바탕으로 게임∙크리에이티브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
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는 25일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제2차 사추위 회의를 열고 제34대 서울신문사장으로 김성수(57)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 전 상무는 서울 광성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신문 수습 33기로 입사해 정치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편집국 부국장, 콘텐츠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전 상무는 다음달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사장으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 ▲1967년생 ▲서울 광성고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서울신문 공채 33기 입사(1993년) ▲서울신문 정치부장·경제부장·산업부장·편집국 부국장· 콘텐츠본부장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 황계영 ▲환경보건국장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김영우 ▲녹색전환정책관 서영태
◇국장급 승진 ▲기업집단감시국장 한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