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킨트에서 열리는 각종 경제 수장급 회의에 참석한다. 30일 한은에 따르면 유 부총재는 다음달 3일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역내 경제 동향 및 금융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후 아세안(ASEAN)+한중일(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또 역내 금융 협력을 위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실효성 제고 방안 등과 관련한 회원국 간 합의를 모색한다. 유 부총재는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에서도 주요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ADB 및 국제금융계 인사들과 폭넓게 만나며 아태 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와 '혁신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 기술지주가 지원하는 혁신기술 창업기업에 신한 퓨처스랩·신한 스퀘어브릿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신한벤처투자를 통한 투자 검토·연계 기회, 맞춤형 컨설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등을 지원한다. 고려대학교 기술지주는 신한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적합한 산하 자회사와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고, 팁스(TIPS)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우수 기업을 선별해 신한벤처투자의 스케일업 TIPS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성택 고려대학교 연구부총장, 우상현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대표이사, 이종구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려대 기술지주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 기술과 신한은행의 금융·비금융 역량이 결합돼 혁신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CJ그룹 AI·DT추진실은 영상 속 이야기 흐름을 이해해 장면을 자동으로 구분하는 인공지능(AI) 기술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인 '제14회 국제 표현 학습 학회(ICLR) 2026'에 최종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ICLR은 현대 AI의 핵심인 딥러닝 알고리즘의 근본 원리와 학습 방식을 다루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다.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AI 주도권을 놓고 격돌하는 기술 격전지로도 유명하다. 이 학술대회에서 채택된 논문은 향후 전 세계 AI 기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글로벌 표준으로 인용된다. CJ 측은 AI·DT추진실이 보유한 영상이해 기술이 세계 최정상급 기술력과 연구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CJ AI·DT추진실의 연구 핵심은 AI가 단순히 화면의 시각적 변화만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의 의미, 스토리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분석하도록 만들었다. 영상 자체의 기존 시각 정보에 코미디, 스릴러 등 장르와 영상별 컷 길이(Shot Duration)까지 결합하는 새로운 영상 분석 방법을 제안한 것이다. 이를 통해 AI가 '장르'라는 영화 문법을 이해하고, 색감이나 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HD현대가 미국선급협회(ABS)와 협력해 선박의 생애주기를 연결하는 디지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선박의 설계부터 건조, 운항,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생애주기 전반을 연결하는 디지털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에 차세대 선박 건조 방식을 표준화해 관련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ABS와 조선 및 해양 분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7일 경기도 판교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존 맥도널드 ABS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선박 밸류체인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 구축을 중심으로 ▲디지털 엔지니어링 ▲디지털 제조 ▲자율운항 선박 ▲에너지 최적화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안전 분야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3월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상 사업 목적에 '디지털 엔지니어링·매뉴팩처링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을 추가한 바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사업화하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OCI와 '미래전략산업(첨단소재산업) 육성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OCI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과산화수소 등 기초화학과 반도체 첨단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화학소재기업이다.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개발, 시설투자, 해외수출 등 기업의 니즈에 따라 금융지원을 제공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글로벌 핵심소재기업으로 우뚝 선 OCI의 지속성장을 위해 든든한 금융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산적 금융지원으로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두나무와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금융·디지털자산·실물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구축을 비롯해 글로벌 자금관리·지급결제 효율화를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금융사업 기회 발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해외송금의 속도와 비용 문제를 개선하고, 법인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무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송금·무역결제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수요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역 실증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무역금융 실증·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산업 내 B2B(기업 간 거래) 결제 사용화를 주도해 나간다. 두나무는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인 '기와체인'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앞서 하나금융과 두나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한국 투자 환경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규제 정합성'을 지목하며 비관세 장벽 해소와 제도 예측 가능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암참은 29일 '2026 국내 비즈니스 환경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하고 11개 산업 분야에서 총 75개 규제 이슈를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 산업 경쟁 심화, 인공지능(AI) 확산 등으로 국가 간 투자 유치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암참은 한국이 지역본부(RHQ)와 혁신 허브로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규제의 투명성과 일관성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복잡한 규제 구조와 중복 규제, 잦은 제도 변경이 기업 활동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투자 의사결정에 지연시키고, 장기적인 사업 운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특히 AI와 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는 데이터 이동과 정책 명확성, 에너지 및 인프라 접근성이 핵심 변수로 꼽혔다. 암참은 관련 규제 정비가 미흡할 경우 대규모 투자 유치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전자가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 동력인 전장의 동반 활약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조7272억원,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의 확정실적을 29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1분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2.9% 급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확정 실적은 이달 초 발표한 잠정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 23조3177억원, 영업이익 1조3819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생활가전과 미래 먹거리인 전장 사업의 시너지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생활가전)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맡은 VS(전장)사업본부의 합산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VS(전장)사업본부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치를 경신하고, 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가 크게 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해 가전에 이은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HS(생활가전)사업본부는 가전 구독 사업의 가파른 성장과 프리미엄 전략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인 6조9431억원을 기록했다. MS(미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토스뱅크는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 은행(The World’s Best Banks 2026)'에서 4년 연속 국내 은행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포브스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함께 전 세계 34개국, 5만4000명 이상의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은행 이용 경험을 조사해 매년 세계 최고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주요 은행 4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태티스타는 디지털,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 흐름이 금융 시장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평가는 ▲추천 의향(30%) ▲전반적 만족도(30%)와 ▲신뢰도 ▲디지털 서비스 ▲이용약관 ▲고객 서비스 ▲금융 자문 등 5개 세부 기준(40%) 등 총 7개 항목을 종합해 이뤄졌다. 국가별 응답 데이터를 반영해 항목별 중요도를 차등 적용했다. 전년도 결과까지 함께 반영해 일시적인 평가가 아닌 지속적인 고객 경험을 살폈다. 토스뱅크는 이 가운데 신뢰도를 제외한 6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금융의 편의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경쟁력을 나타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우리은행은 비대면 청소년 전용 용돈 관리 서비스 '우리틴틴'이 국가산업대상 10대 전용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틴틴은 만 7세부터 18세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다. 용돈카드와 더치페이, 송금, 실물카드 없이 등록 가능한 모바일 간편 결제 등 청소년의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담고 있다. 틴틴카드를 스마트폰에 태그해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임학규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부부장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을 펼친 결과 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며 "청소년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 2600'에 인공지능(AI) 기반 그래픽 최적화 기술인 '엑시노스 뉴럴 슈퍼 샘플링(ENSS)'를 탑재해 모바일 GPU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엑시노스 2600은 고성능 그래픽 구현 시 발생하는 연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압도적인 그래픽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엑시노스 2600은 AI를 활용해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화질로 재구성하는 NSS와 프레임을 예측 생성하는 NFG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ENSS'를 적용했다. 해당 기술은 화면 처리 시 필요한 연산 부하를 낮춰 전력을 아끼면서도, 복잡한 장면에서 끊김 없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 지표에서도 경쟁 우위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공개된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엑시노스 2600은 GPU 성능 지표인 '스틸 노매드 라이트(Steel Nomad Lite)'에서 경쟁사 대비 약 15%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실감 나는 그래픽의 핵심인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독보적이다. '베이스 마크 파워 보드'에서 1위를 차지했고, 특정 테스트에서 경쟁사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주)한진(이하 한진)의 글로벌 취향 직구 플랫폼 ‘훗타운(HOOT TOWN)’이 해외 한정판 K팝 굿즈를 필두로 국경 없는 팬덤 소비층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C2C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진은 훗타운 내 해외 발매 K팝 앨범 및 굿즈 공동구매(이하 공구) 서비스 운영 결과, 지난해 3월 첫 개시 이후 1년간 관련 거래량이 직전 동기 대비 1,01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지에서만 출시되는 희소성 높은 품목을 소장하려는 팬덤의 수요가 플랫폼 내 실질적인 이용으로 연결된 결과다. 특히 팬덤 굿즈는 공구 기간 중 훗타운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를 평시 대비 2배가량 끌어올리며 플랫폼 성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훗타운은 그간 까다로운 현지 결제 조건이나 실명 인증 장벽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해외 한정 상품을 국내 결제 수단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 지난해 10월 중국 최대 음원 유통 채널 ‘QQ뮤직’의 한정판 앨범 공구는 예상했던 공구물량을 3시간 만에 초과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 공구 업자 대비 한진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보장하는 물류 신뢰도와 합리적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지난 22~24일 대한민국 정부 주관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현지 주요 금융·산업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금융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지 진출 한국 기업과 베트남 기업의 금융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경제사절단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93년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응웬 응옥 깐(Nguyen Ngoc Canh) 베트남 중앙은행(SBV) 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협력 및 디지털·ESG 분야의 노하우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비엣콤은행의 레 꽝 빈(Le Quang Vinh) 은행장과도 면담하고 양국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지원, 리테일 금융 협력, 환거래·자본시장 분야 협업, 디지털 전환과 신금융서비스 분야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현지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베트남 내 기업금융과 인프라 금융 협력 기반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27일 '녹색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평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대상기업에 대한 K-텍소노미 기반 평가 신청 안내 ▲평가를 위한 기업 정보제공과 서류접수 지원 등을 수행한다. 기술보증기금은 평가 수행과 함께 결과를 반영한 평가보고서를 작성·제공할 예정이다. 임세빈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녹색여신과 전환금융을 아우르는 기후금융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보증기금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청년 고용 한파가 깊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경제계가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로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고용노동부와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국내 주요 15개 그룹과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총 7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대기업 파트너사부터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이 대거 참여해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4%로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올라 팬데믹 정점이던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취업자 수 역시 전년 대비 15만6000명 감소한 342만여 명으로 집계되어 같은 기간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고용 지표 악화 속에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현장에는 구직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된다. 170여 개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상담관'과 디지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