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시설원예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시설원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평가로 시설원예 분야의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시행주체인 시·도·군의 관리 감독 및 책임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해당 평가는 농식품부 시설원예 분야 사업에 참여한 전국 16개 시도와 20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률, 사업수행도 등 5개 지표, 15개 평가 항목으로 진행되어 총 5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군의 시설원예 농가는 약 550여명, 재배면적은 약 170ha 규모로 내년도 국비 시설원예 사업비를 올해의 약 4배 규모인 약 5억 5천만원을 신청했고, 시설원예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 수상은 의미가 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와 증가하는 재해로 인해 시설원예 비중과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와 재해예방을 위해 정책 발굴은 물론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최치원문학관 및 고운사 일원에서 진행한 제3회 최치원문화제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속에서의 힐링 시간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최치원문화제는 신라시대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상생과 통합을 주제로 매년 10월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최치원문화제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박형수 국회의원, 임미애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주최씨 문중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거행되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4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의성 고운사 일원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지역 문인들의 시화전, 단촌할머니 그림전시회를 비롯하여 지역 청소년들 역동적인 태권도 및 댄스, 무용공연, 색소폰 연주 등 지역예술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사음악회 1일차 공연에는 국악과 클래식을 비롯한 뮤지컬공연 및 대금연주와 통기타의 콜라보공연, 대구시립무용단 블랙스완의 무용공연 등 지역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2일차 산사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봉재) 및 각남면은 지난 18일 제6회 각남면 가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마무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남면에서 매년 열리는 가을 음악회는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유봉재 민간위원장은 “매년 열리는 각남면 가을 음악회는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번 가을 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박상길 공공위원장은 “이번 가을 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개최 할 수 있었다며 지역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 할 수 있어. 앞으로 열릴 문화 행사가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각남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9일(토) 시작되어 20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2차 대가야생활촌 일대에서 “대가야생활촌에서 즐기는 가을피크닉”을 개최한다. 오는 19일(토) 시작되어 20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피크닉”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고령’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놀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가야생활촌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요 행사로는 ▲미니 특공대▲대가야 가을 운동회 ▲순환열차 ▲피크닉 세트 및 빈백 대여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외 디퓨저, 석고 방향제, 핸드크림 만들기, 탑로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피크닉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니 특공대’ 공연이 1시, 3시 개최된다. 공연 관람과 함께 동반 사진 촬영의 기회도 주어지니,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가야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여 딸기물풍선 던지기, 딸기볼링 굴리기 외에도 페인스페인팅과 찾아가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에서는 지난 21일(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제종하, 최선희) 회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대상 가구를 방문해 낡은 도배지를 교체하고 폼블럭 및 도배 시공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집안의 가구 배치 및 청소를 도와드리며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과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데도 노력했다. 제종하, 최선희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다산면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위를 살피는 새마을회원들의 모습은 우리 지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한 점을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산면 새마을 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후원하고 신라문화원이 주관하는 구절초음악회가 10월19일(토),서악 동삼층석탑과 구절초 꽃밭을 배경으로 가람예술단의 퓨전국악, 이종태 선비춤, 뮤지컬가수 최성, 하늬소리단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10월20일(일)에는 칠갑산으로 유명한 국민가수 주병선, 동화복지재단 이사장 지거스님, 동래학춤명인 박소산, 향가낭송문화예술원, 아르페지오 하모니카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다음 공연 일정은 10월26일(토),27일(일) 오후3시 진행된다. 이번 구절초 음악회는 음악회뿐만 아니라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선도동새마을부녀회가 도봉서당에서 국수,오뎅,파전 막걸리 등 먹거리 장터를 열고, 신라복,옛날교복,화랑복 등 의복체험과 금관만들기체험, 거울꾸미기체험, 전통차시음 등 즐길거리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20일에는 지역민 축제를 격려하고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방문하여 1시간 30여분 동안 축제를 즐기며 돌아갔다. 행사에 참가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과거 칙칙한 마을이였던 서악마을을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든 (사)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특히 구절초꽃밭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원전 부품을 개발, 부품 성능 개선과 국산화 모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성능 개선 및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은 원자력발전소의 발전기차단기 냉각을 위한 ‘다익형 임펠러’다. 이 부품은 고정판에 여러 개의 날개(블레이드)가 조립되어 있다보니 고정판과 블레이드 사이 연결부의 손상 가능성이 있다. 이에 한수원은 조립이 아닌, 3D프린팅으로만 가능한 일체형으로 제작해 취약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라고도 일컫는 3D프린팅은 3차원 모델 데이터로부터 적층물을 만들기 위한 공정으로, 제조 공정의 혁신을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이다. 3D프린팅 임펠러는 스테인리스강 316L 재질로 금속 3D프린팅 방법 중 하나인 분말베드융해(PBF, Powder Bed Fusion) 방법으로 제작됐다. 재료 특성 향상을 위한 열처리뿐 아니라 재료의 기계적 성질 시험, 풍량 시험 등 여러 가지 시험을 수행해 성능 및 내구성을 검증했다. 특히, 기존 임펠러는 해외에서 수입해 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영천댐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8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 참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천시 산림과 직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 예방이 산불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해 홍보했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영천시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행동 수칙을 홍보하겠다”며 “산불 예방수칙을 숙지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인명·재산 및 산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취급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진민용]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행정이 우려되는 예측 추상적 이유는 국민의 삶에 발목 잡는 행정. 국가 환경정책에 외면하는 환경정책 자치단체 행정에 비판이 잦다. 사법부 행정 판결 자치단체 행정 이유에 손들어준 사건 판결 국민들 피해자가 될수 있는 사건들이 즐비하다. 행정청과 민원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법정 비화에는 하급 행정법원 판사들의 1심 재판 사례 대부분 청구. 피청구 지방자치단체 행정에 손을 들어주는 판결에서 패소로 치닫고 있는 민원 사건 판례가 있다. 이런 사건을 살펴 볼 때 패소하고 청구한 사례가 국민들의 생활 환경속에서 버려지는 폐기물 처리 사건이 지방자치단체장과 폐기물을 처리하고자 하는 재활용 처리를 계획하는 사업자들의 폐기물 처리 사업계획서가 자치단체에 접수되면 자치단체 행정청이 단 시일에 검토 결과도 하지 않은채 대부분 처리 결과는 부적합통보라는 공문 한 장을 사업신청인들에게 알려주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행정들의 관행이 유행처럼 번져 있다는 비판들이 어디로 가든지 메아리처럼 들려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업계획서를 부적합 통보를 받은 사업자는 법원에서 재판이 시작되면 1심 재판이라는 명칭이 따르고 있다. 수개월 기간에 걸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안강읍 산대4리(이장 이상윤)마을 주민들은 ‘2025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준비에 신호탄을 올렸다. 경주시는 내년도 “2025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15일 은행나무 아래에서 산대4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경주의 오랜 전통 산대리 행촌마을은 인구 감소 속에서도 함께 했던 마을 일부는, 최근엔 아파트 단지 조성과 함께 산대11리로 부동되어 떨어져 나갔다. 기존의 본동마을은 폐허와 함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이 마을은 영천이씨 집성촌으로 영천이씨 문중의 삼우정(三友亭/자료제공 참조) 정자 문화재 유산도 보유하고 있으며, 산대리 전리 마을 당제를 지내 온 은행나무(수령 500~600년 추정)도 자리하고 있는 오랜 전통 역사 마을이다. 오랜 전통 마을의 문화유산은 값어치는 사라지고, 오히려 마을의 골칫거리로 전락해 버린 은행나무의 악취와 방치된 빈집, 낡은 슬레이트 지붕, 위험에 노출된 담장 등에 대한 문제에 주민들의 분노는 극치에 이르렀다. 이에 분노한 주민들은 민원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병록)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6~17일 양일간 벼수확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준 파출소장, 김향수 119안전센터장, 김종우 이장협의회장도 함께 참여해 농산물 도난 예방과 과부하로 인한 농기계 화재 방지 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농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현장을 찾은 기관장들은 직접 수확 작업을 돕고 음료수를 나누며 농업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윤병록 센터장은 “풍년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 쌀 소비량 감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농민들에게 실용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윤 센터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강읍은 경북에서 가장 넓은 평야를 보유한 대표적인 쌀 생산지로, 풍부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엑스코대공원 천마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홍보하며 시민 중심의 행복한 도시 알림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산시는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심 속의 숲 이야기’를 통해 도시숲과 자연 휴식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경산의 도시숲과 자연 휴식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산림 특산물인 사과대추, 대추 가공품을 홍보하는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산의 산림 자원과 자연의 매력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렸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연을 벗삼아 떠나는 도시숲이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어울림복합타운 앞마당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Bravo 성주읍! 치맥&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읍치맥&커피축제추진위원회는 35년 역사의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2024. 7. 1.로 성주어울림복합타운으로 이전하고, 52년 만에 신규 가야산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1만3천여 읍민이 함께 기쁜 일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른 지역이 아닌 성주읍 내에서 영업중인 치킨 및 커피 판매점을 대상으로 판매 부스를 모집하였다. 또한 오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치맥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금액의 축제 전용 메뉴를 구성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이민희 교수의 색소폰 연주, 평양예술단 공연, 트로트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여 맛있는 치맥과 함께 기분까지 즐거운 행사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는 성주읍이장협의회와 성주읍금요회, 재경성주읍민회, 재구성주읍민회 등 출향인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남다른 의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성산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이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선하고 고즈넉한 가을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야간관광 콘텐츠로 ‘힐링’을 테마로 한 수준 높은 공연과 도예,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과 낭만을 담기에 충분했다. 특히, 개그맨 겸 화가인 임혁필이 진행한 ‘트윙클 라디오’는 현장에서 참여자들의 사연을 받아 소개하며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계명문화대학교 외식창업과에서 진행한‘야간특화푸드 시식회’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며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산동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성주군만의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담아가셨기를 바라며, 올 한해 진행된 야간콘텐츠의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스러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지난 18일 '2024년 3분기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 단축 처리 마일리지제도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인허가 민원 403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3분기 마일리지 적립 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 단축 분야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복지국 여성가족과 권혜영 주무관, 우수는 일자리경제국 수소에너지산업과 김시원 주무관, 장려는 복지국 여성가족과 유소희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지속적으로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독려함으로써 친절한 자세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최상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