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화) 유호출장소 2층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주민참여프로그램’등 주민 의견을 듣고자 청도읍(유호지구) 건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호지구는 2022년부터 시작하여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 중이며, 건강위원회는 위원장, 마을 건강지기 등 마을주민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월례회는 상반기에 추진한 주민참여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하반기에는 주민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건강위원과 함께 프로그램 선정, 운영에 대한 효과분석 등으로 진행되었다.
건강위원회에서 노래교실, 요가·체조 교실, 뇌건강체조교실, 문학교실 등 다양한 의견을 주셨고, 마을별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8월 넷째주부터 주1회 3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매월 월례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 주시는 건강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청도가 더욱더 새롭고, 군민을 힘나게 하는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