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SML제니트리(대표이사 김경진)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2024 춘계 심포지엄(KSLM 2024)에 참여했으며, 통합 전시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진단검사의학: 조화와 전략의 리더십 (Laboratory Medicine: Harmony & Strategies in Leadership)"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8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바탕으로 진단검사의학의 최신 동향과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삼광의료재단과 SML제니트리는 통합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최신의 진단검사 기술과 분자진단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삼광의료재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자 패널검사, 결핵균 및 리팜핀 내성검사, 고해상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CMA) 및 HBcrAg 검사 등 다양한 진단검사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였다.
또한, 가족사 삼광랩트리의 질병예측 유전자검사 서비스인 ‘진비티아이(Gene-BTI)’검사를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분자진단 전문 기업인 SML제니트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새로운 브랜드인 NamuPlex와 함께 GenetreEX™ 핵산 추출 시스템과 Viral TNA Kit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NamuPlex 브랜드는 '나무'라는 이름처럼 진단 분야에서의 활력, 성장 그리고 확장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GenetreEX™ 32는 작은 설치 공간에도 32개의 샘플을 수용하면서 동일한 고성능을 제공하여, 효율성과 크기가 중요한 공간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GenetreEX™ Viral TNA Kit는 인체 유래 샘플로부터 바이러스의 RNA 및 DNA를 추출하여 NamuPlex 제품과 함께 사용할 때 더 높은 진단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광의료재단 황태국 이사장은 “이번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춘계 심포지엄을 통해 삼광의료재단과 SML제니트리를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삼광의료재단은 진단검사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와 학술 교류를 추구하여 고객 서비스 만족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ML제니트리 김경진 대표이사는 “삼광의료재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와 혁신적인 기술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