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2기 청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2기 청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은 지난 15일 직장 내 세대 갈등 극복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새롭게 제2기 청년위원회 구성,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위원회는 청년 조합원들의 생각을 담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위원장 포함 10명의 청년위원이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 제2기 청년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2024년 청년 조합원 신규사업 2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청년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해 노동조합 및 집행부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청년 조합원 발전 및 복지증진 △세대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를 위한 청년 조합원 역할 △기타 청년 조합원 사업과 정책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강학 부시장은 “청년 조합원들은 우리 경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세대로써 기성세대와의 소통, 상호 간의 존중 그리고 개인의 행복 추구 등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로써 시민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청년위원회(위원장 우동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어깨가 무겁지만, 청년 조합원 목소리를 많이 담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변할 수 있는 청년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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