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추천 대상 학생 선정 협의회' 개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교육복지안전망 추천 대상 학생 선정 협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5.(월) 오후 3시 상황실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 발굴, 관리, 지원을 위해 교육, 문화, 정서적인 측면의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선정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은 현재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지역유관기관에게 추진경과 설명을 시작으로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관내 초, 중학교 57개교 중 학교선정위원회를 통해 배려대상으로 추천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상 학생들을 선정, 지원영역 범위를 논의했다.

 

이를 위해 경주교육지원청은 경주시 복지정책과,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경주시 가족센터, 경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복지 대상 추천 학생을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계망을 구축하고, 현물지원 금액 및 지원범위 등을 협의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추천된 학생 25명을 모두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대상자별 학생맞춤형 지원으로 학생1명당 지원금액은 사례에 따라 산정하기로 하였다. 지원 방법은 최대한 학생 욕구를 반영하여 현물지원만 가능하다.

 

경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개선하고 학생 간 교육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추진 필요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 욕구에 맞춰 지원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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