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항시, '확대간부회의 핵심 현안 시정 추진'에 만전

부서별 주요 핵심 현안 현황 상황 정보 공유 및 속도감 있는 추진에 총력
시민 안전을 위한 자연 재난 선제적 대비, 신산업 새 패러다임 개척할 특화단지 지정 등 강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국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특히 김남일 부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추진 △공직기강 확립 △각종 행사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 만전 △지방 자치분권 시대 도래에 따른 철저한 대응 등을 주문했다.

 

특히, 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주민대피 시범훈련과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선제적인 자연 재난 대비 태세 돌입에 만전을 기할 방침으로, 이번 회의에서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부시장은 “지역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사활을 걸고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읍면동별 저지대에 대해 사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서별 핵심 현안 사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시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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