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령군, 가야금명장과 함께하는 가야금체험

2023년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 개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에서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약 16년간 진행되어 오는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은 연중 모집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1주 과정(주말 진행) 총 4기수로 40팀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특히,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은 고령 우륵박물관 가야금연주체험실에서 진행되며, 가야금 제작체험 및 연주체험의 계기를 마련하여 고령을 알리고 가야금 인구 저변 확대 및 국악 고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고령군 명장 김동환 명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7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1기에는 대구, 전북, 경남 등에서 참가했다. 총 9팀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접 만든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18명 모두 1기 과정을 마치고 직접 만든 가야금과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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