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낙주 경상북도검도회장, 경주시체육회에 마스크 10,000매 기증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우수 성적 거양을 위한 마스크 10,000매 기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체육회(회장 여준기)는 지난 22일 백낙주 경상북도검도회장으로부터 경주시체육회 사무국에서 마스크 10,000매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백낙주 회장은 “코로나19가 3년이 넘게 체육인들을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만들게 했었다. 최근 코로나19 감소세가 되고 있지만, 봄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마스크 착용으로 선수들의 건강을 지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에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낙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임원 및 선수들에게 전달하여 건강을 지키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백낙주 회장은 검도명문인 문화중.고등학교를 졸업, 풍산 검도실업팀에서 선수활동을 한 검도인으로 경주시검도회장, 경상북도검도회 전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경주검도회 회장 재임시절 전국대회 유치와 우수선수 발굴 등 지역 체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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