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기업 제일전기공업(대표이사 강동욱) 김용규 부사장이 지난 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2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직업능력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생 직업능력개발체계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발굴해 6개 분야 총 92명에게 훈장·포장 등 포상이 전수됐다.
제일전기공업 김용규 부사장은 대한민국명장(제 653호)이자 기능한국인(제 147호)이며,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서 숙련 기술인 육성 및 산업 진흥에 일조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 사업주 훈련, 분임조 활동, 다기능훈련 등을 통해 기업 체질 개선 및 인재 육성에 힘썼고, 특히 부산고용노동청 ‘명예취업관’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연결 활동을 전개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게 됐다.
김용규 부사장은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숙련 기술인들의 롤모델이 되고, 우수 숙련 기술인이 되어달라는 주문으로 여기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