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확진 574명...사망자 4명 늘어 총 1851명

해외유입 12명, 내국인 4명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전날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로 내려앉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74명 증가한 12만551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6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명이다. 이는 전날인 5일 0시 기준 651명보다 100명 가량 감소한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51명→574명으로 400~600명대를 오가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12명, 경기 142명, 경남 17명, 울산 38명, 경북 21명, 충남 13명, 부산 28명, 대전 18명, 인천 19명, 전북 5명, 대구 7명, 전남 10명, 제주 6명, 세종 1명, 충북 6명, 광주 8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78명, 비수도권 10명 등 88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수도권 1만7958명, 비수도권 2295명 등 2만253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12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4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8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5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늘어 81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172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47명 증가해 누적 11만5491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0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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