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대문구, 아동급식 대상자 전수조사 실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9일까지 관내 14개 동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통해 아동급식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아동 ▲기준 중위소득 52%(4인 가구 기준 월 246만9570원) 이하 가구의 아동 등 모두 600여명이다.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담당 공무원 등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수시로 추천하면 '서대문구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식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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