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난·분실 휴대전화 매매한 119명 입건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9일 도난·분실 휴대전화를 구입한 A(39)씨 등 장물범 61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휴대전화를 훔치거나 주워 이들에게 판매한 B(27)씨 등 58명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 등은 지난해 6~10월 전국의 주택, 사무실, 찜질방 등에서 휴대전화를 훔치거나 주워 A씨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갖고 있던 도난·분실 휴대전화 40대(시가 3200만원 상당)를 회수,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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