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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구혜선,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배우 엄정화(48)와 구혜선(33)이 MBC TV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 출연한다고 MBC가 9일 밝혔다.

드라마는 스타 가수와 그의 모창가수의 삶이 서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엄정화는 20년 동안 정상 자리를 지킨 톱가수 '유지나'를, 구혜선은 유지나의 모창가수 '유쥐나'로 활동하는 '정해당'을 맡는다. 유지나는 성공을 위해 포기한 것들로 인해 아픔을 가진 인물, 정해당은 실직한 아버지 대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밤무대를 전전하는 하는 캐릭터다.

 '내 딸, 금사월'(2015) '왔다! 장보리'(2014) 등을 만든 백호민 PD가 연출을, '금 나와라 뚝딱!'(2013) '호박꽃 순정'(2010) 등을 쓴 하청옥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2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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