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정준영 "새 앨범 마무리 조만간 만나요" 2월 복귀

성추행 논란으로 잠시 연예계를 떠났던 가수 정준영(28)이 오는 2월 복귀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준영이 2월 새 솔로 정규 앨범으로 팬 앞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음악으로 먼저 팬에게 인사하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뜻에 따라 앨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더욱 성숙한 음악과 함께 돌아올 것을 예고한 만큼 정준영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정준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금 새 앨범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 아마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는 최종 무혐의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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