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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재결성한 젝스키스, 내년 1월 앙코르 콘서트


16년 만에 재결성한 그룹 '젝스키스'가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내년 1월 21~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7 젝스키스 [옐로 노트] 파이널 인 서울'을 연다.

지난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재결성 기념 첫 단독콘서트를 연 젝스키스는 2만명을 끌어 모으며 긴 공백기를 무색케 했다. 이후 대구, 부산 콘서트 투어를 확정했다. 이번 서울 앙코르 무대로 '옐로 노트'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젝스키스는 또 내년 1월 신곡을 내놓는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선보인다.

한편 젝스키스는 최근 기존 히트곡을 재편곡해 실은 새 앨범 '2016 리-앨범'을 발표했다. 트리플 타이틀곡인 '커플', '기사도', '연정'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확인했다. 또 대만, 홍콩, 싱가포르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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