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혜리, 뇌수막염 호전...4일만에 퇴원

뇌수막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22)가 나흘 만에 퇴원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두통 등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판정을 받은 혜리는 상태가 호전돼 10일 집으로 돌아갔다.

드림티 관계자는 "혜리가 집에서 약물로 치료해도 좋다는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퇴원했다"며 "약물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그 전에는 스케줄이 없다"고 밝혔다.

혜리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고 응원해 줘 정말 큰 힘이 됐다"며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이 감사한 마음을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성덕선'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