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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아흐레 '검사외전' 나흘만에 관객 200만명↑


잭 블랙이 더빙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개봉 9일째 200관객을 모았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9만439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01만9279명을 기록했다. 1000만 관객을 모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1월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성공작인 '수상한 그녀'와 같은 속도다.

개봉 2주차인 '쿵푸팬더3'는 1020세대는 물론 3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아이와 엄마 모두 함께 즐거운 영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일 개봉한 '검사외전'은 개봉 3일째인 5일까지 누적관객수 161만2467명을 기록했다. 평일 하루 평균 50만~60만명을 모은 이 영화는 개봉 4일째인 6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 1000만 영화 '도둑들' '암살'과 같은 기록이다.

5일 일일박스오피스에서 매출액점유율이 무려 79.5%다. '쿵푸팬더3'가 12.5%로 2위, 4일 개봉한 신작 외화 '캐롤'이 2.1%로 3위다.

'캐롤'은 195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두 여자의 강한 끌림을 그렸다. 루니 마라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 테레즈, 케이트 블랜쳇이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귀부인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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