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60)이 경기 용인의 주택에서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서세원은 2014년부터 CF모델 출신 서정희(56)씨와 이혼하는 과정에서 내연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 32년만인 지난해 8월21일 법원 조정으로 이혼했다. 2014년 7월 이혼소송을 제기한 후 1년여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서정희는 2014년 어느 인터뷰에서 "여자(내연녀)가 제 딸 아이 또래"라며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여자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9월에는 서세원이 내연녀로 추정되는 임신부와 함께 있는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서세원은 옆에 우연히 서 있던 모르는 여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5일 그때 그 '공항 여성'과 함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스포츠신문에 포착됐다. 음대 출신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해 말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