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워킹맘 단축 근무 지원,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확대 추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성 재취업과 안심 양육 환경,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경산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여성,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8세까지 평균 양육비는 3억3천만원이 필요하지만, 정부 지원금은 2,960만원에 불과한 현실에서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할 정책이 필요하다”며 워킹맘 단축 근무와 경력단절 여성 고용장려금 확대, 대학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한 여성 직업훈련교육 등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정책을 내놓았다. 최 예비후보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시행을 확대하고, 야간과 주말에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내 양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경산육아종합지원센터 조기 건립, 대학병원과 연계한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치 확대, 365시간제 어린이집 확대, 야간돌봄 전담 유치원 추진, 원거리 통학 자녀 교통비 지원, 대학병원과 어린이 전담치료센터 유치 등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