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 김천시장 후보, '다시 뛰자 김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 기자 회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천을 더 잘 알고 김천시민을 더 잘 아는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이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어렵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오랫동안 함께 김천을 지켜 온 정치인 김응규 후보는 이날 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비장한 각오로 출마선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물이 흐르다 막히면 뚫고 가듯이 세월 또한 그냥 흐르지 않는다라며. 다시 뛰자 김천! 힘내자 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자는 후보자 김응규에게 소임을 맡겨 주신다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인생의 스토리가 많은 김응규 4전5기의 오뚜기 정신으로 김천경제를 살리고 살기좋은 김천으로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초유의 시정공백과 잘못된 관행을 과감한 개혁과 쇄신을 통해 다시 출발하는 대 변화가 필요하다며 자연재해와 유해환경으로 부터 시민의 생명권, 재산권, 건강권 수호, 지역화폐 발행, 임대금 보조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보호정책 연구 검토, 구 도심과 혁신도시 상생전략 수립, 대학 부속병원과 노인전문병원 유치,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망 설치 등을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자는 복지학을 전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