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30일(화) 고령군 성산면 화진산업에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 경찰, 군부대, 지자체, 의료기관 등 총 13개 기관 인원 284명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25년 소방정책 컨퍼런스에 발표된 ‘현장을 바꾸는 소방과학(데이터 기반 화재 전술)’논문 내용을 접목하여 실시됐다. 화재‧재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전술을 훈련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현장 지휘와 효율적인 대응 절차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훈련은 △재난현장 지휘체계 운영 △대피 및 인명구조 활동 △응급의료소 운영‧환자 이송 △상황판단회의‧언론 브리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인접 소방력 지원 요청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 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25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영예의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고령소방서는 ‘현장을 바꾸는 소방 과학’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지난 6월 경북 22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경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했으며, 1차 심사에서 시·도 소방본부 19개 팀 중 상위 8개 팀에 올랐다. 이후 최종 논문 발표대회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해 경북소방의 위상을 높였다. 임준형 서장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화재대응체계 개선과 소방서 단위의 화재진압 훈련 프로그램」을 연구하면서, 실행할 수 있는 전술교재를 함께 편찬하는 등 구체적인 화재 대응 개선 방향을 제시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 서장은 "현대 화재환경에 최적화된 대응 전술을 바탕으로 한 훈련 프로그램이 대원들의 경험과 기술을 보완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연구에 함께한 팀원들과 全 직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소방본부와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군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기간은 가을철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알리고 군민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영상 제공 ▶ 취약대상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안내 책자 배부 등이다. 특히, 고령 지역의 고령 인구 비중을 고려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중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응급처치는 위급한 순간,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군민이 실천할 수 있는 응급처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간 고령소방서 다목적 소방훈련장(훈련탑)에서 구조대원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추락 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 주요내용은 △ 산악구조장비 활용 및 인명구조기법 숙달 훈련 △ 자연확보물 활용법 및 인공확보물 설치 훈련 △ 로프구조훈련(앵커 확보, 수평‧수직 구조, 로프시스템 구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령소방서 (펌프차)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구조대원들은 최고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고령소방서는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전 중심의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근 부산 및 서울 등 다수 지역에서 아파트 리튬 이온 배터리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리튬 이온 배터리 사용 부주의 화재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대폰, 전동킥보드,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한 충전·보관·사용 습관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홍보와 안전 지도 활동이 함께 병행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KC 인증을 받은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사용 권장 ▲ 충전 중 과열·과충전 방지를 위한 올바른 사용법 홍보 ▲ 충전 완료 후 즉시 전원 분리 및 가연물 제거 지도 ▲ 이상 증상이 있는 배터리(변형·부풀음·누액 등) 즉시 폐기 안내 ▲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방법 교육 특히, 고령소방서는 배터리 화재안전수칙 홍보 포스터와 SNS 카드뉴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장소에는 안전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 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구급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급대원 폭행 STOP’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구급활동 중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구급대원이 폭언·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구급대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초래할 뿐 아니라, 응급처치 지연으로 인해 환자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이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구급활동을 방해하거나 폭행·협박을 가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의 폭행은 단순한 법 위반을 넘어, 골든타임을 빼앗아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할 수 있다. 고령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구급대원은 우리의 가족이자 이웃이며, 그들의 안전이 곧 우리의 안전”임을 강조하고, 응급현장에서 구급대원 폭행은 절대 용납될 수 없음을 알릴 예정이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모든 군민이 구급대원을 존중하고 협조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는 8일, 고령군 대가야시장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소방 관계자가 함께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을 비롯해 시장 상인회 임원,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자율소방대장 임명장 수여, 지원물품 전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소방대는 ▲정기적인 시장 내 화재예방 순찰 ▲전통시장 내 화기취급 감시 및 화재 위험 요인 제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소방통로 확보 ▲상인 대상 소방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가야시장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가야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상인 스스로가 시장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자율소방대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상점이 밀집하고 가연성 자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자율소방대가 시장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충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25일 성산대교 우안 낙동강 일대(성산면 삼대리)에서 여름철 수난 사고에 대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물놀이·장마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등 각종 수난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 사고 발생에 따른 △ 상황전파 및 구조대 편성 △익수자 탐색 및 구조 활동 △ 장비 조작 숙달 훈련(보트 운용, 구조장비 활용) △ 인명구조 후 응급처치 및 이송 조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고령소방서 119재난대응과, 현장대응단, 119구조대 및 다산119안전센터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에서 24일 응급의료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응급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폭염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령소방서, 고령군보건소, 고령영생병원의 응급의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해 ▲폭염 시 취약계층 응급환자 발생 대응 방안 ▲119구급대와 병·의원 간 핫라인 구축 ▲재난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협업 체계 ▲이송병원 선정 및 전산화 시스템 활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를 위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실질적인 협조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여름철 온열질환자 증가에 대비해 현장 출동 시 구급대와 병원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 강화의 필요성도 공감대를 이뤘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폭염과 재난 상황에서 단 한 명의 생명도 놓치지 않도록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긴밀한 공조와 정보 공유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합동훈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는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고령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고령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1개 소방관서 대표팀(유치부 12팀, 초등부 9팀) 총 521명이 참가했다. 초등부 중 3번째로 참가한 고령소방서 대표팀인 고령초등학교는 ‘임금님과 119’를 경연곡으로 선정해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소방안전교육 슬러건인 ‘안전은 나 자신으로부터’를 활용해 현수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고령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