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여름 생태축제인 제28회 봉화 은어축제가 25일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기영 봉화군수, 김상희 경상북도의원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경상북도 지정 유망축제인 봉화 은어축제는 올해 내성천을 거대한 여름 놀이터로 바꾼다. ‘은어는 HIT!, 기억은 KEEP!’을 주제로 8월 2일까지 이어지며, 낮에는 반두와 맨손으로 은어를 잡아 현장에서 바로 구워 먹고, 밤에는 공연과 물놀이 콘텐츠를 즐기는 체류형 여름축제로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청정 내성천에서 펼쳐지는 은어잡이다. 관광객들은 전통 어구인 반두를 사용하거나 맨손으로 은어를 잡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직접 잡은 은어는 현장에서 손질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고, 활어판매장과 튀김장터에서도 다양한 은어요리를 맛볼 수 있어 잡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물놀이와 휴식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에어바운스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퐁당! 어린이 워터파크’에서는 아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와 의성군의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황 부지사는 하천제방과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차례로 둘러보고,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주문했다. 특히, 휴일에도 폭염과 열악한 여건 속에서 도로·하천 제방 복구와 부유물 제거 등에 힘쓰고 있는 경북 안전기동대와 자원봉사자 등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의성군 구계2리, 안동시 귀미1리 경로당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20여 명을 위로하고 복구 과정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폭염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6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AI 활용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민원답변 및 공문 초안 작성 ▲반복민원 및 감정민원 대응 사례 실습 ▲개인정보 보호 및 공공기관 AI 활용 시 유의사항 등 실제 민원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시 유의사항과 행정정보공동이용 제도 개선사항을 함께 안내하며 민원처리 담당자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교육에 앞서 민원처리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는 실무역량을 갖추는 것과 함께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민원응대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원서비스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직원 친절교육, 고객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와 함께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우헌 경북사랑의열매 회장과 김재덕 경북사랑의열매 도 명예단장을 비롯해 21개 시·군 명예단장, 이진복 경북사랑의 열매 도봉사단장과 시·군 봉사단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9기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시·군 명예단장 12명을 위촉하고, 기존 명예단장을 포함한 총 22명의 명예단장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2년 창단한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모금 전문 봉사단으로, 도와 시·군 봉사단이 함께 사랑의열매 모금캠페인, 나눔문화 홍보, 재능기부,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군 단체장의 배우자로 구성된 명예단장은 나눔문화 홍보대사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민간 나눔확산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북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가 2025년 초대형 산불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도민의 마음 건강 보호를 위한 재난심리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일 구미코(GUMICO)에서 22개 시·군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경상북도 재난심리지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 위기로 산불과 집중호우 등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면서 신체적 피해뿐 아니라 우울과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재난 이후 주민들의 심리회복 지원이 피해 복구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됐다. 당시 경북도는 국가·권역트라우마센터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총 1만 7,488건의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심리적 고위험군 327명을 발굴해 집중상담과 사례관리까지 연계하는 등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다만 산불 대응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업무 수행 방식에 일부 편차가 확인되면서 재난 초기부터 사후관리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인재 육성을 위한‘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확대를 위해, 23일 시군 및 대학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는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기업에서 현장실습과 직무교육을 수행하며 실무역량을 쌓고, 기업은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경북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는 2024년 2학기「K-Social 교과과정」과「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도입한 데 이어, 2025년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를 운영하며 제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운영체계를 고도화해 보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형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중심의 기존 현장실습을 넘어 시군·대학·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시군은 지역기업 발굴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대학은 학생 선발과 학점 운영을 맡으며, 기업은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사업을 총괄하며 참여기관 간 협력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7년 산업캠퍼스 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과학 대중화 확산을 위해「케이(K)-과학자 어벤져스: 2046년을 준비하라」의 두 번째 강연을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첫 번째 강연은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정용환 교수(전 한국원자력연구원 본부장)가 ‘인공지능 시대, 과학자로 키울까? 의사로 키울까?’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열기를 이어받아 이번 7월 강연은 과학기술훈장(도약장)에 빛난 안교한 교수(전 포항공과대학 석좌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안교한 교수는 ‘반딧불이부터 질병 진단까지: 신비한 빛의 비밀’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자연 속의 빛이 첨단 과학과 만나 질병 진단과 미래기술 발전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풀어냈다. 특히, 1회 강연자였던 정용환 교수가 진행을 맡아 깊이를 더했고,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일방향적 강연에서 탈피하여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입체적인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강의가 인상깊었다”,“청중들과 얘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좋았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높아진 관심을 일본 관광객 유치로 이어가기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경북관광 로드쇼’를 열고 현지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로드쇼는 경북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일본 시장에 집중 홍보하고 현지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관광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장 큰 성과는 한국관광공사(도쿄지사)와 함께 일본 대표 여행사인 한큐교통사가 내년 5월 안동탈춤공연과 하회선유줄불놀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일본 관광객 1,000여 명을 유치하기로 한 것이다.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모객 성과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시와 함께 21일 도쿄와 22일 오사카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관광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밀착형 세일즈 마케팅을 펼쳤다. 설명회에는 한국관광공사 도쿄·오사카지사와 현지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일정상회담 당시 양국 정상이 함께 관람한 안동 선유줄불놀이를 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6년 2분기 도정 핵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6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 성과를 창출한 부서를 격려하고, 도정 전반에 성과 중심 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분기 우수부서는 ▲기후환경정책과, ▲디지털메타버스과, ▲민생경제과, ▲산림정책과, ▲원자력산업과, ▲지역개발과 6개 부서이며, 특히 글로벌·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대규모 국비 확보, 민생안정·산불 대응 등 도정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경북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환경정책과는 「탄소네거티브 DAC 기술고도화 사업」과 「철강산업 CCU 메가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총 1,811억 원을 확보해, 경북 친환경산업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디지털메타버스과는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에 신규 지정되어 국비 230억 원을 확보하고, 「AX실증산단 구축사업」등 각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3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민생경제과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4,115억 원을 도민 192만여 명에게 신속히 지급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서 안동·청송·고령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 선정과 함께 국비 8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중앙 공모 일정에 맞춰 각 시군의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국토부 및 관계 전문기관의 현지 컨설팅을 활용한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높인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전국 20개소 중 경북 5개소 선정(전국 최다), 국비 53억원 확보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지역여건과 주민수요를 토대로 사업을 직접 발굴·신청하는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당 국비 최대 30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단순 기반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유휴시설 활용 및 관광자원 활성화, 정주기반 개선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들이 선정되었다. 먼저, 안동시의 안동철교 리모델링 사업은 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