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금융지주는 3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現 은행장을 추천했다. 임기는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대표이사의 연임 사례와 동일하게 1년이다. ‘이재근’ 은행장은 영업, 재무, 전략 등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고객과 시장, 영업 현장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별 정교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현장·실행 중심의 소통 경영 및 세대를 아우르는 수평적 리더십 그리고 안정적인 조직관리 역량 등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추위」는 “이재근 은행장이 2022년 취임 이후 코로나19,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하였고, 구상보다는 실행을 강조하는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변화ㆍ혁신의 역량 및 리더십 그리고 경영전문성을 보여주었다”며 은행장 후보로의 추천 사유를 밝혔다. 또한, 「대추위」는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기 전망과 상생금융 구현 등 은행의 중요 현안을 대응하는데 있어서 안정적인 조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과 장
[인사] 현대해상 인사 ◇ 부문장 전보 (6명) ▲ 장기보험부문장 이권도(李權道) ▲ CPC전략부문장 이석현(李碩鉉) ▲ 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黃仁冠) ▲ 기업보험부문장 정승진(鄭丞眞) ▲ 기획관리부문장 조윤상(趙潤相) ▲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호(朴周浩) ◇ 본부장 전보 (17명) ▲ 브랜드전략본부장 황미은(黃美銀) ▲ 마케팅기획본부장 김종석(金鍾石) ▲ 강남지역본부장 인동인(印東仁) ▲ 자산운용1본부장 안성일(安成一) ▲ 경영기획본부장 유원식(劉元植) ▲ 기업마케팅본부장 박창수(朴昌洙) ▲ 계리본부장 김경동(金景東) ▲ AM2본부장 이기원(李起元) ▲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대수(朴大洙) ▲ 재무기획본부장 조희철(曺熙喆) ▲ AM마케팅본부장 김기훈(金奇勳) ▲ 장기손사본부장 김경종(金京鍾) ▲ 지방권대인보상본부장 유병국(兪炳國) ▲ 일반보험본부장 이재용(李在鏞) ▲ 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吉俊喜) ▲ 법인영업본부장 신봉인(辛鳳寅) ▲ CISO 명지영(明知英) ◇ 실장 전보 (2명) ▲ 감사실장 이경만(李景晩) ▲ 대체투자실장 권용관(權容寬) ◇ 부장 승진 (27명) ▲ 장기업무파트장 정을진(丁乙鎭) ▲ 장기손사기획파트장 최현호(崔賢皓) ▲ 장기조사부장 권기영(權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원그룹은 건설사업부문 계열사인 동원건설산업의 신임 대표이사로 조성진 전(前) 대우건설 전무를 12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성진 신임 대표는 1986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건설에 입사해 36년 간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조 대표는 주택사업팀장, 감사실장,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을 거쳐 전략기획본부장, 베트남 THT 법인장 등을 지냈다. 동원그룹은 엔지니어 출신인 조 대표가 비즈니스 영역은 물론 다양한 관리 영역까지 역임한 ‘관리형 CEO’로서 동원건설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부진 등 경영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가운데, 조직 관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역량을 쌓아온 조 대표가 동원건설산업의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건설산업은 상업용 빌딩, 호텔, 병원, 교육 및 문화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물과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과 골프장 등을 건설하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으로, 국토부에서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액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지난해에는 61위를 기록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 준법경영을 강화와 사업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CTO·경영지원부문장·법무실장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다. 아울러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상무 이상의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상무보는 기존 312명에서 264명으로 줄이는 등 상무보 이상 임원을 20% 축소한다. KT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KT가 IC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이라는 네가지 핵심가치를 체질화시켜 고객이 인정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직·인사 쇄신으로 준법경영 강화, 대내외 신뢰회복 KT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조직·인사를 합리적으로 쇄신해 기업의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회복과 함께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논란이 됐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기업이미지 개선에 나선다.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법무, 윤리(감사), 경영지원 부서장을 외부 전문가로 영입하고 그룹사의 경영·사업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의 이범권 총괄사장이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고자 30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율촌화학 신동윤 회장과 ㈜스마트파워 박기주 의장을 지목했다. 선진은 이범권 총괄사장과 임직원이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마약 근절을 의미하는 X포즈의 사진을 공식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마약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연의 감동을 전하는 축산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안전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태웅로직스(124560)의 한재동 대표이사가 팬오션 안중호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일상 속 작은 움직임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가를 통해 회사 내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가능한 제품 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그 외에도 업무용 차량 하이브리드 전환, 고효율 전자기기 도입, HR 서류에 대한 전산화 등 사업장별로 산소 중립 캠페인을 실시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한재동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L&K BIOMED) 강국진 대표이사와 이삭엔지니어링 김창수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벤처투자는 11월 29일자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1명, 상무 2명이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미래에 대비한 세대교체 인사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 임원 승진 > □ 부사장 - 장원상 □ 상무 - 권장혁, 이철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HD현대(회장 권오갑)는 29일 2023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10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이날 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박승용 부사장이 사장으로,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건설기계 이원태 상무 등 26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HD현대오일뱅크 김종진 책임 등 56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또, “신규선임 임원 중 약 43%인 24명을 생산 및 안전부문에서 배출함으로써 생산 현장 안정화 및 공정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HD현대는 임원인사에 이어 다음달 중순 이틀간에 걸쳐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2024년 사업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마련해 성장 전략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 [임원인사 현황] ○ HD현대 - 전무(1명) : 강석주 ○ HD한국조선해양 - 부사장(2명) : 장광필, 남영준 - 전무(3명) :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 187명을 승진시킨 지난해 인사보다 44명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S/W와 신기술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으며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下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향후 지속해서 성장시켜 나갈 리더들을 다수 발탁했다. DX부문 VD사업부 Micro LED팀장 손태용 부사장(51세)은 풍부한 DTV 개발 경험을 토대로 사업부 주력 제품의 상품화에 공헌하고 Micro LED TV, 8K,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이보다 앞서 지난 21년 7월 전 직원의 ESG 인식제고 및 생활화를 위해 '일회용품 Zero'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이는 업무간 사용되는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물티슈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를 배포함으로써 회사와 직원이 함께 업무 간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에 판촉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피플네트웍스는 현업과 연계하여 마트나 슈퍼에서 버려지기 쉬운 판촉물과 진열 집기 등을 재활용하는 ‘판촉물 Re-Life 활동’도 2021년 5월부터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대홍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