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회장 김영진)에서는 지난 16일 상주시 공검면(면장 최재응)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 대상 가구는 홀로 사는 노인 세대로 도배, 장판 상태가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도배, 장판 교체 및 주변 환경 정리,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회장 김영진)에서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소외된 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신 상주지역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임·어업인다. 지원 단가는 철망울타리인 경우 100m 당 210만원, 전기울타리는 200m 당 181만원이다. 올해는 60여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농가당 최대 지원 금액은 200만원이다. 설치비의 60%는 보조금, 나머지 40%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설치지역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동점자가 나올 경우 야생동물 지속 피해 여부와 영농규모 등 점수 기준표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시는 내달 중 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해 수확기 이전에 설치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피해가 극심한 수확기 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21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아태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회의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시는 경주역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방문객 편의 개선에도 나선다. 먼저 경주역은 에스컬레이터 외벽 도색, 실내외 리모델링, 전광판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시설을 정비하고, APEC 방문단을 위한 별도의 승하차 구역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경주역 광장과 공영주차장 사이 사면에는 꽃을 심어 도시 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도 집중한다.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난폭 운전 방지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내부·외부 청결 유지와 터미널·차고지 환경 정비에도 나선다. 터미널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천년고도 경주가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지역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경주시는 올 한해 △세계유산축전 △대릉원 미디어아트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세계유산 활용(4개) △세계유산 홍보지원(2개) △국가유산 활용(7개) △고택 종갓집(2개) 등 18개 사업에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유산 가치를 되새긴다. 세계유산축전은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주역사유적지구, 석굴암‧불국사, 양동마을, 옥산서원 등 세계유산 4개 공간을 중심으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릉원 미디어아트는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황남대총, 천마총, 미추왕릉 고분을 중심으로 미디어파사드,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국내 유일 국가유산 전문전시회인 경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시기를 앞당겨 6월에 개최해 APEC 정상회의 사전 분위기를 활용한 글로벌 주목도를 한층 더 높인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선비고을인 양동마을에서 숙박 체험 및 해설사 양성교육이 이뤄지며, 옥산서원에서는 내‧외국인 대상 스탬프 투어 및 선비체험이 진행된다. 경주역사유적지구인 월성, 대릉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범죄예방 집중모니터링 중 특수상해혐의자를 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2월 4일(화) 19시58분경 상주시 무양동 소재 가요방 근처에서 사람들이 여러명 모여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중 남자 1명이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수상히 여겨 추적 관제하는 중 중앙지구대 순찰팀으로부터 특수상해 피혐의자 모니터링 요청이 접수되어 즉시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제공함으로써 맥주병으로 피해자들을 때리고 깨진 맥주병으로 상해를 가한 후 도주중인 피혐의자를 조기에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상주시 CCTV관제센터는 우리 지역 내 2,479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여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있으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는 지난 14일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명을 초청하여 '2025년 새해맞이 동지역 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현황, 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기회·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농산물 종합물류시설 건립 등 2025년 을사년 새해 시정 주요사항을 강영석 시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함과 더불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수용성을 제고하고 열린 시정을 실천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이 자리를 찾아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해주신 모든 말씀을 소중히 여겨 더 나은 미래상주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삼겠다.”라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래 생활 밀접형 민원 해소와 주요 정책의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024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의 첫 업무가 시작되는 17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 불편 사항을 살폈다.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의 기존 부지에 신청사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가 건립됨에 따라 이전하게 됐으며, 이날 정식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임시청사는 기존 청사 맞은편인 오천읍 문덕리 28-4 일원에 연면적 834㎡ 규모로 마련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가 준공되는 2026년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를 방문해 본격적인 대민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사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천읍행정복지센터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을 신속히 완료해 오천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문화·복지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7일 청송유교 문화전시체험관에서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건의안건 처리현황 공유, 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시군별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관련 1건의 건의사항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가결됐으며,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의 확대 등에 대해 의결된 안건은 경북도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시군의 현안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시군현안 및 건의 사항들을 발굴하여 경북의 안건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22개 시·군 상호 소통과 교류 증진에 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가정환경과 경제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11명의 아동을 선정, 작년보다 4명이 늘었다. 지원 금액 또한 인상하여 초등학생은 월 3만원, 중학생은 월 4만원, 고등학생은 월 5만원씩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이 아이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특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17일 성주읍 성주전통시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른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리플렛과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에 앞장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불법소각은 봄철 산불피해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성주군의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성주군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