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 사벌국면(면장 박종욱)에서는 5일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주시청 건축과 주관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 서비스는 시간적‧경제적 이유로 건축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상주시청 건축과 직원 및 건축사가 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건축민원 및 가설건축물 신고, 연장신고 접수 등 건축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 서비스를 통해 농번기로 바쁜 농민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녹지조경작업단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녹지조경작업단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 내 녹지 조성과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작업단의 안전의식 향상과 작업 중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총괄 반장 이봉균님은 “작업 시 놓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배우고, 꽃모 식재에 관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꽃길 조성, 화분 관리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단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녹지조경작업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며,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조경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정지적인 안전교육과 실습을 통해 작업단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녹지 유지·관리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상주곶감 전시 및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산주대회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산주 및 산림관련 기관 등 3,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다가오는 세계 산림의 날(3월 31일)을 기념하고, 산주에게 임업 정보 제공 및 산림경영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으로 마련이 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산주대회에“경상북도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경상북도의 대표 임산물인 상주곶감과 김천호두를 전시하여 홍보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많은 산주들은 우수한 상주곶감의 맛과 생산과정에 크게 관심을 가졌으며, 상주곶감을 통하여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산주대회를 통해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에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일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주요사업 내용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레저스포츠, 행정서비스 등의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이번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연 6개기관 컨소시엄을 하였고, 대표사업자인 상주시와 ㈜디메이커스, ㈜둠둠 등 드론 민간 기업 뿐만 아니라 ㈜파미티(SW개발기업), 연구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함께 사업에 참여해 실증 효율성과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여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으며 주요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경천섬 관광객이 실증배달앱으로 식음료를 주문할 시 공중드론이 섬 외곽까지 1차 배송하면 지상드론이 음식을 인계받아 고객에게 최종배송을 완료한다. 시는 이번 실증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경천섬 일원에 드론배송 상용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역 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드론 개발자교육(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4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파출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천경찰의 치안 정책방향을 공유하여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 및 영천 치안을 지키기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의 3대 정책목표를 논의하고, 이를 위한 세부과제(총 45개/핵심 20, 일반 25)의 추진방향을 공유하여 기능간 협업을 통한 영천 치안 유지를 내실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용석 영천경찰서장은 정책 추진의 핵심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영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 외동읍회(대표 오영대)는 지난 2월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양곡 300kg(20kg/15포)과 후원금 100만원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외동읍회는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평소에도 양곡 기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오영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외동읍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과 양곡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첨단 듀얼소스 CT인 ‘소마톰 포스’를 지난 2월 10일 도입하여 4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마톰 포스는 3세대 다중 튜브 CT로서 빠른 검사와 최소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빠른 속도로 촬영이 가능한 덕분에 노인, 어린이, 응급환자처럼 숨을 참기 어려워 정확한 검사를 하기 힘들었던 사람들도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심장박동 감소를 위해 투여했던 약물도 필요하지 않아 부작용도 사라지게 되며, 다중검출 CT와 대비해 최대 1/10의 방사선량으로 전체 심장 촬영이 가능한 장비이다. 한번의 CT 검사로 심장, 폐동맥, 대동맥의 이상 유무도 진단 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급성환자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저선량 X-선과 소량의 조영제만으로 검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적고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조영제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보다 안전하다. 정주호 병원장은 “소마톰 포스의 우수한 기능을 잘 활용해 환자분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는 5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관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1명 이상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막내가 19세 미만인,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이며,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https://happyb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온라인으로 첨부해 신청 후 10일 이내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며, 선정된 가구는 쿠폰 지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고향장터(사이소)와 사이소 쇼핑몰 내 명실상주몰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자녀 수별로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이 지원된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1,770가구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가유산의 보수‧복원을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소나무와 참나무류 등 총 2,413그루를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에 대량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05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복원용 목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복궁 등 국가유산 복원에 필요한 소나무 288그루를 세 차례에 걸쳐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공급은 그동안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문화유산 복원에 필수적인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조치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목재는 경상북도 봉화 지역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에서 생산된 대경목 소나무(춘양목) 195그루를 비롯해, 잣나무 36그루와 굴참나무 등 활엽수류 2,182그루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춘양목*은 다른 지역의 소나무보다 곧게 자라고, 결이 곱고 아름다워 한옥 건축에 최적의 목재로 손꼽힌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가리키는 명칭에서 유래] 한편, 지난 1월 발표된 ‘전통재료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유산 수리 현장에서 특대재, 자연 곡재, 활엽수 등의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부 수입산 목재가 사용된 사례도 확인됐다. 특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5년 3월 5일 대구 군부대의 이전지로 최종 선정 되었으며 지역 사회와 군위 군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군위군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군위군이 맞이할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위군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033.8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59.1세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가속화할 우려가 크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위군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2022년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군부대 유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했다. 군위군은 군부대 유치 의사를 밝힌 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직접 대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러한 소통 과정은 군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