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의 원활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상반기 하천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하며, ▲하천 준설 ▲제방보강 ▲하천 내 지장목 제거 등의 공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하천의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을 줄여 재해를 예방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년 군민과 대화의 날’에서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생활밀접지구를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정비사업에 미처 반영하지 못한 세밀한 부분까지 보완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우수기 자연재해 예방에 더욱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상반기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홍수 및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11일 10시, 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병환 군수, 구교강의원, 여노연의원, 이장, 주민,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배부한 묘목 수종은 단감(태추)나무로 315본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1본씩 나누어 주었으며,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오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고, 특히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일절 금지 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10일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진형 대표는 2020년에 이룸바이오(광주광역시)를 창업하고 모친의 뜻을 따라 사회환원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매년 지역발전을 위한 이웃돕기성금과 고향사랑기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의 자치단체에 1억여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이룸바이오는 의료용 살충제 제조업체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진형대표는 "항상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업하는 분들이 나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면 감사할 따름이다. 기부금은 군위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좋은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군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규)은 지난 7일, 삼국유사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면 내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홀몸노인 가구와 국가유공자 홀몸노인 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각각 연탄(650장)과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를 통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는 ‘군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 직원과 자활사업 참여자도 함께하여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재규 군위라이온스클럽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회원 모두 행복해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회원들이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소보면 한우협회(회장 홍동식)는 지난 10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장, 소보면장, 군위축협, 소보농협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군위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및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절차와 벼 대체작물 중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하계조사료(옥수수) 재배면적 확대 방안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홍동식 소보면 한우협회장은 “정부의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자가 조사료 생산을 통해 경영비 부담을 줄여 현재의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한우산업을 육성하고, 하계 조사료 재배를 통한 벼 재배면적 감축에도 적극 참여하는 소보면 한우협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하계 조사료(옥수수) 재배지 확대와 정부 지원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군위군의회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급 상황에서 초기 대응 방법을 제대로 익혀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 실습이 이루어졌다. 최규종 의장은 “심페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첫걸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선임되었으며, 도의원 3명, 재무관리경험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성만 의장과 정근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대표위원과 간사 선출 ▲결산검사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만 의장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특히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었는지, 재정 운영의 건전성이 확보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책임감 있는 검사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이 끝난 후 결산검사위원들은 임시 회의를 통해 대표위원에는 도기욱 의원, 간사에는 정경민 의원을 선출하였고, 도·교육청 관계자에게 결산검사 세부계획에 대해 안내받고 일정 등을 협의하였다.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도기욱 의원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객관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등과 관련한 불법·폭력 집회·시위가 벌어질 경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중요 선고를 앞두고 사회적 갈등의 증폭과 물리적 충돌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표현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지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정부는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집회·시위는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며 "그러나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집회·시위나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떤 관용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서로 다름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국격에 걸맞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기를 국민들께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요청했다. 다만 최 대행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과 '명태균 특검법' 의결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과의 통상 협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전국 의과대학들이 학생들의 복귀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 의대가 오는 21일까지 미등록 휴학한 학생들에게 제적 조치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재영 연세대 의과대학장은 최근 교수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24일 이후 추가 복귀 일정은 없다"며 "복귀를 최대한 권유하고 미복귀 의사를 가진 학생은 등록 후 휴학을 권유해달라"고 밝혔다. 등록 후 휴학 신청자의 경우 유급이 되지만, 미등록 휴학 신청자의 경우 제적이 되므로 교수들이 진행하는 학생들의 복학 상담에서 이러한 내용을 언급해달라는 요청이다. 미등록 휴학 신청자에게는 오는 24일(월요일)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연세의대는 직전 영업일인 21일을 기준으로 통보서를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최 학장은 또한 서신에서 '24학번과 25학번의 분리 교육'에 대해 "예과 과정은 성적을 분리 처리하고, 향후 분리 교육은 교육부가 제시한 4가지 안을 포함해 전향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에서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 집결하여 산불예방 캠페인과 국도 3호선이 관통하는 만산동 다담뜰에서 죽전교차로까지 1.7km 구간의 사면에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기관·단체별로 구간을 지정하여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국도 3호선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종원 북문동장은“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준 각 기관·단체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불 없는 북문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