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발전시킬 참신한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제45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을 2023년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응모 부문은 시/시조/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 응모는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팝업창 클릭)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은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위해서다. 심사는 비밀코드에 의해 온라인 심사를 하므로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심사하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다. 한국문학세상의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문학지도 과정에 추천하고 그 과정에 합격하면 3차 본선에 추천해 당선자로 결정하는 온라인 등단제도이다. 김영일 회장은 “2000년 PC통신 시대 때 문학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한 것이 온라인 등단제도 효시가 되었다”면서 “작가 지망생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당선자는 문학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저서 출간 때 저렴한 비용으로 소량 출간을 지원받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팔공산 자락에 있는 경산 갓바위 공영주차장(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537) 일원에서 오는 2일(토)부터 3일까지 이틀간 「2023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 44번지에 있는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은 평생 1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는 것으로 유명해 매년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다. 갓바위의 고장인 와촌면 대한리 상가번영회에서 1998년 회비를 모아 축제를 시작한 것이 경산시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을 확대하고, 어린이 놀이공간(에어바운스)·프리마켓·쉼터·푸드트럭 등의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등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먼저 9월 2일(토)에는 관봉 정상에서 갓바위 부처님께 다례(茶禮)를 올리고 축제장에서 풍년 기원 농악을 울리는 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페스티벌과 태권도 시범·가슴이 뻥 뚫리는 보컬 공연·소원 음악을 들려주는 통기타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3일(일)에는 고전무용·어린이 가야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이 상장사, 예비심사기업, 사모펀드, 자산운용사, 투자은행 등 캐피탈 마켓(자본시장) 대상의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와 손을 잡는다. 웨버샌드윅은 모기업 인터퍼블릭그룹(IPG) 산하의 마케팅·리서치·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연합인 '웨버샌드윅 콜렉티브(The Weber Shandwick Collective)'가 아태지역 자본시장에 대한 데이터 기반 자문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시장 정보 및 솔루션 기업인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글로벌 차원에서 발표된 유나이티드 마인드(United Minds)의 미리언트(Myriant)와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간 파트너십이 아시아 지역에서 계승된 것이다. 유나이티드 마인드는 웨버샌드윅 콜렉티브에 속한 브랜드로 HR, 변화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미리언트는 이해관계자 관리 등을 중점으로 최고경영진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웨버샌드윅은 자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내달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23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의 개막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과 7명의 참여작가가 참석해 Kiaf 특별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작품을 관람하였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6.(토)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렉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lecture)’와 예술공연의 ‘콘서트(concert)’가 융합된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의 1부는 경북대학교 중앙댄스동아리 <터프시커리>, 싱어송라이터 <김마리>, 인디밴드 <새벽공방>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2부는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글로벌 방송연예인 ‘타일러 라쉬’가 세계유산과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참가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는 참여형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행사추진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여 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8월 26일 초전면 고산리 고산정 마을에서 백세각 진입로 담장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독립운동의 산실 백세각 입구의 노후화된 담장에 독립운동과 관련된 벽화를 그림으로써 역사적 상징성을 부여하고 노후화된 담장에 특색화된 그림을 그림으로써 밝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은 미술전공 대학생을 비롯하여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허한 벽면을 새롭게 탈바꿈 시켰으며 특히 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도 참석하여 벽화 채색활동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내 중학생 봉사자는 “내가 그린 벽화가 마을주민들을 기쁘게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종종 벽화를 보러 백세각에 오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바쁜 와중에도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재능을 활용하여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관광 홍보 SNS 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트래블리더 및 경북여행 리포터단 등 SNS 기자단 20여 명이 참여해 영천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화랑설화마을 등 영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오는 30일 개통식을 앞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미리 방문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SNS 기자단은 영천의 관광자원을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SNS 채널에 홍보할 예정이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하는 팸투어인 만큼 이번 투어를 통해 영천의 다채로운 관광지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의 활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 길이가 530m로 경간장(주탑과 주탑사이 거리)은 350m인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주탑의 모양이 X자 모양으로 별을 형상화해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영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25일을 끝으로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동호인에서 501팀, 1만 여명이 출전해 1500여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1·2차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개최 돼 성적위주에서 벗어나 선수들이 축구를 마음껏 즐기고 만끽했다. 이 가운데 단연 인기를 끌었던 것은 4월 개장한 경주 스마트 에어돔이다. 폭염 속 선수들은 온도 24℃, 습도 50%를 유지하는 쾌적한 운동 환경에서 지난 12일에서 17일까지 1차 대회기간 48경기를 치렀다. 이후 대회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팀들이 무더운 날씨로 인한 부담을 잊은 채 훈련과 연습구장으로 적극 활용했다. 특히 올해는 알천구장 8곳과 스마트에어돔 경기장 등 총 9곳에 AI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해 유튜브(KFATV Live, AI SPORTS TV)에서 파노라마 영상과 HD영상 중계를 가능하게 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멈춰있던 해외 자매우호도시 축구팀인 일본 나라시와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 2개 팀도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국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200여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안동호반 달빛야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이번 ‘안동호반달빛야행’은 여름방학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이벤트존, 버스킹,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달빛 걷기 행사 개막식으로 힙합 댄스팀의 공연과 지역가수 이동백의 축하무대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룰렛 이벤트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포켓몬 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하여 어린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서준교 밴드의 신나는 공연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초등학생인 아들의 마지막 여름방학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달빛야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안동시민에게 좋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오는 26-27일 은해사에서 전법1기생 출범수계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영천의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덕조스님) 에서는 동국대학교 의학계열 135명이 참여하는 '제1기 동국대학교 의학계열 전법 서원수계법회'를 봉행한다. 동국대학교 의과대 및 한의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수계법회는 부저님의 법을 전하는 전법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한 은해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동국대학교 이사장 운곡 돈관스님, 지도법사 혜능스님의 지도로 봉행이 된다. 26일의 은해사 극락보전에서 입재식을 하며, 저녁공양은 승가의 생명존중사상을 펼치는 바루공양을 한다. 저녁에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7일에는 의술로 전법의 큰 뜻을 이루기를 서원하기의해 운곡 돈관스님을 계사로 수계법회를 봉행한다. 은해사 회주 송천 돈명 대종사님께서는 “아픔을 치료하고 심신이 안정되도록 인술을 베플수 있는 의학도들에게는 전법의 덕은 큰 행복인 것이다.”라고 하며,앞으로 의학도만이 아니고 모든 대학생들이 전법의 길에 동참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라고 은해사 템플 연수국장 혜석스님께 특별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주지 덕조스님은 “이런 큰 행사가 팔공산 은빛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