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5 베트남국제관광박람회(VITM)에서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예년 기준 약 4만 명 이상의 관광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이 참여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 이벤트다.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경북방문의 해를 주제로 경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북 홍보부스에는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의 유네스코 자원 , K-드라마 촬영지, 벚꽃 이벤트 등 경상북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으로는 경북관광 설문조사 이벤트와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하여 현지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념품 증정을 통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이번 2025년 VITM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경북의 매력적인 요소를 더 알릴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11일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연천군 왕징면 기곡리의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 이후 오후 3시5분께 연천군 중면 적음리 일대 비무장지대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등 당국은 헬기 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군사분계선 남쪽에서 불이 났다는 군부대의 협조 요청을 받고 출동해 진화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는 22일부터 심의에 착수한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김문수 전 고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최임위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한 바 있다. 최임위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요청을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심의를 마쳐야 한다. 다만 일종의 훈시규정에 불과해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이를 준수한 경우는 9번에 불과하다. 지난해 심의의 경우 5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최임위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임기 만료 등으로 올해 근로자위원 구성에 변동이 생길 예정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지난해 심의에 참여한 최영미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가사·돌봄서비스 지부장에서 유영미 한국노총 성남상담소 소장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박정훈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에서 도명화 민주연합노조 수석부위원장으로 교체를 신청한 상태다. 교체 여부와 관련해 고용부의 공문을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파악됐다. 1차 전원회의 전 변경이 결정될 예정이다. . 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상희학교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상희학교는 시설 노후화, 부지협소에 따른 교육공간 부족 등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며 이러한 가운데 상주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상희학교의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과 특수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시설을 갖춘 새로운 학교를 목표로, 경상북도 교육청은 접근성 개선, 보다 나은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상주시내 지역 중 교육여건이 더 나은 장소로의 학교 이전‧설립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교육 인프라 구축 등 학습 환경 개선과 함께 상희학교 이전‧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의 이행 협조를 통해 상희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운데 기존 학교 부지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부지로 활용 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학교 이전을 넘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태연)에서 4월 4일(금)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태연)에서는“산불로 인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2025년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9일(수) 10:00, 영천경찰서에서는 서장, 수사과장 등 수사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거행하고 오는 6. 10.(화)까지 선거 관련 각종 신고 접수․처리, 우발 상황 처리 등 24시간 선거 상황 대비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철저한 중립적 자세를 견지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 하에,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 금품수수, ② 허위사실 유포, ③ 공무원 선거 관여, ④ 선거폭력 ⑤ 불법단체동원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全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용석 영천경찰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협의성군지부(지부장 이진석)와 관내 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의장 변범석)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9일 농협 의성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330만원을 의성군에 전달하여 피해 농가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농·축협 임직원들은 구호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대피소 급식봉사, 세탁봉사 등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진석 농협 의성군지부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위해 세대당 최대 3000만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신규 대출금리 우대 등을 통해 농협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의성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 145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의성군이 도 내에서 가장 먼저 지급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28일 기준으로 의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군민으로, 1인당 30만원씩 현금 계좌 이체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5월 30일(금)까지 지급기준일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누구 하나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 속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의 기업, 단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 주요 기부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청송군산림조합: 5,000만원 ▲ 유니에코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 현서농협,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다인디앤엘: 각 1,000만 원 ▲ 현서중동문회: 760만 원 ▲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군청공직자 일동: 각 590만 원 ▲ 동구청 직원 243명 및 이시아산업단지협의회: 506만 원 ▲ 강남복지재단, ㈜씨앤지, 청송회(재경 청송중 23회), ㈜유진전력, 씨앤지㈜, 경동화물자동차㈜ : 각 500만 원 ▲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퓨맥스, 노곡2리 전투기 오폭 피해 주민 일동, ㈜에스피케이, 김학인(부농자재마트), 재구 청학회원 일동, 청송군축구협회, 대구경북법무사회 청송지부, 청송군농협공동사업법인 : 각 300만 원 ▲ 서재현 : 250만 원 ▲ 경북엽연초생산협동조합, 비에스텍, 남정미, 윤재준치과, 권영준, 파천면노인회분회, 파천면40회동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가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6,48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송군새마을회는 지난 2일 새마을지도자청송군협의회에서 산불피해 새마을지도자 55가구에 위로 방문 및 성금 4,000만 원을 전달하고, 이어 4일에는 청송군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성금 2,480만 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청송군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원 활동 역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함께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