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압량읍 소재 삼융사(대표 임삼식)는지난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삼식 삼융사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의 관심과 애정이 절실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펼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날 최 의원은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정)를 방문하여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청소기,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는 지역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 안에서 사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25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최덕규 도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로부터 고충을 청취한 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 대한 시선과 차별이 아직도 심하고 센터운영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을 깊이 공감한다”며 “경북도의회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환경에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경북도의회 한창화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금)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창화 의원은 포항시 흥해읍 내에 소재하고 있는 하얀 연꽃마을을 방문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나눔의 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인원이 만나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창화 의원은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때일수록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도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설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대진 도의원이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애명노인마을」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대진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사랑과 정성으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신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이웃이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6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시상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로 24년째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면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앞서 ▲ 국민의힘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 서울신문 ‘202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 쿠키뉴스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한 윤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 국정감사에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 이동통신 요금제 다양화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 보장 촉구 △ 방송 재허가・재승인 제도의 부당성 지적 △ 카카오 먹통 사태 보상 및 재방방지대책 마련 △ EBS 유아, 어린이 온라인 콘텐츠 무료화 촉구 △ 문재인 정부 탈원전으로 인한 원전 생태계 붕괴 지적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성공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포스코 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친전을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는 대일청구권자금으로 설립된 민족기업이자, 국민기업이다. 1968년 설립한 이래 포스코는 포항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상생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포항시민에게 포스코는 단순한 향토기업이 아니라, 동반자이자 가족기업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항시민은 지금까지 환경문제를 감내하며 포스코를 응원해왔다. 하지만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보인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우려와 서운함을 넘어 배신감마저 들게했다. 포스코는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소재지를 올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겠다고 작년 2월 25일 온 국민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포스코는 약속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포항은 포스코를 기반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등을 유치하며,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포스텍에 연구중심의과대학을 설립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진용을 갖추려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포항과 포스코가 함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도민, 민생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도의회와) 여러 가지 난관을 뚫고 협치를 했다. 중앙정치 또는 다른 광역시도에서 하지 못한 와중에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많은 토론과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면서 “새해에도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경기도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 함께 손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견도 있고 조금 다른 생각도 있겠지만 함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마음 열고 함께 토론하자”며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정말 모두가 어려울 것이다라고 예상한 상황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 소통, 협치의 장을 만들어냈다”며 “올해 정말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기도는 오롯이 도민을 생각해 본격적으로 정책적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2023년 정부 예산안에 경산시 지역경제를 견인할 국비 예산 2,505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651억원 대비 854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경산시 주요사업 국비가 역대 최대로 반영된 성과이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경산시 주요 국비 예산 중 신규사업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64억 9,000만원),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81억 6,500만원), ▲xEV에너지저장보호차체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10억원),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8억원) 등 15개 사업으로 총 189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657억 5,200만원), ▲임당 유니콘 파크 조성 관련 사업(77억원) 등 48개 계속사업에 국비 2,316억원이 반영되어 경산시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창의적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을 지향하는 글로벌 교육기관인 프랑스 에꼴42를 도입하여 고급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이 추진되면 경산이 미래 디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형산강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포항시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신 형산강 프로젝트가 환경부의 사업 공모 결과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국가 물관리 일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별로 추진되던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생태 등 분야를 통합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환경부는 내년 말까지 사업대상지별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곳당 최소 300억 원에서 최대 4000억 원 정도다. 포항시와 경주시가 환경부에 제출한 신 형산강 프로젝트는 활력·생태·상생·동행 4개 테마로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형산강 하도정비, 오천제 미세먼지차단숲, 뱃머리 생태숲길, 포항-포스코 동행인도교, 형산강 체육공원, 형산강 장미원, 연일제 산책로, 해송 어선정박장 조성 등이다. 김병욱 의원은 “태풍 힌남노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많았는데, 홍수예방과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친수공간까지 조성하는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2023년도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의성군 비안 이두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등 지역구 관련 8개 사업에 총 297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의성군 비안 이두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775백만원 ▲의성군 봉안당 건립사업 645백만원 ▲군위-의성 국도건설 2,200백만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23,383백만원 ▲군위군 우보면 나호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45백만원 ▲죽장-달산 국지도건설 1,000백만원 ▲강구대교 국지도건설 1,000백만원 ▲청송군 노후상수도정비사업 500백만원 등이다. 이 중, 의성군 비안 이두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과 청송군 노후상수도정비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미반영되어 있던 사업으로,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되었다. 비안 이두지구는 홍수에 따른 상습적인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비안면 이두리 일원에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하천정비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23년도에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청송군 노후상수도정비사업은 수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