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4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소방서와 함께 문무대왕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일원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공동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체결한 산불 공동대응체계 구축 협약의 후속 조치로,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처분시설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시설 방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상황 접수 및 초기 전파 △기관별 초기 대응 및 비상연락망 가동 △산불 공동 진화 △잔불 정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수행하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주시 산불진화대 11명과 산불진화차 2대, 산불진화헬기 1대가 투입됐으며, 경주소방서는 소방차 2대와 구급차 1대를 동원해 화재 초동 대응을 맡았다. 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시설 방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주요 설비 보호 조치를 시행하는 등 각 기관이 역할 분담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경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시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2026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과 지방재정확충 기여자 4명을 선정했다고 3월 4일(수)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시에서 부과한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총 대상자 30,719명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500명을 선발했으며, 선정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 여부는 개별 통지와 함께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는 최근 1년간 시세를 법인 5천만 원 이상, 개인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법인 2곳과 개인 2명 등 총 4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표창패 수여와 함께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성실납세자 지원 규모를 확대해 하반기 10월 중 500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월부터 9월까지 집중 부과되는 지방세 납부 시기에 맞춰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유세차 병오년 정월 병자일 자시 안동시장 권기창은 신목영전에 삼가 비옵나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3일 첫 시(子時, 대보름 첫새벽) 웅부공원 신목 앞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올렸다. 안동부 당제의 정확한 시작 연대는 전해지지 않지만, 1930년경 조사․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 기록에 따르면 조선 초기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제사를 올려 온 안동 고유의 전통 의례로 전승되고 있다. 옛 군수 관사 터에 자리한 신목은 수령 약 800년으로 전해지는 느티나무로, 오랜 세월 안동의 역사와 함께해 온 상징적 존재다. 제주의 역할을 맡은 안동시장은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과일․어육․편(떡) 등 제수를 정성껏 마련해 엄숙하게 의례를 봉행했다. 이날 제사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 지역사회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올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목제사는 공동체의 안녕과 화합을 다짐하는 안동 고유의 전통 의례”라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지역이 더욱 안정되고 활력을 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3월 3일 2026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천중학교 신입생 95명은 강당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 선서와 교장 환영사에 이어 내빈 축사가 진행되었다. 배정옥 학교운영위원장은 “중학교 생활은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해 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수환 영천시 중앙동장은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사회도 학생들의 배움과 도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늘나무 교회 교우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에 따라 1·2·3학년 학생 총 50명을 선정하여 각 1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철수 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큰 꿈을 품고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천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활동과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전국 최초로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한 영천고등학교가 3월 3일 본교 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입학식은 군인 가정 자녀와 지역 학생이 한 교정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신입생과 학부모,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 144명 신입생, 희망찬 출발 행사는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로 시작되었으며,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통해 신입생 강동빈 외 143명, 총 144명의 입학이 공식적으로 선포되었다. 이어 신입생 대표 강동빈 학생은 “교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고 다짐하며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책임과 각오를 밝혔다. 강당을 가득 메운 박수는 신입생들의 출발을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였다. ■ 지역과 동문, 교직원이 함께한 장학금 수여 이날 입학식에서는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영천시 장학회, 총동창회, 청맥회, 영공회, 재울산동문회 및 교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가운데 총 10명의 학생에게 1,300만 원이 지급되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9개 구·군, 교육(지원)청,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 반 30여 명의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총 5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학교 182개소 ▲유치원 99개소 ▲식재료 공급업체 273개소다. 대구시는 특히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급식 인원 500명 이상의 초·중·고등학교를 집중 점검하며, 일부 유치원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환경검체 감시를 병행해 집단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학교 급식에 자주 쓰이는 식품과 조리 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를 직접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음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발표된 ‘2025년 인구동향’ 결과를 바탕으로, 저출생 기조 속에서도 2년 연속 1만 명 이상의 출생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 할 방침이다. 먼저 건강한 임신 준비를 위해 20~49세 시민을 대상으로 난소 기능검사 등 필수 가임력 검사비(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를 지원한다. 난임 부부에게는 전국 최대 규모인 회당 최대 17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소득과 관계없이 고위험 임산부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를 최대 2,700만 원까지 상향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신생아 가정의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출생 시에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대구시 자체 ‘출생축하금’으로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양육 단계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이 이어진다. 맞벌이 가구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기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신용익) 옥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지난 2월 4주간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예술 프로그램 ‘꿈꾸는 꼬마 탐험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총 4회기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신한금융그룹 협력을 통해‘상상하고 표현하는 창의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악기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으며, 특히 마지막 회기에는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참여한 한 이용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 놀이 공간으로 이용하던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창의교육 외에도 지난 1월 금융교육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경제관념 형성을 도왔으며, 다가오는 3월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교육도 진행 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시민들을 예우하기 위해 ‘경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공납세자는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기준일(매년 1.1) 현재 체납액이 없어야 하며 법인 3천만원, 개인 1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실적과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한다. 올해 유공납세자로는 성실한 납세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주)건화이엔지*와 우성철강(주)**가 선정되었다. 주)건화이엔지는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술혁신과 매출증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 우성철강(주)는 철강재 제조 및 임가공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업체로,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더불어 1년간 경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지방세 징수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시 납세담보 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밤하늘을 가르는 20m 높이의 거대한 불기둥이 새해의 안녕과 풍요를 밝혔다. 청도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는 올해도 장관을 이루었다. 청도군은 3일, 청도천 일원에서 ‘2026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수천 명이 찾는 이날 행사는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지역 대표 전통행사로, 거대한 달집을 태우는 ‘달집태우기’가 백미로 꼽힌다. 축제는 당일 정오부터 본격적인 열기를 더했다. 소원지 쓰기 체험과 전통 민속놀이 마당이 어우러져 오곡밥과 나물 등 정월대보름 세시음식을 나누는 공간도 운영됐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은 청도의 제철 먹거리와 특산품을 직접 구매했다. 이날 오후에는 읍·면을 대표하는 풍물단이 참가하는 경연대회도 펼쳐졌다. 특히, 청도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차산농악의 본고장으로, 수준 높은 농악 공연이 축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전통 장단과 역동적인 몸짓이 어우러진 풍물 한마당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이 이루어졌다. 인기 가수 김수찬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축하 무대 이후에는 보름달이 떠 오르는 시각에 맞춰 달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