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자근 의원이 지난해 교육특교 예산 74 억 6 천 7 백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 ’23 년 상반기 교육특교예산 36 억 1 천 6 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 구자근 의원이 △ 구미시 원남초 체육관 전면보수를 위한 9 억 7 백만원 , △ 금오여자고등학교 신관 및 목련관 외벽보수를 위한 5 억 1 천 2 백만원 , △ 형남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증축 지원을 위한 특교예산 23 억 3 천 7 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미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 금오공업고 기숙사 수선 ( 천장교체 , 조명개선 , 냉난방개선 , 화장실보수 등 ) 을 위한 30 억 3 백만원 , 금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한 9 억 2 백만원 등 총 4 개 사업에 대해 총 74 억 6 천 7 백만원의 특교예산을 확보했었다 . 원남초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 9 억 7 백만원, 구미시 원남초는 2000 년에 개교한 학교로서 체육관이 노후화 되어 목재 바닥이 벗겨짐이 많고 , 벽면이 파손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 또한 통행시 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체육관에 수납공간이 없어 각종 물품이 적재되어 있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29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미란)와 업무협약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앞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받기 위하여 종사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청도가족을 위한 교육·문화·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등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연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두 센터가 상호협약을 통해 군민의 동반자로서 군민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치매 환자 및 가족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은 만우절을 맞아 경찰청과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허위신고 접수건수를 검토한 결과 두 기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경찰은 최근 5년간의 허위신고 건수는 총 21,565건, 연평균으로는 4,313건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은 4,063건에서 4,235건으로 4.2%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의 경우, 동 기간 허위신고 건수는 총 5,745건이며 연평균으로는 1,149건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3년간은 733건에서 985건으로 무려 34.3% 폭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허위신고에 대하여 경찰과 소방은 모두 엄정대응하고 있다는 방침이나, 두 기관의 대응현황에 있어서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것 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5년간 허위신고 중 88.3%인 19,055건에 대하여 형사입건, 경범처벌(즉결심판)에 나선 반면에, 소방은 불과 0.6%인 38건에 대하여서만 과태료 부과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소방은 지난해 985건에 달하는 허위신고에 대해 단 한 건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조차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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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영방송 영구장악 음모, 방송법 개악안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두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고 있는 방송 관련 법안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두현 의원은 개회사에서 “민주당의 방송법 개악안처럼 좌편향된 이익단체와 직능단체에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권을 넘겨주게 되면, 그들과 가까운 방송사 내부의 조직화된 특정세력이 방송을 영구히 장악하게 될 것이다”며, “좌편향세력에 장악된 공영방송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과 입장은 반영하지 못하고, 정치적 편향성은 더욱 심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황근 교수(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공영방송 영구장악법의 진실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황근 교수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안은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 보장’이 아니라 공영방송 이사회를 더욱 정치화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상주시가 추진 중인 상주추모공원 건립을 둘러싸고 인접한 문경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지난 2021년 12월 27일 발표한 ‘타당성 조사 최종 보고회’ 발표자료에서 ‘주변 민원 발생 가능성’만 의도적으로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지역 간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사시설인 추모공원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서 ‘주변지역 여건 측면’ 항목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꼽힌다. 하지만 상주시는 용역회사가 분명히 명시한 해당 부분을 최종 보고회 발표자료에서는 의도적으로 누락해 추모공원 건립 행정행위의 원천 무효 가능성까지 제기된다고 했다. 상주시는 2021년 상주추모공원 건립을 추진하면서 용역회사에 의뢰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용역회사는 최종보고서에서 타당성에 관해 ‘주변지역 여건 측면’ 항목에서 ‘민원 발생 가능성’을 명시하고 “문경시 내 도심지와 인접하여 민원 발생 가능성 보유”라고 설명하며 해당 부분을 ‘불량’인 ‘×’로 표시했다고 한다. (첨부 사진 및 최종용역보고서 180p 참조) 그러나 상주시가 해당 용역보고서(220p) 내용을 축약해 2021년 12월 2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발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은 29일 대학법인의 경영 효율화를 위해 의사 결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대학법인이 기본재산을 처분하거나 자금 차입 등을 하려면 교육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되, 경미한 사항의 경우에는 교육부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또 대학법인이 정관을 변경하려면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법인이 학교경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기본재산을 처분, 정관변경을 할 때마다 교육부가 사전 검토를 하고 있다. 정량적‧절차적 요건만 갖추면 승인 등이 이루어져야 하는 경미한 사안의 경우에도 교육부장관의 신고 수리를 받거나 사전 판단을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대학법인의 신고 및 보고 사항에 대해 교육부가 사전 검토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학교의 자율적인 의사 결정이 지연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대학법인의 기본재산 처분 등과 관련한 경미한 사항에 대한 신고 수리와 정관변경 보고 접수 등을 「한국사학진흥재단법」에 따른 한국사학진흥재단에 위탁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9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최신 목욕시설을 갖춘 이동목욕차량을 전달했다. 특별히 이날 전달식은 영천시 대창면 어르신 댁 앞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이 목욕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동목욕차량의 기능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2.5톤 차량을 개조한 이동목욕차량을 운행했으나 차량이 노후화되어 쾌적한 환경의 목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최신 목욕시설을 갖춘 1톤 차량을 개조한 이동목욕차량을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목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동목욕서비스는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오지마을위생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읍·면의 위생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목욕서비스와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목욕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요즘 기력이 없어 혼자서는 씻기 힘든데 이렇게 집앞까지 찾아와 편하게 씻겨 주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따뜻한 봄날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보니 어르신이 편안하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5일 선남면 도흥3리 여성회관에서 도흥3리 부녀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마을에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도흥3리 지지고 볶는 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지고 볶는 날 사업”은 월 1회 마을에 혼자 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며 마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날은 닭볶음탕, 두부구이, 시금치무침, 콩나물무국 등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마을에 홀로 어렵게 지내는 노인 8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선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해 지지고 볶는날이 오늘까지 지속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 다양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7월 '5G 중간요금제' 등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주문한 가운데, SK텔레콤이 5G 중간요금제 4종 출시를 밝혔다. 23일 SK텔레콤이 발표한 'SKT 5G 요금제 개편 및 시니어/청년 요금제 출시'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고객별 통신 이용패턴과 계층별 특성을 고려, 통신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4종 25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가계통신비 경감 대책에 관한 보고서'에 따른 후속 대책 중 하나라는 민주당의 설명이다. 당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가계통신비 인하와 관련한 대선공약의 부재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5G 중간요금제 도입 필요 ▲단말기 가격 부담 경감 방안 마련 필요 ▲5G 이용자의 4G 요금제 선택 허용 ▲비대면 가입 요금제 확대 ▲취약계층 요금감면 지원 제도 개편 필요 등을 제안했다. 특히, 5G 이용자의 실제 데이터 사용량은 18~21GB임에도 이동통신 3사의 5G 요금제는 10~12GB를 제공하는 저가 요금제이거나, 110~150GB 이상의 고가 요금제만 있어 이용자들이 강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