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복지취약계층 4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여름철 복날 복지 릴레이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사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합쳐 초복부터 중복, 말복까지 3차례에 걸쳐 직접 방문하며 이웃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히 챙기고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 같은 연속적인 나눔 활동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었으며, 서로 돕고 함께하는 따듯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창원 군위읍장은“올해 초복부터 말복까지 이어진 삼계탕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더 든든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일(금)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군위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배춘식 위원장(군위군 부군수), 은덕우 부위원장(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중간지원조직 지정 ▲ 먹거리사업단 대표자 추인 ▲ 먹거리사업단 운영위원회 구성 ▲ 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수수료 정률화 운영 등을 논의했다. 2024년 7월에 출범한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은‘군위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행정·의회·교육청·생산자·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2년간의 임기 동안 군위군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위군 먹거리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기존 행정 직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먹거리 관련 전문인력을 포함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이를 조례상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공식화하기 위한 주요 안건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과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메시지’를 12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캡슐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쓴 편지, 영상 편지 또는 작고 의미 있는 소장품을 담아 10년 뒤 다시 돌려받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오늘의 이야기를 미래의 나 혹은 가족에게 선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미래에 전하고 싶은 편지 ▲영상 메시지 ▲소형 편지봉투에 담을 수 있는 소장품을 준비해, 온라인(이메일 yeongsan@korea.kr), 우편 또는 방문 접수(경산시 총무과 타임캡슐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경산 시민 200명이며, 선정된 시민의 희망 메시지는 경산시 청사 내 안전한 장소에 매설되어 2035년 10월 13일, 10년 후 개봉된다. 이후 각 신청자에게 해당 메시지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년 후 본인이나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미래에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농업인의 최대 축제인 제18회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봉화군 내성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흙에서 희망, 농업의 미래 경북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농업인 단체장, 유관 기관장과 농업경영인 회원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 송종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우리 농업은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올해는 북부지역 산불과 폭염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게 사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농업경영인들이 지역 농업을 지키는 중추적인 소임을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후계농업경영인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바꾼다.’는 인력 양성 목표 아래 전국에서 가장 많은 후계농을 배출하고 있으며, 선발된 후계농들은 미래 농업의 한 축으로 경북 농업을 지탱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①2025년 일반후계농 선발현황 : 전국 1,000명(경북 180명, 전국 1위, 비율 18%) ②2025년 청년후계농 선발현황 : 전국 3,0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정책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는 2024년 7월,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현지확인을 시작으로 1년 남짓 지난 현재까지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화, 콘텐츠·영상산업 육성, 기후위기에 대응한 환경 정책 추진과 탄소중립 실현, 관광 활성화 및 공공기관 투명성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경주시 재선충병 목재파쇄장을 방문하여 산림 방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영양군 소재한 연당마을 서석지 및 자작나무 숲 등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문화유산 관리 실태 점검과 영덕군 소재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를 찾아 산림 기반 소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5년 대한민국 최대 국제행사인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포스트 APEC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8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문화엑스포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APEC 준비를 담당하는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가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 대구 성서 롯데시네마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영만 고문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회원들이 270명의 특별관을 빈틈없이 채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 의령에서 발해까지》*는 일제강점기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기업가였던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를 조명한다. 영화는 선생이 설립한 ‘백산무역주식회사’와 만주 발해농장 개척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이를 통해 독립자금 마련과 농업 기반 확충에 헌신한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최신 AI 합성 기술로 복원된 안희제 선생의 얼굴과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고, 그가 활동했던 역사적 공간 역시 사실적으로 재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상영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 교육의 장으로도 기능했다. 상영 전, 정영만 고문은 인사말에서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안희제 선생의 삶은 우리에게 경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가 11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확장을 추진하기 위한 포항교육지원청과의 첫 공개 협의회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북구 장성동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옛 미군부대 캠프리비 부지에 총 연면적 63,818㎡로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7,183㎡ 면적의 전시장, 2,128㎡ 면적의 컨벤션홀, 11개 중·소회의실, 시민 휴식공간, 상업·업무시설, 루프탑 등을 갖춘 POEX 1단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말, 2027년 초 완공 예정인 이 건물에 초대형 행사 및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단계 확장을 위한 인접한 포항동부초등학교 부지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으나 지난 3년간 동부초 부지 이전 문제로 교육청과의 협의가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이날 열린 공개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고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 매월 1회 정례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보다 열린 마음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상현 본부장은 “오늘 첫 공개 협의 개최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동부초 이전과 POEX 건립 2단계 사업에 긍정적인 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태풍이 집중되는 8월 말, 9월을 대비해 11일 시 전역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하천붕괴·도시침수 현장대처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강력 태풍과 예측 불가한 극한 호우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심 침수를 가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안전단체, 자생단체, 지역 주민이 참여해 집집마다 책임담당제를 구축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각 읍면동은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통행을 통제하고 건물 2~3층 높이에 지정된 ‘하천범람 주민대피소’로 주민들을 유도했다. 대피에 불응하는 주민은 경찰 협조로 강제 대피 조치했으며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천 인근 등 침수 취약지역은 사전통제를 강화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회를 열어 미흡 사항 보완 및 우수사례 전파, 훈련점검반 운영으로 주민·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반복 훈련을 실시해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극한 호우와 초강력 태풍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가 11일 북구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9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과 유족,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도의용군 전공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도병 이우근 학생의 편지 낭독, 학도의용군 찬가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포항여중 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유품에서 발견된 편지를 포항고등학교 학생이 낭독해 세대 간 역사 인식을 공유했으며, 이어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들이 6·25전쟁 당시 포항지구 전투에서의 참전 경험과 전우애를 담은 전공사를 낭독하며 포화 속에서 조국을 지킨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사명감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념식이 시민 모두에게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참된 가치를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숭고한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은 1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주)는 11일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8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소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이 아닌 문화공간에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행정 일정과 추진사업 안내,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공유,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 안내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북부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께 행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지역 문화 자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회의를 박물관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통장을 통해 신속히 주민들에게 전해져,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북부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의 후에는 박물관이 개최 중인 특별전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를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관람했다. 이 전시는 영남권 10개 대학박물관 특별 연합전으로, 각 대학교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온 귀중한 소장품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가 야 문화의 전성과 신라로 편입되는 과정을 조망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