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공·사립 포함) 신입생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경북이 32개교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기준 초등학교 입학생이 0명인 지역은 경북(32개교)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전남(30개교), 강원(20개교), 전북(20개교), 경남(18개교), 충남(9개교), 충북(8개교)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경북 1개교, 전남 9개교, 강원 2개교, 전북 6개교, 경남 7개교, 충남 1개교, 충북 4개교가 늘어났다. 같은 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5인 미만인 지역(입학생 0명인 학교 포함)도 경북이 143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137개교), 전북(131개교), 경남(116개교), 강원(107개교), 충남(91개교), 충북(91개교) 순으로 드러났다. 초등학교 입학생이 10인 미만인 지역(입학생 5명 미만 학교 포함) 순으로는 전남이 244개교로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북(241개교), 전북(209개교), 경남(192개교),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 연수구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38억3천700만원이 확정됐다.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교육국제화 및 연수구 관내 교육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38억3천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인천바이오과학고 외벽보수 및 복도중창 교체(27억9천200만원) ▲교육국제화특구(7억1천700만원) ▲인천연화초 장애인승강기 설치(1억5천100만원) ▲인천여고 장애인 승강기 설치(1억7천100만원) 등 원도심 지역의 학교 중심으로 각각 배정됐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인천광역시에서 부평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연수구 원도심의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국제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이 낙후된 시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중단없는 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재영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지원국장을 초빙해 공적개발원조 전략과 국비 확보에 관련된 특강을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강의에 나선 최재영 국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법사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등 주요 재정 분야 요직을 거친 관련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 2023년 예산안 639조 원의 의미 및 공적개발원조(ODA)의 전략적 가치와 함께 재정 현안 전반에 관해 설명하였고, 특히 중앙부처에 자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 및 논리 제시를 통해 담당자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과 기재부 예산 심의 마지막 일정인 8월 중순까지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할 것을 당부하는 등 효과적인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설명하여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청도군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매우 절실한 상황에서 중앙부처 방문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구미시의 2024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가 지난 4월 3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국회보좌진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시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축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해 신공항 시대 대비 광역교통망 확충,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미시는 올해 구자근 의원의 요구로 신규 반영된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사업 등 대형 국비사업의 공모 절차를 제대로 준비해 사업 유치를 확정 짓는 것과 동시에 2024년도 주요 국비확보사업으로 내실 있는 신규사업들을 준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구미시가 2022년 2,33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2023년에는 3,024억원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지난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영방송 영구장악 음모, 방송법 개악안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고 있는 방송 관련 법안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의 방송 관련 법 개악 시도는 공영방송을 노영방송화해서 영구장악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김장겸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 포털위원장이 좌장으로 함께하며, 발제를 맡은 황근 교수(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공영방송 영구장악법의 진실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진욱 변호사(법무법인 주원), ▲김현우 YTN 방송노동조합 위원장, ▲오정환 MBC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 ▲이인철 변호사(前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허성권 KBS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여한다. 윤두현 의원은 “민주당의 방송법 개악안처럼 좌편향된 이익단체와 직능단체에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권을 넘겨주게 되면, 그들과 가까운 방송사 내부의 조직화된 특정세력이 방송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성주군은 오는 12일부터 농어촌버스 운행횟수 및 운행시간 등 일부 변경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류장 및 승강장, 버스 차량에 변경된 시간표를 게시하고, 안내 홍보물도 읍면을 통해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운행 변경은 ▲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막차시간 등 운행시간 조정 ▲ 농어촌버스 운행 효율화 ▲ 주민이동 불편사항에 대한 일부 노선 조정 등 변화된 교통상황이 반영됐다. 성주군 관계자는“운수종사자의 변화된 근로여건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불합리한 노선과 운행시간도 일부 조정했다”면서 “일부 막차 출발시간이 단축되고, 운행시간도 변경되므로 군민들께서는 사전에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자근 의원이 지난해 교육특교 예산 74 억 6 천 7 백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 ’23 년 상반기 교육특교예산 36 억 1 천 6 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 구자근 의원이 △ 구미시 원남초 체육관 전면보수를 위한 9 억 7 백만원 , △ 금오여자고등학교 신관 및 목련관 외벽보수를 위한 5 억 1 천 2 백만원 , △ 형남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증축 지원을 위한 특교예산 23 억 3 천 7 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미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 금오공업고 기숙사 수선 ( 천장교체 , 조명개선 , 냉난방개선 , 화장실보수 등 ) 을 위한 30 억 3 백만원 , 금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한 9 억 2 백만원 등 총 4 개 사업에 대해 총 74 억 6 천 7 백만원의 특교예산을 확보했었다 . 원남초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 9 억 7 백만원, 구미시 원남초는 2000 년에 개교한 학교로서 체육관이 노후화 되어 목재 바닥이 벗겨짐이 많고 , 벽면이 파손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 또한 통행시 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체육관에 수납공간이 없어 각종 물품이 적재되어 있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29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미란)와 업무협약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앞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받기 위하여 종사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청도가족을 위한 교육·문화·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등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청도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연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두 센터가 상호협약을 통해 군민의 동반자로서 군민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치매 환자 및 가족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은 만우절을 맞아 경찰청과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허위신고 접수건수를 검토한 결과 두 기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경찰은 최근 5년간의 허위신고 건수는 총 21,565건, 연평균으로는 4,313건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은 4,063건에서 4,235건으로 4.2%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의 경우, 동 기간 허위신고 건수는 총 5,745건이며 연평균으로는 1,149건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3년간은 733건에서 985건으로 무려 34.3% 폭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허위신고에 대하여 경찰과 소방은 모두 엄정대응하고 있다는 방침이나, 두 기관의 대응현황에 있어서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것 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5년간 허위신고 중 88.3%인 19,055건에 대하여 형사입건, 경범처벌(즉결심판)에 나선 반면에, 소방은 불과 0.6%인 38건에 대하여서만 과태료 부과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소방은 지난해 985건에 달하는 허위신고에 대해 단 한 건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조차 하지 않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