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은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공모에 경북도-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에듀플랜트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 100만 명 양성 공약의 일환으로, 초‧중‧고교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체험과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이라는 사업명은 민‧관‧학이 협력하여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포스텍-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에듀플랜트 컨소시엄은 경북 내 41개 늘봄학교 및 일반 초‧중‧고교와 사회적 배려 학생 등 경북의 1,622명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텍은 국내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최정상급 교육 커리큘럼과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포스텍은 포항공대 전임 교원이 주도적으로 강사진의 수준을 높이는 교육을 시행하고, 박태준학술정보관과 인공지능연구소 등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제공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6일 정부 종합청사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1호 국민 통합위원회 경북위원 위촉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한길 위원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1차 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장경식 전 경북도 의회 의장이 경북회장으로 피선되어 우리 사회의 갈등 치유와 국민 통합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장서 펼치게 되었다. 장경식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16년 도의정 활동을 경험 삼아 큰 통합 활동도 중요하지만 경북 내의 할 일을 우선하자며 당선 인사말을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지난 2022년 7월 8일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한지 어느덧 1주년을 맞이 했다. 지난 11대 보다 2명이 늘어 모두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윤승오 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 및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며 도민과 함께 달려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난 1년을 되짚어 본다. ◈ 도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위원회 구성시부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표방한 교육위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해 왔다. 한가지 예로 (구)울릉서중학교 매각건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폐교에 대한 미래 행정 수요 및 보존 가치를 확인하고 매각 유보 및 대안제시,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한 적이 있는데, 이는 현장에 답이 있음을 증명할 뿐 아니라 폐교 활용에 대한 미래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병욱 의원(국민의힘)과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는 ‘디지털교육 확산 및 에듀테크 진흥방안 수립 정책 간담회’가 7월 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학력인구 감소 등 미래형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학습 방법을 답습하는 것을 지양하고,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학습 실현을 통한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과 나아가 교육개혁까지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 간담회 주제발표로는 에듀테크 진흥정책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유비온 임재환 대표의 ‘에듀테크 진흥방안 정책 발표’와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이신 정제영 교수의 ‘생성형AI 시대, 미래교육 정책의 방향과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에듀테크 관련 부처인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이용찬 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오용수 국장이 나서 에듀테크 진흥을 위한 범부처 추진방안을 논의 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닝학회 이호건 회장, 서울계성초등학교 조기성 교사, 테크빌교육㈜ 에듀테크부문 박기현 대표 등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도 참석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구미시는 16일까지 2주간 누리집을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시민이나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더 많이 제공해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및 활용도,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제안사항 등 13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누리집 ‘참여 소통> 설문조사·제안> 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시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하는 데이터는 공장등록현황, 대기오염도 정보 등 193개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로 주민 실생활 편의 제공 및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7일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 및 균열 피해를 입은 연일읍 중단 2리 경로당 신축 예산 4억 원을 비롯해 ▶오천 세계리 도시계획도로(소 1-17) 개설 2억 원, ▶해도동 신형산교 보수 6억 원 등 총 12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 울릉군은 ▶울릉군 다목적 제설기반 마련 8억 원, ▶복개천 구조물 보강공사 4억 원,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보수공사 4억 원, ▶울릉군 공공체육시설 보강공사 4억 원, ▶남서천 정비 5억 원 등 총 25억원을 확보했다. 김병욱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불용액 최소화, 보조금 적정교부 및 관리 철저, 사업 집행률 제고 등 집행부의 향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적 개선을 요구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청년들이 농촌에 쉽게 정착하려면 소규모 농업이 아닌 대규모, 그리고 기계화 위주의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활성화, 저온저장고 지원에 관한 실태 조사, 계절 근로자 활용방안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등을 주문하면서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트라우마 센터 설치 운영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트라우마 센터를 많은 사람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칠곡 출신 박순범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조례부문에서 입법활동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순범 의원은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금번에 모범사례로 선발되었다. 이 조례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 당시 물막이판ㆍ차수판 등 간단한 침수방지시설만 있었다면 주민을 지킬 수 있었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랐으며, 이를 위한 정책수립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박 의원은 “태풍 힌남노 참사 이후 정부 차원의 대책 수립 및 지방자치단체와 제도개선 협의 등 동향 파악 등을 통해 조례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며, “금번 수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하고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대안 마련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6일(월)부터 시작된 올해 장마는 7년만의 슈퍼 엘니뇨로 유래 없는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박 의원의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성주군 금수면은 22일(목) 금수면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특이민원 모의훈련을 서부지구대와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의 상황으로부터 공무원의 신속한 조기대처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함이다. 훈련은 메뉴얼에 맞춰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경찰 출동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하여 비상대응팀의 역할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금수면은 “특이 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제고로 일선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22일 성주 가야호텔에서 자매결연도시인 무안군 공직자들과 상생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군는 지난 2013년 7월 성주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로, 자매결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교류를 이어오다 이번에 직무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성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연찬회는 성주군과 무안군 실무자급 8~9급 공직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 간의 주요 추진사업들을 공유하면서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지자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간에 인적·물적·문화적 협력을 지속·강화 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지역 공직자가 서로의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상호 간 지역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결연도시란 도시 상호간에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특별한 친선우호관계를 맺는 도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