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1.15.(금) 새마을재단, 안전행정실, 감사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문경)은 기금 300억 원의 활용 방안 마련을 여러 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체적인 기금 운용 계획이 부재하다는 점을 비판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이 여러 나라에 분산되어 있는 현재의 방식을 재검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승오 의원(영천)은 지난해 상반기 새마을재단 종합감사 결과, 각종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일부 직원이 파면되는 등 조직 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새마을재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다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부정행위 재발 방지와 함께 철저한 조직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해외 사무소 현지 직원과 재단 간 퇴직금 분쟁으로 인해 법적 다툼이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변호사 비용과 합의금으로 수천만 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이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자료 제출의 부실함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지난 16일 지산동 고분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며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는 세계유산과 세계유산축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유산으로서 지산동 고분군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고자 했으며, 세계유산축전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은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축전기간 중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고령을 찾는 등(한국관광데이터랩참고) 세계유산등재에 따른 지역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또한,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의 홍보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의 활용과 기후,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미래상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고령군과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세계유산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와 지식을 향후 고령문화관광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사)고령군관광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8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덕림 강사를 초청하여 ‘'적극행정을 통한 고령혁신! WHY·HOW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부혁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공무원들의 선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최덕림 강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현장에서 실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직자는 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적극행정의 의미와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군민의 요구가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령군 공무원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변화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에서는 오는 연말까지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전개한다고 밝혔다. 성주읍은 앞서 관내 학교와 공사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예비군센터와, 지역자활센터, 의용소방대 등 여러 유관기관이 동참하면서 주민들의 산불 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성주지역자활센터 권우성 센터장은 “푸른 삶의 터전을 지키는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춥고 건조한 가을철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만큼, 민관이 다 함께 산불 조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성주읍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현수, 백명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남녀 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버스승강장 일대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마을별 버스승강장 주변에 거미줄을 제거하고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 김현수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영농 준비로 바쁜 시기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추워진 날씨에도 버스승강장 청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조형철 벽진면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벽진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벽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가천면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최근 심각화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편리함만을 좇는 일상에서 한 번만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이 나날이 늘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는 실상이다. 이러한 일회용품 처리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환경경제신문 더그린포스트(2020)에 따르면 연 누계 1억 6283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연간 15조 원이 필요하며, 이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100개를 건설할 수 있는 비용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가천면 직원들이 함께 텀블러 등을 사용해 일상에서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섰다. 가천면에서는 이날 종이컵 대신 각자가 가져온 텀블러를 이용해 커피와 차를 마시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오늘 우리 사무실에서 시작된 캠페인이 전 가천면민 가정에 퍼져나가 각자 텀블러를 하나씩 들고 동참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한 군민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19일까지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저출생극복 및 인구감소대응 정책수립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결혼·출산·양육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 정주여건, 주민복지증진, 인구증가, 지방소멸위기대응사업 관련 주민 의견청취 등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QR코드 이용)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수요 맞춤형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대응 정책을 수립하고, 내년도부터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청송군의 미래를 만드는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회장 권순욱) 주관으로 전북 순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품으로 자리 잡은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송사과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청송사과의 차별화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식 행사와 함께 품종 소개, 사과 농가와의 만남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한층 더 알렸다. 권순욱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는 자연이 빚어낸 특별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의 품질을 알리고 더욱 많은 분들이 청송사과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18일 경북 농업인 대상(축산부문)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대영농원(대표 우지원)을 방문해 수상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계란유통센터, 난가공센터를 시찰한 후, 산란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우지원 대표는 관내 농장 4개소 및 부화장 2개소를 경영하는 축산 2세농으로, 깨끗한 사육환경을 통해 HACCP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9월 5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방역기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대영농원이라는 유통법인을 동시 경영하면서 계란유통센터 및 난가공 시설을 갖추고 1일 1.5백만개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우지원 대표는 “전국 AI 발생으로 산란계 농가가 힘든 시기지만,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 있고 야생조류와 농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시에는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일 경북 농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축산농협(조합장 하상욱)은 2024년 11월 15일, 경북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에 경주천년한우 모둠뼈 7,000kg(1천만 원 상당)과 사골 4,000kg(1,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상욱 경주축산농협 조합장과 마동준 유통사업본부장,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한우과 사골은 경상북도 내 14개 시군의 기초푸드뱅크과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축산농협은 올해 7월에도 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축산물을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 아동,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에 축산물 나눔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상욱 조합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경주천년한우 기탁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완 경주시 축산과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