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16일 중환자실 증설에 따른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증설된 중환자실은 신관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의국동을 이전하고 리모델링하여 전체 29병상(일반격리실 3병상 포함)을 개소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번 중환자실는 중증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20억을 투자하여 증설되었다. 이로써 중증 환자 수용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 내 병상 부족에 따른 전원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중증 환자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정주호 병원장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의료환경 개선 및 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역 필수 의료를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수술실 확충, PET-CT 및 선형가속기 도입 등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과 더불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제22대 경주시 국회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 박진철 변호사는 지난 금요일(2월2일) 공천신청을 마치고, 연이어 2월 3일 토요일 경주시 중앙시장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박진철 예비후보를 응원하러 참석하여 사무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다소 늦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열정을 가진 젊은 일꾼이자 참신한 정치인 박진철 예비후보에 대한 경주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진철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북한의 핵 위협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서민을 외면하는 거대야당의 횡포를 끝내고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경주시민들이 큰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치혁신과 국회의원 특권 버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정치권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했다. 박진철 예비후보는 경주시 국회의원으로 “경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어르신들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지난 1월 31일 선거사무소에서 ‘최용규와 함께 청년의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해 최용규 예비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청년의 힘이 포항의 힘이고 포항의 미래다. 청년이 살고 싶은 포항을 만들어야 포항의 미래가 있다”가 강조했다. 또한 “지금 포항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일자리와 쾌적한 정주 여건이며,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포항은 전국 최고 수준의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이 클러스터의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창업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포항에 살면서 가장 아쉬워하는 분야가 문화인프라의 부족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오페라 공연이 가능한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제2관, 공립 문학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명성육가공(대표 김성후)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한우국거리, 불고기 세트 500개(1,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성육가공은 2019년 3월 출범한 육류 가공식품을 주업종으로 하는 대구 소재 기업으로, 초전면이 고향인 김성후 대표는 작년 추석에 기부를 시작으로 올 설에도 한우불고기 500세트를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기탁했다. 김성후 대표는 “추위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고기로 힘을 주고 싶다. 특히 영양이 필요한 어르신과 어린아이들이 설명절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명성육가공 김성후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베풀어주신 온정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해질 것이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29일 오전 11시 경산역 광장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우선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경산의 민심을 외면한 국민의힘 공관위로부터 경선 참여 기회를 보장 받지 못했다”면서 “이제 제 정치 인생 모두를 걸고, 오직 경산시민만 믿고 광야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최 전 부총리는 준비한 원고를 통해 “경제를 바꾸려고 정치판에 진출한 이래 전국최다득표, 4선 의원과 여당 원내대표, 장관·부총리를 역임하면서 경산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했다”며 “경산시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지난 2~3개월 동안 경산 15개 읍면동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시민들께 인사를 올리고, 지난 날 땀과 열정을 쏟았던 경제 현장도 둘러 보았다”며 “멈춰선 경산 발전을 위해 할 일이 태산 같다는 시민들의 요청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최 전 부총리는 “지난 시간 경산을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로 만들었다”며 “이제 경산에 3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2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변화와 혁신, 담대한 도전, 글로벌 포항’을 주제로 공약 발표를 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이 첨단 과학기술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포항도 새롭게 사고하고 담대한 도전을 해야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포항이 그동안 쌓아 온 소중한 기반 위에서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실현 가능한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11개 분야의 핵심 공약을 제시했으며, 그 내용으로 △혁신과 융합으로 4대 첨단 신산업의 전진기지 구축 △대한민국 최고 창업도시 △뻗어가는 광역 교통망 △품격 높은 문화예술·체육·관광 △쾌적한 녹색 스마트시티 △교육 불균형 해소 및 글로벌 교육 △활력 넘치는 해양산업 △활기찬 농·수·축산 지원 △출산, 노인, 청소년, 다문화 맞춤형 지원 확대 △지역 상생과 혁신을 위한 논의 기구(포항이노베이션컨퍼런스) 결성 △머무르고 싶은 울릉도 등이 있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 △포스텍 의과대학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완영 전 국회의원은 김여사 디올백 사건과 관련해서 “김여사의 약점을 잡기 위해 치밀하게 사전 계획을 세워 불법촬영과 함정취재를 통한 망신주기로 국가 원수의 배우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처벌 해야할 사안이다. 또한, 대가성있는 뇌물도 아니며 김영란법 적용 대상도 아닌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검경은 즉시 최목사를 수사해야하고 최목사를 이용한 배후세력을 밝혀서 어떤 의도를 갖고 시도했는지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영 전 의원은 윤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불협화음과 관련해서 이러한 사태를 불러온 것이 김경율 회계사의 정재되지 못한 발언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정관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민주당에 시비거리만 제공한 김경율 회계사는 비대위원으로 자격이 없다.”고 말하면서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선민후사를 내세운 한동훈 위원장이 이끄는 비대위를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의원은 “연판장을 돌리며 대통령 비위 맞추던 초선의원들은 다 어디 갔나?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의 터무니 없는 주장에 눈치보며 숨죽이고 있는지 이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한철 의장은“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었다. 특화단지는 153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저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엉터리 검찰 개혁의 첫 번째 희생자였다”며 “2017년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6개월 근무한 경력을 두고 ‘문빠’라는 등 악랄한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법무검찰개혁단장으로 법무부장관의 지시를 받아 법무부 산하 자문기구인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활동을 보조하는 등 업무를 수행할 당시를 되돌아보면 문재인 정부는 겉으로는 ‘개혁’을 표방하며 절차를 무시하고 편법을 저지르는 ‘엉터리 개혁’을 밀어붙였다”며 대표적으로 세 가지 사례를 제시했다. 첫째 법무부의 이전 모든 위원회는 책임 있는 회의 진행 등을 위해 회의 내용을 녹취하고 속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원칙적 관행이었는데,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위원들의 발언 내용이 공개되면 논란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최용규 단장은 원칙대로 녹취와 속기록 작성을 건의했지만 묵살되었다고 한다. 둘째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 검찰 관련 안건을 의결해 법무부장관에게 권고하려면 검찰측 의견을 듣는 절차를 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16일 포항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동해 호국역사 기념관 건립 예산 확보 감사패 전달식’에서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회장 윤한우)는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으로서 김병욱 의원이 평소 국가 유공자 예우와 보훈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으며, 특히 ‘환동해 호국역사기념관’ 건립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며 포항시 보훈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2021년 포항시 통합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김 의원의 노력으로 환동해 호국역사기념관 건립 지원 예산 5.32억 원이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김 의원은 “독립, 건국, 호국을 위해 피 흘려온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기념하는 공간을 꼭 만들고 싶었다. 보훈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지난해 기적처럼 호국역사기념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감사패를 주신 포항시보훈단체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보답하는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