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풍산 안강사업장 임직원들(유성겸 전무 외 4명)과 ㈜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부지부장 조영칠)는 지난 19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병록)를 찾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2,154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풍산 안강사업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유성겸 전무는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풍산 안강사업장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모범기업으로 자리 잡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화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남)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과 이불 9채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영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해 성금 및 물품 기부, 이웃을 위한 김치 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복남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항상 면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면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를 오는 31일(화)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염원과 2025년에는 우리가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거라는 희망의 의미를 담은 ‘통합의 미래를 향한 희망의 울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날 타종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 등 33인이 타종인사로 참여하고, 타종 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찬가’ 합창,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종각 달구벌 대종 좌우에 가로 10m, 높이 5m의 대형 화면 설치로 시각적 연출을 다양화해 타종행사의 극적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현장의 모습을 보다 더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문화행사로는 올해 동성로에서 개최된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수상팀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성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는 새해를 기념하는 야광 머리띠와 핫팩을 배부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관내에 위치한 월산복어(대표 김옥선)와 중앙로상가번영회(회장 김옥선)에서 「희망2020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26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월산복어 100만원, 중앙로상가번영회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산복어와 중앙로상가번영회에서는 “매서운 겨울 날씨에 힘들어 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정국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2025년 국가적으로 큰 행사인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26일 경북도의회 1층 기자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경북도의회는 밝혔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의 도약 기회이자,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고 했다. 경상북도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단계에서부터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력을 다했다고 했다. 또한, 경주 확정 이후에는 발 빠르게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12월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는 APEC관련 예산 증액을 위해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었습니다만, 사실상 2025 예산은 야당 단독으로 사상 초유의 감액 예산을 확정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상용 객실(PRS)을 비롯한 숙박시설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APEC준비지원단(단장 김상철)은 26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APEC PRS숙박시설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지준 외교부 APEC준비기획단 실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정경민 도의원을 비롯해 건축 및 디자인 관련 전문가와 주요 11개 숙박시설 대표가 참석해 정상용 객실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고 숙박시설 자체 리모델링 계획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PRS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월드클래스 수준의 정상용 객실 조성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관련 부처와 관계 전문가, 주요 숙박시설 대표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수도권 특급호텔 벤치마킹, PRS 표준모델 선정,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정상용 객실 조성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21개 회원국과 함께 서너개의 초청국 정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상용 객실 부족에 대한 우려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금천면 신지4리 경로당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을 군에서 설치한 경로당 비상벨(영상 호출기)을 통해 신속히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5시경, 신지4리 경로당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김00(여, 80대) 어르신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동석한 이웃 주민이 경로당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렀고, 청도군 관제센터에서 즉시 영상을 통해 현장을 확인하며 응급조치를 안내함과 동시에 119구급대가 출동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다.환자는 대남병원으로 이송된 후 대구 삼일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다. 청도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비상벨(영상 호출기)을 설치했다. 평소 경로당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어르신들이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웠는데, 비상벨 설치 사업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119에 출동을 요청하는 안전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로당 비상벨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정순재 위원장을 포함해 노사 임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7월 25일 첫 상견례 이후 예비교섭, 실무교섭을 거쳐 총 82개 조문 8개 부칙에 최종 합의했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활동 보장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후생복지 등 다양한 복지 개선안이 포함됐다. 정순재 위원장은 “공무원도 노동자이자 군정의 동반자로서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고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성실히 일해 군민께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은 2021년 12월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단체협약 체결로 공직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신혼부부의 주택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3년 이내 혼인신고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신혼부부 △청도군 소재 주택 주거자금(매입, 전세) 대출(4억원 이하, 주거 전용면적 85㎡이하) △본인·배우자·직계비속 모두 무주택자(전세) 또는 1주택자(매입) 가구 △본인·배우자 모두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출실행 주택에 ‘실거주’하는 가구 △2023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연79,544,352원/2인 가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1.5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4년 동안 연 2.0% 범위 내로 연간 최대 3백만 원의 대출금 이자 상환액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 직계존ㆍ비속인 자와 주택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오는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지원 , 전통시장 활성화 2개 분야에서 지원사업 추진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공모사업지원 및 선정 건수, 신규시책 발굴 등의 12개의 지표를 평가하여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성주군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원(5억원),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165억원), 교육서비스 업소 및 착한가격업소 성주사랑카드 5% 추가 할인,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6명 선정),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6개소 지원),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사업(26개소)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선진지 견학, 성주시장 별빛야시장 행사 개최(5,000여명 방문),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사업 신청 등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우리 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