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선남면(면장 노경미)에서 진행 중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지역 주민들의 성금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마을 주민 및 기업과 단체에서 꾸준한 성금모금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2월 30일 선남농협 이사, 감사 일동은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경미 선남면장은“성금을 기탁해 주신 선남농협 이사, 감사에게 감사를 드리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선남면 행정복지센터(☎054-930-7582)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 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과 성주군산림조합은 지난 18일부터 숲가꾸기사업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수집하여 지역내 땔감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땔감은 숲 가꾸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남은 부산물과 나무를 장작으로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산사태나 산불 확산을 방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산불 발생 시 산림 내 인화 물질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산불재난을 예방하는 효과도 거둔다. 성주군과 산림조합이 함께 진행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땔감을 직접 대상자의 집을 찾아 전달했다. 또, 지원 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읍면으로 추천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땔감을 직접 대상자의 집까지 배달했다. 땔감을 지원받은 지역주민들은 직접 집까지 운반 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산림 내 인화물질을 감소시켜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역할로 성주군은 주변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사망자 179명 중 140명 신원이 확인됐다. 검찰은 검시 인력을 확대해 검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은 30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140명의 신원을 확인해 165명을 안치소로 모셨다"고 밝혔다. 냉동고도 추가 설치된다. 이날 오후 2시까지 설치될 계획이었던 냉동고는 6대에서 11대로 늘어나 수용량을 늘렸다. 또 검시 인력을 확대했다. 목포지청 관계자는 "목포지청 검사 2명, 광주지검 4명, 수사관 4명 이상으로 상주하며 검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목포지청장도 현장 지휘에 나와 검안과 동시에 검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시, 검안을 마친 뒤 변사지휘서가 작성되면 최대한 빨리 사체가 인도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오전 9시7분께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 남쪽 끝 담벼락을 충격하고 동체가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탑승객 181명(승객 175, 승무원 6)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우원식 국회의장은 3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접견해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최 권한대행과 40분쯤 면담했다. 두 사람은 근조 리본을 달고 공개 발언 없이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국회 측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 박태서 공보수석이, 정부 측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진명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이 배석했다. 박태서 의장 공보수석은 면담 뒤 취재진에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대책에 대한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관련 4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자리에서 "정부는 유가족과 부상자 뜻을 최우선으로 가용자원 총 동원해 사고수습을 지원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부는 무안국제공항 여객기사고와 관련해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이 ‘202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지난 12월 2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남영숙 의원은‘경상북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조례’를 제정해 도내 시군별 맞춤형 지원정책과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 조례는 인구감소 지역 지원과 관련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제정되었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치법규로 평가받고 있다. 남영숙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여러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영숙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건설소방위원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인사이동조서 ( 2025. 1. 1.자 ) 6급 이하 전보 : 295명 △시민소통담당관실 홍보팀장 김은주 △감사담당관실 청렴감사팀장 전재순 △감사담당관실 조사팀장 조원국 △감사담당관실 시민고충상담팀장 김구년 △토지정보과 부동산팀장 권도경 △토지정보과 지적정보팀장 이정하 △회계과 계약구매팀장 김태우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장 정정미 △일자리경제과 전통시장팀장 김준환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 박진형 △산림과 산림경영팀장 최찬영 △사회복지과 다문화가족팀장 강정민 △아동청소년과 보육지원팀장 정호숙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장 정선희 △문화관광과 경산문화관광재단 최원철 △체육진흥과 체육행정팀장 정은경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안소영 △안전총괄과 민방위 팀장 조은정 △안전총괄과 중대재해팀장 김고은 △도시과 스마트도시팀장 김진숙 △건축과 건축행정팀장 김진형 △의회사무국 김건희 △하수도과 하수도행정팀장 최향주 △차량등록사업소 차량관리팀장 김소연 △시립도서관 장산도서관팀장 전재식 △하양읍 팀장요원 김명진 △와촌면 부면장 허재웅 △남천면 부면장 권령희 △동부동 팀장요원 서봉준 △동부동 팀장요원 양영모 △서부1동 팀장요원 안봉정 △남부동 팀장요원 김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지난 26일(목)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연말연시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주재하에 각 과(계)장, 지역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범죄, 112신고 등 범죄 통계를 활용한 관내 치안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회의는 연말연시를 전·후로 한 ▵금은방·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진단 ▵가정폭력 예방활동 ▵행사 교통관리 등 각 기능별 세부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연말연시 선제적 예방활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범죄 대비 즉응태세 확립을 통해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 최영기 의원이 지난 27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대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이행분야’와 ‘좋은조례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 중 ‘좋은조례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최영기 의원은 「경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과 시민, 관광객의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절약과 환경 보전의 실천을 도모했다. 또한,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로 연구용 시신 기증 시 하늘마루 사용료를 감면하는 등 의학발전을 위한 헌신에 대해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동국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최영기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임에도 경주시의회에서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320명이 참가한 ‘제6회 SW-AI 교육 창의 융합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여자들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이루어 장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여 학생들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대회의 대주제는 ‘미래를 바꾸는 SOS(Solution Of Software)’며,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세 가지 목표를 추첨으로 선정해 소주제로 설정했다. 대회는 학생들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실제 소프트웨어(SW)와 AI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따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제 코딩을 통해 소프트웨어(SW)와 AI 기술을 활용한 결과물을 구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시상하며, 농촌진흥사업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2024년 농업 연구성과 공유대회 중에 진행됐다. 영천시는 각 분야 작목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실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년 동안 영천의 농업환경과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