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1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및 충혼탑에서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성군민의 행복과 화합을 다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성군수,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먼저 표하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을사년 새해에는 의성군민 모두가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 '2025년 1월 1일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 50년, 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41만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과 응원에 힘입어 대형 국책사업인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할 수 있었고, 작년 한 해에만 3조 8,610억원의 투자유치라는 쾌거도 이뤄냈습니다. 이제 구미시는 산업도시에서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고 힙(Hip)한 도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에 관광객을 비롯하여 60만명이 참여하면서 구미시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아 도시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 우리 구미시는 “혁신 기반을 토대로 성과 있는 미래 실현”을 위하여 한 층 더 매진할 것입니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신년사 '2025년 1월 1일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모두 일상이 더 풍요롭고 건강과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을 기원하는 설렘보다는 갑작스런 여객기 사고로 슬픔과 비통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희생자 유족과 국민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경북이 할 수 있는 모든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다하겠습니다. 혼란스런 정치사회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경북도정은 더욱 중심을 잡고 ‘도민안전과 민생이 최우선이다’는 지방행정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흔들림 없는 수행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도정 슬로건에 걸맞게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저출생과 전쟁, 농업대전환, 광역비자 등 경북이 쏘아올린 혁신정책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정책이 된 자랑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지방은 물론 국가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저출생과 전쟁은 대통령의 ‘인구비상사태 선언’으로국가적 전면전으로 확산되었고,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발상을 전환한 ‘농업대전환’은 소득 2배, 생산 3배의 성공을 증명하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5년 1월 1일 동해선 삼척~포항(166.3km) 구간이 개통되며 영천에서 강릉까지 ITX-마음으로 3시간 39분에 이동이 가능해져, 동해안 지역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으로 영천역에 ITX-마음은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누리로 열차는 하루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정차하고, 환승 없이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를 거쳐 강릉까지 운행한다. 또한, 2028년 개통을 앞둔 강릉~고성 제진 구간까지 준공되면, 영천에서 국토 최북단 고성까지 열차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동해선 완전 개통으로 영천시민들의 강원 및 동해안권 관광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삼척해변·추암·묵호 일원에서는 여객열차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월포·장사·고래불·죽변에서는 도보 10~20여 분 만에 해수욕장에 이를 수 있다. 한편, 동해선은 이번 삼척~포항 구간 개통으로 100년 만에 부산~강릉 363.8km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며, ITX-마음 열차를 투입해 시속 150km로 운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동해선 및 중앙선 복선화 완전개통으로 수도권과 동해안권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며, “앞으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신년사에 앞서 지난해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영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영천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와 고경일반산업단지에 3조 5,52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제2한민고) 유치에 성공하며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등 총 48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루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을 만들겠습니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청년 자립 지원으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2025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2025 달라지는 제도’를 제작,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25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생활에 유용한 34개 정책을 교통, 경제·생활, 보건·복지, 출산·보육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 눈에 띄는 것은 10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이다. 2015년 이후 광역철도 개통,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 등 그간의 도시 및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해 전체 노선 중 56.6%가 조정되는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진다. 노선 중복 개선 및 굴곡도 감소 등 노선 효율화를 통해 평균 배차간격이 0.3분 단축돼 버스 61대가 증차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특히 칠곡~영남대, 국가산단~동대구역 등 외곽~도심을 연결하는 직행·급행 노선 신설로 장거리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다음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이용 연령의 조정이다. 새해부터 대구시의 버스 무료이용 연령은 현행보다 1세 낮아진 73세 이상, 도시철도는 1세 높아진 67세 이상으로 변경된다. 이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쌍림중학교(교장 최유미)는 지난 31일(화) 교내에서 열린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총 9만 4천 5백원의 수익을 올렸다. 학생들은 수익금 전액을 쌍림면사무소에 전달하였으며, 이는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쌍림중학교 양민서 학생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저희의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림중학교 학생 여러분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쌍림중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작은 행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2025년 1월 1일 푸른뱀의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지난해 어려움을 극복한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주 시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성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좋은 기운을 품고 있다”며,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더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성과를 강조하며, 올해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그는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주 시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계속되는 불확실한 경제적 상황과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모두가 하나 되어 난관을 이겨내고, 우리 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주 시장은 지난해의 주요 성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1조 3천억 원이 넘는 국도비 확보, 황리단길의 전국 최고의 명소로의 성장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1일 오후 3시경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시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87 일원에 31일 14:15경 산불이 발생했다. 이곳 산불 발생 원인은 상황 파악 중에 있으며 산불 영향구역은 14ha이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주민 대피 현황은 현재 14가구 24명이 안전하게 고로문화회관으로 대피 해 있다. 이 시각 진화 상황은 현재 진화율 50%이며 주간 동원인력으로는 404명(산불특수진화대 등 86, 공무원 229, 소방 69, 경찰 20)이 출동한 것으로 확인했다. 산불 현장 지휘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피해 현황은 산림피해 산불영향구역 14ha,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주민대피는 14가구 24명이며 고로문화회관에 대피했다. 산불 진화율 50%이며 주간에 동원된 인력은 모두 404명(산불특수진화대 등 86, 공무원 229, 소방 69, 경찰 20) 계 진화대(251명)공무원. 소방, 경찰, 기타 등이 출동한 것으로 밝혔다 이와 관련 주간 동원장비에는 산불진화·지휘차 11, 소방차 38, 헬기 18대(산림 8, 지자체 8, 소방 2) 총 동원된 장비는 79대로 출동했다. 야간 및 익일 진화대책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