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1월 20일(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설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주제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범죄, 112신고 등 범죄 통계를 활용한 관내 치안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설 명절을 전·후로 한 ▵금은방·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진단 ▵가정폭력·교제폭력 예방활동 ▵혼잡구간 소통 위주 교통관리 등 각 기능별 세부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천경찰관계자는“설 연휴 선제적 예방활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범죄 대비 즉응태세 확립을 통해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 일행을 맞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과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이빙 대사가 지난달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한 뒤 처음으로 이뤄진 공식 방문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주낙영 경주시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오후 다이빙 대사 일행은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시작으로 힐튼호텔, 코모도호텔, 라한호텔, 한화리조트를 차례로 시찰하며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경주시 청사로 자리를 옮긴 다이빙 대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만나 “한·중 양국이 올해와 내년에 APEC 정상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는 만큼,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다이빙 대사는 “중국은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번 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펼친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농어촌공사는 전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추진한 '농어촌 지역 에너지 전환을 통한 녹색 경영' '동반성장과 지역 상생·안전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 '윤리·인권 경영 체계 고도화' 등 ESG경영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52개 인증기관 중 10개 사에만 수여한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ESG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해 875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구축하고 농어촌 지역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이끌었다. 농어촌 사회적 경제조직 126곳 육성을 통해선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술 개발과 청렴, ESG 경영 등을 통해 우리 농어촌이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가교육위원회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평가 및 대입체제'를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10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고교내신과 대입제도에 대한 현황 진단과 대안 모색을 위해 평가 전문가, 입시제도 전문가, 현장 교사가 각각 발제를 맡고 종합토론을 진행하는 순으로 구성된다. 지은림 경희대 학무부총장은 '대입제도와 고교 내신·평가체제 발전방향'을 주제로 신뢰성을 보완한 성취평가제의 시행과 채점의 객관성을 위한 교원 연수 강화 및 모니터링 체제 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용하 이화여대 수학교육과 교수는 '미래 사회 대비 대학입시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역량 평가와 함께 교육현장과 선순환적 구조를 이루기 위한 대입제도 개편안을 제안한다. 또 교육주체별 FGI조사 및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와 대학입시제도 관련 해외 사례 검토 결과를 종합한 후 수능시험의 성격과 역할 변화 필요성과 서·논술형 평가체제 도입 방안 등을 제안한다. 정미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부소장(경기 병점고 교사)은 '교육패러다임 전환과 고교학점제 안착방안'을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해 수업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연휴기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추진 한다. 설 연휴 시작전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 등 재난·재해 대비와 수도계량기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 근무조 편성 및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또한 상수도 대행업체의 비상근무 시행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은해사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창열)에서 라면 70박스(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은해사불교대학 총동문회는 선화여고 기숙사 건립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성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김창열 동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문들과 뜻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기탁자분들의 관심과 온정이 영천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영애)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떡국떡 100봉지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했다.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의 향토음식을 선도할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 및 식문화 전승을 발전시키기 위한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 향토음식 전승 및 개발, 재능기부를 통한 기술 전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애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떡국떡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과 정이 담긴 떡국떡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영주, 5선)은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했다. 박의장은 계명대학교 83학번 출신으로 대학 생활 내내 고무신과 야전 점퍼 하나를 트레이드마크로 하여 학생 신분으로 사회참여에 적극 앞장서는 등 당시 모교의 전설같은 존재로 통했다. 졸업 후 국회의원 후보자로서는 전국 최연소인 27세의 나이로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도전한 바 있다. 이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최연소(33세)로 도의원에 당선되어 제6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이래 제7대, 9대, 10대를 거쳐 제12대 후반기 도의장에 당선되었다. 박의장은 수상 소회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언급하며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책임을 한번도 회피한 적 없었으며 그렇게 뜨겁게 보낸 대학시절의 추억이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일관되게 한 길을 걷고 있다. 이 상 안에는 대추 한 알처럼 젊은 시절의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가 들어 있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금수강산면(면장 조형철)은 16일(목)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금수강산면 자원관리도우미 대상으로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교육과 홍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자원의 고갈을 방지하고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금수강산면은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다회용 장갑 사용하기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도 많은 홍보와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현재 한파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1회용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상훈)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6일 산불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가면 산불감시원, 대가면 의용소방대원, 25여명이 함께 산불발생 시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요령 등에 대한 교육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본격적인 겨울철 산불 방지 예방철을 맞아 대가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대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