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기관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1일과 22일에는 제2수송교육연대와 육군 제201신속대응여단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우체국을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바쁜 택배와 우편물 배달 업무에 힘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한 뒤,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를 찾아 군 장병들과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이어 설 연휴 전날인 24일에는 경찰서 상황실, 국군대구병원,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설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며, 각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비상근무자의 안전도 철저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준호)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입실천 및 입실리 일원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외동읍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원숙), 이장협의회(회장 오영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은조),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애),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입실천과 주변 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입실천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외동읍은 청결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박준호 읍장은 “설날을 맞이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외동읍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옥포읍(본리리)으로 연장하면서 2개역을 추가 건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제2국가산단 인근으로 통합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15일(수)부터 민간제안 공모를 시작했고 1월 22일(수) 오후 2시에 민간제안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민간제안 공모일정, 제안서 작성요령, 평가방법 등을 민간에 안내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19개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간 1호선 차량기지와 관련해서는 월배차량기지 이전을 중심으로 논의됐으며, 건설경기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라 장기 과제로 검토되고 있었으나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달성군 옥포읍(본리리) 일대에 조성이 예정돼 있는 제2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접근 교통망으로서 도시철도망 확장이 필요하며, 현재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국가산단 노선 연장을 포함하여 검토 중이다. 대구시는 오는 4월 14일(월)까지 민간제안 공모를 받아 4월 중 최초 제안서를 선정할 계획이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지사장 반명호)는 23일 오는 설을 앞두고 약 160만원 상당의 명절물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모은 ‘물사랑나눔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댐주변지역 취약 어르신 75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명절물품을 전달 할 계획이다. 반명호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대구명복공원의 타 시·군 주민 한시적 이용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등 감염병 유행으로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구명복공원이 경산 시민들에게 주 이용 화장시설로 자리 잡고 있던 상황에서 이용 제한 조치가 발표되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다. 이에 경산시는 즉각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발표 직후 경주시와 구미시를 직접 방문해 경북 내 화장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지문화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경산시민들의 화장시설 이용 방안을 모색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한, 장례식장 실무자 간담회와 읍면동 회의를 통해 화장시설 이용 제한과 대체 방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경산시에는 공설장사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유사한 불편이 반복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중·장기적 해법으로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공설장사시설 부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3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7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구매하여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늘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물품을 관내에서 구매하는 세심한 배려에도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양 국가와 지방정부 간의 외교 및 통상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중요한 국제행사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헌득)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천읍 클린데이를 정하고, 건천읍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환경정비에는 건천읍장을 비롯한 읍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연보호협의회, 건천파출소, 119안전센터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천, 시가지 일대, 주요 나들목 등 단체별 지정된 구역에서 생활 쓰레기, 방치 폐기물, 불법 광고물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건천읍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건천읍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사회단체장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특히 건천읍은 경주의 관문인 건천TG와 경주역이 위치한 만큼, APEC 정상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23일 설을 맞아 쌀 10kg 140포를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삼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70세대에 직접 전달되며, 이와 함께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활동도 병행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동경주 3개 읍면에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채우 감포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후원해주신 월성원자력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2일 고령영생요양원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고령군 이남철군수는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은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헌신해 주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고령군은 매년 설ㆍ추석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