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간 정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던 사업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정 회장의 사퇴 배경으로 실적악화에 대한 '책임'도 거론되면서 새 회장의 경영기조에 따라 포스코의 중점 사업들에 일부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정 회장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철강산업이 유례없는 불황에 시달리자, 기존 철강업에서 에너지·신소재 사업을 포함하는 종합소재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비전 2020'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본업인 철강을 중심으로 에너지, 건설 등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온 상황.또 인도네시아 국영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KRAKATAU STEEL)과 함께 현지에 크라카타우포스코 제철소를 건설, 다음달 1단계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곳은 동남아시아 최초의 일관고로제철소로, 정 회장은 이를 통해 글로벌 철강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그림을 그려왔다.포스코는 크라카타우스틸과 추가로 300만t 규모의 2단계 일관제철소를 지을 수 있는 옵션 계약을 맺었는데, 추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포스코 관계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5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포스코의 새 수장이 누가 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정준양 회장의 후임으로는 10여명의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우선 내부 인사로는 윤석만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김준식·박기홍 포스코 사장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외부 인사로는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활동한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진념 전 부총리, 김원길 전 보건복지부 장관,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구 부회장은 포스코 상무이사를 지낸 적이 있어 현재 유력한 회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만약 정 회장의 후임에 외부 인사가 온다면, 이는 2000년 포스코가 민영화된 이후 처음이다.포스코 내부에서는 하지만 내부 인사가 후임으로 오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더 이상의 'CEO 잔혹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낙하산' 인사 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외부 인사의 선임은 자칫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수장이 바뀌는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포스코 관계자는 "이제까지 회장 자리에는 늘 내부 인사가
자동차 부품기업 ‘센트랄’ 외 10여 관계사를 보유한 센트랄 그룹이 경남도내 최대 규모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착수했다.주식회사 센트랄 대표이사 강태룡 회장은 계열사인 뉴에너지파워 주식회사를 설립해 그룹내 지역별 공장지붕 활용 RPS 태양광발전소 4MW를 2차에 걸쳐 준공했다.이번 3차 사업으로 창원본사 공장 지붕에 1.5MW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15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관계사들과 계약식을 가졌다.이번 계약으로 센트랄 그룹은 현재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발전소 5.5MW를 보유한 경남도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자로 연간 7230MWh 전력을 한전에 공급하게 된다.이 같은 전력량은 2만6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소비전력으로 지역내 전력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센트랄 그룹의 태양광사업은 국가전력위기를 방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차원 뿐만 아니라 에너지 나눔과 소외계층 녹색기부를 통해 올바른 녹색문화 정착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이에 강 회장은 발전수익금 중 연간 3000여만원을 사회복지시설, 학교, 저소득층에 기부해 올바른 녹색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차 사업 계약식은 오는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CJ그룹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군표(59) 전 국세청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정석)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 전 청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프랭크뮬러 손목시계와 3억1800여만원을 추징했다.또 전 전 청장과 CJ그룹 사이에서 금품을 전달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방조)로 기소된 허병인 전 국세청 차장에게는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전 전 청장은 세무행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누구보다 도덕성과 청렴성이 필요했는데도 직무대상자인 CJ그룹 이재현 회장으로부터 세무조사 편의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며 "직책이 가지는 무게에 따라 엄한 형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이어 "허 전 차장을 시켜 이 회장에게 뇌물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죄질이 나쁘고 3억원이 넘는 거액을 받는 등 비난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허 전 차장에 대해서는 "전 전 청장의 그릇된 행동을 바로잡기는 커녕 범행의 단초를 제공하고 뇌물 심부름을 자청하는 등 범행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앞서 전 전 청장은 지난 2006년 7월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및 납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1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등 20명이 방북한다고 15일 밝혔다.현대아산은 오는 18일 금강산관광 15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김영현 현대아산 전무 등 임직원 20명이 북한을 찾는다.이들은 18일 오전 10시께 출경해 고(故) 정몽헌 회장 추모비 참배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 뒤, 현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오후 4시께 입경할 예정이다.같은 날 김종학 현대아산 사장 등 임직원 20명은 경기 하남시 창우동 묘소를 찾아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에게 참배할 계획이다. 김종학 사장 주재 하에 금강산관광 15주년 기념행사도 진행한다.1998년 11월18일 첫 발을 디딘 금강산관광은 10년 만인 2008년 7월11일 관광객 박왕자씨가 북한군 초병의 총에 맞아 숨진 이후, 현재까지 5년 넘게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태풍 '하이옌'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에 국내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구호자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전력난 해소를 위해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필리핀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삼성그룹은 적십자와 월드비전을 통해 현금 100만 달러(약 10억6600만원) 지원하고 서비스 엔지니어, 자원봉사자 등으로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가전제품 긴급 수리, 무료 세탁 서비스 등을 실시키로 했다. 삼성전자 필리핀 법인은 20명 규모의 자원봉사팀을 파견해 현장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LG전자는 피해 지역에 10만 달러(약 1억660만원) 규모의 LG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 전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는 'LG 서비스 캠프'를 설치해 가전제품 및 휴대폰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CJ그룹도 10만 달러 규모의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CJ제일제당은 레토르트 식품과 햇반, 스팸 등 캔 제품을 지원한다. 제주 삼다수의 중국 지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CJ오쇼핑은 삼다수 10만 병을 기부한다. CJ대한통운은 구호품 물류 전달에 나선다.롯데칠성음료는 10만 달
KT는 '올레 CCTV 텔레캅' 방범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CCTV 영상(200만 화소, 풀HD급 )을 PC와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지능형 영상 감시가 가능해 CCTV에 낯선 사람이 보일 경우 알람 메시지가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비용은 CCTV 영상감시만 이용하면 월 4만원이상, KT 텔레캅의 무인경비 서비스도 함께 이용하면 월 8만원 이상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남성 중심적인 자동차 기업에서도 갈수록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여성 임직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한국GM은 14~15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여성, 나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2013 여성 컨퍼런스'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호샤 사장은 "한국GM은 한국의 많은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여성의 권위 신장과 인재육성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여성 임직원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한국GM은 2002년 회사 출범 첫 해에 비해 3배에 가까이 늘어난 850여명의 여성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업부문에 근무 중이다. 또 여성 임직원의 잠재력 개발을 극대화하고 기업에 대한 공헌도를 높이기 위해 2005년 '여성위원회'를 조직하고 여성 선후배 직원간 멘토링 프로그램, 성공한 여성 리더와의 정기적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이밖에 여성의 세심한 감성을 차량 제품 기획, 개발, 마케팅 등에 반영하는 등 여성들만이 가진 능력을 적극적으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제개발위원회(LAEDC)로부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LAEDC 제18회 에디 어워드'를 수상했다.LAEDC는 LA 경제발전 도모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경제 및 정책 등 자문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매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사와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조양호 회장을 비롯해 남가주대(USC), 로켓 및 우주체 관련 부품 제작사 스페이스X사 등이 함께 수상했다.조 회장은 "40여년 전 대한항공이 서울~LA 노선을 개설하면서 LA는 아시아와 미국 간 경제, 교육, 문화 교류의 중심지가 됐다"며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은 향후에도 LA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실제로 대한항공은 미국 내 최대 아시아 항공사로 LA에 미주지역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진해운은 LA 항구를 기점으로 물류 수송을 하고 있다. 이 덕분에 한진그룹은 LA에서 연간 15억 달러의 경제효과와 4만7000여명의 고용효과를 내고 있다.특히 대한항공이 LA 금융 중심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윌셔 그랜드 호텔 신축 프로젝트는 10억 달러 이상을 투입, 공사 기간에만
현대자동차는 지난 12~14일 양재동 본사와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회 글로벌 판매사원 챔피언십'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해외딜러 우수 판매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대회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41개국의 우수 판매사원 73명과 본사 및 해외법인 임직원 등 총 150명이 참가했다.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브랜드와 상품 지식, 판매 스킬 등을 서로 공유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진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중국 찐린(복주현대 딜러·32)씨는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사원으로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자동차 판매 전문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고객의 동반자로서 영업현장에서 고객감동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14일에는 현대차 임직원과 대회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글로벌 CS 비전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서는 각국의 판매왕인 참가자들을 '2013년 최우수 판매사원'으로 임명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 판매사원들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표"라며 "해외딜러들의 판매 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앞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이 최초로 방한,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 '더 뉴 S-클래스'를 직접 소개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7일 열리는 '더 뉴 S-클래스' 론칭 행사에 제체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S-클래스는 2005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만에 풀 체인지 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국내에서는 100대 한정으로 특별 생산되는 더 뉴 S 500 롱 에디션 1을 포함, 더 뉴 S 350 블루텍(BlueTEC), 더 뉴 S 350 블루텍 롱, 더 뉴 S 500 롱, 더 뉴 S 500 4MATIC 롱, 더 뉴 S 63 AMG 4MATIC 롱 총 6가지 모델 라인업으로 출시된다.가격은 더 뉴 S 350 블루텍 모델 1억2990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S 350 블루텍 롱1억4430만원, 더 뉴 S 500 롱 1억9700만원, 더 뉴 S 500 롱 에디션 1 모델 2억2200만원, 더 뉴 S 500 4MATIC 롱 1억9700만원, 더 뉴 S 63 AMG 4MATIC 롱 2억1300만원이다.한편 지난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현대자동차그룹은 올 연말까지 결연단체와 소외이웃 가정을 문화행사에 초대하는 '문화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캠페인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체험 기회를 주고, 공연문화 대중화를 통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사업이다.현대차그룹 임직원봉사단은 결연단체 및 소외이웃 8200여명을 문화공연에 초청해 따뜻한 연말을 선사한다. 또 각 계열사의 주요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송년 문화나눔 공연 'H-페스티벌'을 열고 7000여명의 소외이웃을 초대한다.H-페스티벌은 지난 13일 광주 지역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서울·울산·전주·창원·인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전국 11개 소규모 지방 사업장 소재 근교에서 진행중인 뮤지컬, 연극, 영화, 매직쇼 등의 다양한 문화 공연 티켓을 구매해 120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선물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문화예술분야 대중화를 위한 기반이 되고,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 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박 회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와 경제5단체장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울 때 성장엔진 역할을 하는 기업부문 부담을 단시일 내 너무 늘리면 엔진 과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다.그는 "경제성장과 사회양극화, 노동과 환경 같은 핵심좌표를 유지하며 목적지까지 순항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경제회복과 민생안정, 일자리 창출은 정치권과 경제계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며 "서로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목표는 같기 때문에 자주 소통하고 접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여러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여야 입장도 달라 국회차원의 최적해법을 도출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경제가 어려워 국민과 기업인들이 관련 대책의 조속한 처리를 바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박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와 양당
대우건설이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인 '경산 푸르지오' 청약결과, 평균 2.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지난 14일 마감된 '경산 푸르지오'는 총 754세대 중 일반공급 686세대로, 청약결과가 평균 2.49대 1, 최고 5.75대 1을 기록했다.대우건설이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경산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동간 거리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차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차량대기공간 등을 설치해 쾌적한 단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또한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일괄소등스위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으로 친환경 아파트가 구현될 예정이다.경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6~20층 아파트 총 10개동 754세대 규모이며, 62A㎡ 120세대, 62B㎡ 80세대, 74㎡ 206세대, 84A㎡ 251세대, 84B㎡ 97세대로 구성됐다.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 대이며, 당첨자발표는 20일, 지정계약일은 25~27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시립대학교는 15일 LH공사 사장실 소회의실에서 해외도시건설 관련분야의 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는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 도시발전 분야의 연구를 통해 관련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업모델 발굴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도시건설 부문의 현장경험과 이론을 접목하고, 연구 및 상호 인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신동아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본사 대강당에서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영월군 덕상2리 마을 주민들과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장터는 올해로 7번째로 영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심과 소비를 유도해 유통,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이날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제1회 일사일촌 농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축하메시지 콘테스트 이벤트를 연다. 에어아시아엑스 창립 6주년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 혹은 이미지는 24일까지 facebook@airasia.com으로 보내면 총 6명을 선정해 에어아시아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