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를 풍미한 댄스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42) NH메이저1998 대표와 탤런트 송서연(32)이 결혼한다.홍 대표는 송서연과 2014년 3월19일 서울 역삼동의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15일 밝혔다.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는 약 9년이 됐다. 본격적인 교제는 1년반 정도다. 기획사 대표와 소속배우 사이다.홍 대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 내가 연예인이었던 사실이 실감난다"면서 "예쁜 친구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1993년 노이즈 1집 '너에게 원한 건'으로 데뷔한 홍종구는 '어제와 다른 오늘' '상상 속의 너' 등의 히트곡을 내며 당대를 주름 잡았다.1997년 5집을 끝으로 노이즈를 탈퇴했다. 이후 연예기획사를 차려 탤런트 고수와 황수정,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드라마 OST 프로듀서로 활약하기도 했다.올해 초 그룹 '유키스'와 가수 임창정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NH미디어(대표 김남희)와 합자회사인 NH메이저1998을 설립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이기도 하다.1997년 SBS 슈퍼탤런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인 송서연은 '하얀 거짓말' '닥터챔프' '힘내요 미스터김' 등의 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이 자체 최고시청률로 막을 내렸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비밀' 16회는 18.9%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시청률 17.4%에서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드라마 '상속자들' 15.9%, MBC TV 드라마 '메디컬탑팀'은 3.6%로 집계됐다.'비밀'은 지난 9월26일 시청률 5.3%로 동시간대 꼴찌로 출발했다. 지성(36)·황정음(28)·배수빈(37)·이다희(28)가 정통 멜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미 사랑받고 있던 MBC TV '투윅스'와 SBS TV '주군의 태양'에 밀렸다.이후 '비밀'은 4회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는 등 회를 거듭하면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보였다. 유보라 작가의 탄탄한 극본, '학교 2013'을 연출한 이응복 PD의 연출력, 출연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였다. 시청자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다'는 호평의 뜻을 담아 '10분 드라마'라는 별명으로 '비밀'을 부르기도 했다.자신의 애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독한 멜로'를 표방했다. 출세에 눈이 멀어 결혼을 약속한 연인에게 상처를 안기는 '도훈'(배수
매일 오전 7시 클래식 FM을 통해 아침을 깨우던 위서현(34) KBS 아나운서가 음식 에세이집 '뜨거운 위로 한 그릇'을 펴냈다.음식을 좋아하는 저자가 음식을 바라보며 일상에서 만난 깨달음을 담담한 언어로 전했다.책을 펼치면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 걸까? 엄마라는 이름, 미역국' '당신 옆에 머물러주고 싶다 언제나 그곳에, 명동교자' '인생 참 맵다 삶의 면역력, 청양고추' 등 예쁜 말로 적힌 목차가 독자를 반긴다."나의 삶을 채워준 음식의 역사는 소소합니다. 하지만 그 속엔 내 영혼이 넘어지던 날, 그 넘어진 마음이 다시 일어나 하늘의 별을 바라보던 날, 내 마음이 자라던 날들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그날들의 이야기입니다."저자의 생각은 각지의 음식에서 시작해 '음식이 주는 따뜻한 위로' '자신의 내면과 만나는 방법'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치유' 등으로 뻗는다. 가볍게 읽기 시작한 책이 페이지를 넘길수록 느리게 읽히는 이유다.김소연 시인은 "다만 문장만을 섭생했을 뿐인데 뱃속이 따뜻해진다. 이 책에 '언제 한번 같이 밥 먹어요'라는 인사말을 슬며시 끼워 넣어, 친구가 되고픈 이들에게 선물해야겠다"고 추천했다.저자는 이화여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삼일로 창고극장은 우리나라 소극장 운동의 성지로 통한다.1975년 개관 이래 박정자, 전무송, 최종원, 유인촌, 오광록 등 연극계의 간판들이 이 무대에 올랐다.대표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보물'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그래서 그랬던 거야' 등의 히트곡을 들려준다.팬들이 참여하는 무대와 멤버별 개별 무대도 선보인다. 자탄풍과 인연을 맺은 이들이 게스트로 나선다.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원준을 비롯해 '슈퍼스타K 4' 출신 홍대광, 테너 최승원,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 가수 박학기 등이 힘을 보탠다.공연기획사 위네트웍스는 "예술의 혼이 깃든 역사를 지닌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단독 공연을 기획했다"고 알렸다.자탄풍 멤버들은 "조그마한 공간에서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행복한 만남을 나누고 싶다"고 바랐다.
김선아(38)가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를 찍고 난 후 제작자 강우석(53) 감독에게 문자를 받았다. '당신은 배우입니다.'김선아는 이 영화에서 살인마에게 남편과 딸을 잃고, 두 다리마저 빼앗겨 하반신 마비로 살아가는 '고은아'가 됐다. 자신의 장기를 담보로 네 명의 조력자를 꾸려 복수를 해나가는 인물이다. 은아가 되기 위해 평소 다니는 병원에서 수동휠체어와 자동휠체어를 끄는 연습을 했다. 넘어졌을 때 조건반사적으로 움직이는 감각도 죽인 탓에 촬영 때 팔 부상을 입기도 했다.외형적으로도 변화를 줬다. 가위로 자른 듯 거칠고 헝클어진 헤어 컷을 위해 다섯 번의 파마로 바스러질 듯 거친 머릿결을 연출해냈다. 죽은 남편의 옷을 착용, 여성스러운 몸을 감췄다.김선아는 "고생한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덤덤히 말했다. 사실 그동안 스코어에 연연해 하지 않았다. 2002년 첫 영화 '예스터데이'는 힘겹게 촬영해 월드컵 시즌에 개봉, 흥행에 실패했다. 그래도 "10개월 동안 촬영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2011년에는 '예스터데이' 10주년 파티도 있었다. 즐겁고 좋은 사람들과의 작업이 좋았다"며 성공작으로 분류했다. 한 달 반 만에 마쳤지만 흥행에 성공한
우리나라와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이 3년6개월 만에 재개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앤드루 롭(Andrew Robb) 호주 통상·투자 장관이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들은 통상장관 회담에서 지난 2010년 5월 제5차 협상 이후 중단된 한·호 FTA 공식 협상을 재개하기로 하고 이어 6차 공식협상을 개최했다.양국은 6차 협상을 통해 투자자-국가 간 소송제도(ISD) 문제와 상품 시장 개방 이슈 등 주요 쟁점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양국은 이번 협상으로 조속한 FTA 협상 타결을 위한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잔여 쟁점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절충점을 모색하기로 했다.
◇ 금융가 소식▲금융감독원은 경찰청·해양경찰청과 함께 오는 19일 전국은행연합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수사기관, 유관기관(형사정책연구원 등), 법조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불법사금융·금융사기 피해 최근동향, 수사·단속현황 및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줄어들면서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32포인트(1.68%) 오른 2135.83에 마감했다.지난 14일(현지시각) 재닛 옐런 미국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가 "경기부양책을 당장 중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발언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조를 보였다.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51포인트(1.95%) 오른 1만5165.92에 장을 마쳤다. 지수가 1만5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5월24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홍콩 항셍지수는 311.57포인트(3.00%) 오른 1만702.70, 대만 가권지수는 42.21포인트(0.52%) 오른 8177.12을 각각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도 '옐런 효과'에 힘입어 모처럼 활짝 웃었다.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67.56)보다 38.08포인트(1.94%) 오른 2005.64에 장을 마쳤다. 2% 가까이 오르면서 6거래일 만에 2000선을 되찾았다.외국인이 487억원을 사들이면서 10거래일 만에 '사자'세로 돌아섰고, 기관도 1980억원을 매수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개인은 2430억원을 팔아치웠다.한편 지난
한빛원전 2호기 특별조사위원회는 15일 전남 영광군 군서면 방사능방재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활동 내용 설명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특위는 안전점검 결과 한빛원전 2호기 증기발생기 수실 내부에 승인 받지 않은 재질이 반입돼 사용됐으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고, 이상 신호가 감지됐던 부분도 재검사 결과 안전하다는 결론을 냈다.특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기술적인 부분과 제도적인 측면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승인받지 않은 재질이 반입된 것과 관련해 기자재 반입·반출시 자동기록 시스템과 책임 실명제를 구축하도록 했다.또 주요 작업시 영상녹화와 기록을 의무화 했으며 내부 작업현장의 무기명 고발이 활성화되도록 한국수력원자력 자체 사내신고 시스템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옴부즈만 제도록 활용하도록 했다.특히 '삼진아웃 제도'를 적용해 책임에 따른 징벌을 강화하고 부패 방지를 위해 순환보직을 실시하고 품질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검증단을 운영한다.특위는 단기 개선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제도개선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장기 연구를 통해 세부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특위의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다음주께 한빛원전 2호기
우리나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여부를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렸다.안충영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1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TPP 공청회'에서 "미국은 TPP를 통해 지식재산권, 비관세장벽 등에 관한 범세계적인 통상질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며 "TPP 창설 멤버로 참여해 논의 과정에서 우리의 입장을 주장하는 게 국익에 맞는다"고 말했다.김수동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의 한 연구소의 분석을 보니 우리나라가 TPP에 참여하면 국내총생산(GDP)이 2.2% 증가하지만 불참하면 0.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TPP에 따른 효과가 극명한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천일 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은 "세계 무역에서 중간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고 우리나라 수출의 중간재 비중은 67.6%로 중국이나 일본보다 높다"며 "TPP에 불참하게 되면 일본 중심의 서플라이체인(공급망)이 구축되는 반면 우리나라는 생산네트워크에서 배제될 수 있다"고 TPP 참여에 찬성했다.반면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 교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자 협정에서는 우리나라와 상대국의 산업적 특성을 감안해 효과적으로 협
정부는 올해 기상여건 등에 따라 쌀 생산량이 늘었지만 수요량을 고려할 때 적당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올해 쌀 생산량 423만톤은 내년도 신곡수요량이 419만1000톤 정도임을 고려할 때 수급 균형을 이루는 적정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423만톤이다. 이는 가뭄·태풍 등 자연재해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지난해(400만6000톤)에 비해 5.6% 증가한 수준이다.올해 벼 재배면적은 전년(84만9000㏊)보다 1.9%(1만6000㏊) 감소했으나 단위면적당 생산량(508㎏/10a)이 전년(473㎏/10a) 대비 7.4% 늘어나면서 쌀 생산량 증가를 이끌었다.농식품부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계획량 37만톤)과 농협·민간RPC(미곡종합처리장) 등 산지유통업체의 벼 매입(쌀 기준 186만3000톤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공공비축미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16만톤을 매입해 전년(12만9000톤) 동기 대비 3만1000톤(24%) 많다. 농협·민간RPC 등도 매입 계획량을 전년(173만3000톤)보다 13만톤 늘렸고, 매입실적도 78.4%로 전년(74.4%)에 비해
이번 주말(16~17일) 고속도로는 단풍행락객이 몰리면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16일)에 전국적으로 43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3만대, 일요일(17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40만대다.대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지방 방향으로 토요일(16일)은 서울~대전 3시간, 서울~강릉 4시간,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등이다.일요일(17일)은 서울방향으로 대전~서울 3시간40분, 강릉~서울 5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5시간30분, 목포~서서울 6시간 등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주말 정체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오산~북천안 40㎞구간, 영동선은 오후 1시께 여주 및 강천터널, 문막 등 41㎞ 구간 등이다. 일요일에는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 북천안~오산 등 61㎞ 구간, 중부선은 오창~진천 등 46㎞ 구간, 영동선은 평창~둔내, 강천터널~호법 등 77㎞ 구간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도공 관계자는 "이번 주말 비가 예보돼 있는데
협동조합 설립을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구성원들의 만족도에 비해 아직까지 자금이나 규모 등이 열악해 정책적 지원이 시급했다.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 조달시장 우선권 부여'와 '금융시스템 구축' 등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기획재정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협동조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설문은 지난 5월 기준으로 신고 수리·인가된 1209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협동조합 이사장 747명(70.7%), 조합원 609명(59.1%), 피고용인 445명(63.7%)이 답변에 응했다.그 결과, 협동조합 이사장들은 전문대졸 이상(78.7%), 50대(39.8%), 남성(79.1%), 중소기업 출신(26.9%)이 다수로 주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퇴직 후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협동조합은 신생설립이 97.7%(730개)로 대부분으로 설립 준비기간은 2.6개월 정도 걸렸다. 업종은 도소매(28.2%), 농·수·임업(14.2%), 제조업(9.1%) 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사업과 관련해서는 조사시점 당시 협동조합 사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우리나라 수입이 플러스 전환됐다.1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비록 올해 1~10월 수입은 428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줄었으나, 하반기 들어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특히 10월 수입이 5.1%를 기록하면서 플러스 증가율을 나타냈고, 일평균 수입 또한 3개월(8~10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일평균 수입물량도 꾸준히 증가해 9~10월 증가세가 10%대로 확대됐다.이같은 움직임은 수출용과 자본재·소비재가 주도한 것이라고 연구원은 밝혔다.수출용 수입은 지난해 -2.8%에서 올해(1~9월) 3.4%를 기록한 반면, 내수용 수입은 같은 기간 0.3%에서 -5.4%를 나타냈다. 원자재 또한 0.1%에서 -4.5%를 기록했으나, 자본재(-2.5%→1.4%)와 소비재(-2.6%→6.0%)는 증가했다.특히 수출용 자본재(8.2%), 내수용 소비재(6.4%)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품목별는 원유(-8.4%), LPG(-9.8%), 철광(-19.4%), 석탄(-21.6%) 등의 수입이 크게 줄었다. 반면 운반하역기계(44.9%), 원동기 및 펌프(20.7%), 회전기기(18.6%) 등의 수입이 크게 확대됐다.장상식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최근 배추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의 배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배추 생육상황 및 출하동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