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는 최근 중국 내 백화점 3곳에 잇달아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루이까또즈는 지난 11월23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게이트웨이(강후이광장·港匯廣場)' 입점을 기념해 '루이까또즈 상하이 그랜드 게이트웨이 오픈 기념 세레모니(Ceremony)' 이벤트를 개최했다.상하이의 대표적 상업 지구 쉬자후이(徐家匯) 지역 내 위치한 '상하이 그랜드 게이트웨이는' 중국 전역에서도 유명한 중·상위층이 즐겨 찾는 고급 쇼핑몰이다.특히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루이까또즈 전용준 회장을 비롯해 한류스타 송승헌, 중국 톱모델 엠마 페이(Emma Pei), 뉴욕타임즈차이나 대표, 강후이광장 CEO 등이 참여했다.전용준 루이까또즈 회장은 "이번 중국 상하이 그랜드 게이트웨이 입점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루이까또즈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루이까또즈는 앞으로도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 '이지적 우아함'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전 회장은 "공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통해 오는 2014년까지 중국 내 15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금융감독원의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 변경 방침에 대해 '보험료를 올리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금감원과 보험개발원은 오는 28일 공청회를 열고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을 사고 경중을 가리는 '사고점수제'에서 단순 건수를 비교하는 '사고건수제'로 바꾸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금융소비자연맹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할증체계를 사고건수 기준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교통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액사고 운전자의 보험료를 올리고, 보험금 지급을 줄이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사고건수제는 보험사고의 경중에 관계없이 모든 사고건수에 대해 보험료를 할증하겠다는 것이다. 경미한 소액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료가 할증되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사고를 당해도 보험처리를 하지 못한 채 자비로 처리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금융소비자연맹은 "대형사고를 일으켜 고액의 보험금 지출을 야기하는 운전자보다 경미한 사고를 낸 운전자의 보험료가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형평성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금소연 이기욱 보험국장은 "이같은 제도는 소액 사고에 대해 보험처리가 아닌 운전자의 자비 처리를 유도 하는 문제가 발생되며, 결국 사고접
내년 상반기 내로 임기가 만료되는 50대 그룹의 최고경영자가 6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 전문업체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50대 그룹 상장계열사의 전문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인사가 난 현대중공업그룹 CEO 2명을 포함 61명의 CEO가 내년 6월 이내에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그룹별로 동부그룹이 총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포스코 6명, 삼성·롯데·LS 각 4명, 영풍·OCI·KT 각 3명, LG·SK·동국제강·두산·한진·한진중공업·한화·현대백화점·현대산업개발·현대중공업이 각 2명이었다.동부그룹은 최근 매각 결정이 난 동부하이텍의 오명 회장, 최창식·박용인 사장 세 명이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되며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 곽제동·이봉 동부CNI 대표이사,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도 내년 초에 거취가 결정된다.최근 정준양 회장이 사의를 표시한 포스코는 핵심 계열사 CEO 6명이 내년 3월에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박기용·김준식 포스코 사장, 신정석 포스코강판 사장, 윤용철 포스코엠텍 사장,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 조봉래 포스코ICT 사장이 여기에 포함된다.삼성그룹에서는 박상진 삼성SDI 사장, 최치훈 삼
한화LC는 저소득 무의탁 노인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김창범 한화LC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본사 임직원 등 50여명은 지난 22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The 나눔'활동을 펼쳤다.김창범 대표를 비롯한 봉사자들은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근 후 포장해 70여 가정에 전달했다. 40여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전달했다.한화LC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양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KB국민은행이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3건의 특별 검사를 동시에 받게 됐다.일본 도쿄지점의 부정대출 사고와 카자흐스탄의 센터크레디트은행(BCC) 자금세탁 의혹, 보증부대출 가산금리 부당수취에 이어 서울 본점 직원의 수십억원대 횡령건이 터진 탓이다. 은행이 특검을 한꺼번에 3개나 받는 것은 전례없던 일이다.부실이나 비리를 제때 파악하지 못한 채 수년간 지속되다가 뒤늦게 발각된 데는 허술한 내부통제시스템 때문이란 지적이 많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25일부터 검사 인력을 투입해 보증부대출 부당 이자 수취건과 내부 직원의 국민주택채권 90억원 횡령과 관련한 특검을 벌인다.이상구 금감원 은행검사국장은 "최대한 조기에 보증부대출 가산금리 부과 실태와 채권 횡령에 관한 특검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도쿄지점에 관한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여서 (곧 조사하게 될 2건과는) 별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서울 본점 직원들이 공모해 소멸시효 완성이 임박한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한 뒤 현금 상환하는 수법으로 약 90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한 후 금융당국에 보고하는 한편 검찰에 고발 조치 했다. 은행 측은 사고 관련자들의 예금 인
◇ 금융가 소식▲신한은행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200여 평 부지에 고객 1000명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었다. 이들 고객은 스마트금융센터 출범 1주년 기념 이벤트때 홈페이지에서 예금상품을 가입한 고객 중▲KDB산업은행은 지난 22일 한국중소기업학회와 함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은 "새로이 출범할 통합산은은 기업가 정신이 잘 발현되도록 '비가 올 때 비를 이용해서 돈을 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진형 정책금융으로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지난 22일 춤말리 사야손(Choummaly Sayasone) 라오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간 경제·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21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방한한 춤말리 라오스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수은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총 1880억 원을 라오스에 지원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국제금융공사(IFC)가 보증하는 신용장을 이용해 아프리카 등 결제 위험이 높은 지역에도 돈을 떼일 염려 없이 수출할 수 있게 됐다.외환은행은 '국제금융공사(IFC)보증부 신용장 매입(L/C Nego)' 제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IFC보증부 L/C Nego 제도는 은행이 GTFP(Global Trade Finance Program)를 활용해 IFC가 발행하는 보증서를 담보로 신용장을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국내 은행에서는 외환은행이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외환은행이 수입자의 거래은행과 거래은행 소재 국가가 신용등급 하락·파산·지불유예·국가적 지급정지 등의 이유로 수출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 IFC가 100% 지급을 약속하는 보증서를 통해 신용장 대금을 회수하게 된다. 수출업체는 이미 외환은행에게 받은 신용장 대금을 다시 돌려줄 의무가 없어진다.외환은행 관계자는 "중동·아프리카 등 지역 리스크가 높은 국가와 거래하는 중소 수출기업이 신용 위험에 시달리지 않고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서울시내 대부업체 중 9%가 등록취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이날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소재 대부업체(2763개)에 대한 올해 처분사례는 등록취소 254곳(9.2%), 영업정지 27곳(1.0%), 과태료 657곳(23.8%)으로 나타났다. 행정지도 조치도 987곳(35.7%)에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주요 위반 유형은 소재지불명, 대부계약서 자필기재사항 누락, 관련 서류 미보관 등이었다.민 의원은 "지난해 개봉됐던 변영주 감독의 영화 화차(火車)는 약탈적 채권추심이 인간성을 파괴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며 "약탈적 채권추심을 막기 위해서는 부실채권이 미등록 대부업체로 양수·양도되지 못하도록 규제해야 한다"고 관련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11월 마지막 주인 넷째 주. 계절적 비수기가 시작됐음에도 청약물량이 풍성하다. 전국 22곳에서 1만822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주(1만8000가구)보다 40%가량 줄어든 수준이지만, 12월 말 양도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막바지 분양물량을 쏟아내기 바쁜 모습이다 .다만, 모델하우스 오픈은 6곳이 예정 돼 분양물량은 눈에 띄게 줄어들 전망이다. 당첨자발표는 20곳, 당첨자 계약단지는 29곳이다.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와 리얼투데이 등에 따르면 25일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B11-1·2블록에 짓는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오피스텔이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전용 22~42㎡, 총 496실로 마곡지구 내에서 1군 브랜드 오피스텔로는 첫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10만원대다.지방에서는 LH공사가 대구혁신도시 B-5블록에 짓는 공공분야 1곳과 전분 전북 완주군 이서면 전주완주혁신도시 B4블록 599가구(전용면적 84㎡), 전북 완주군 이서면 전주완주혁신도시 A14블록 615가구(전용면적 50~59㎡) 등 공공임대 2곳의 청약접수가 실시된다.26일에는 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 장지동(송파권역) C-1블록에 전용면적 101~1
▲롯데건설이 서울 독산동에 공급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견본주택에 첫날(22일)부터 24일 오전까지 약 2만5000명이 다녀갔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전용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94%가량으로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평면으로 구성돼 만족도가 높았다. 최종 청약일정은 분양가 협의를 마친 후 결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독산동 424-1번지 현장 옆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는 02-868-1616.▲롯데건설의 부산 동래구에 공급하는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에 22일 오픈날부터 24일 오전까지 2만4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은 주변 아파트(3.3㎡당 1000만원 수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985만원에 책정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3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2월5일, 계약일은 12월10~12일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현대건설은 지난 20일 개관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현악4중주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현악 4중주 '카라'가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주말인 23~24일 하루 3회에 걸쳐 열렸다
앞으로 분양광고와 다르거나 중대한 하자가 있는 아파트에 대한 계약해제가 쉬워진다.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아파트분양거래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차원에서 이같은 내용을 아파트표준공급계약서(표준약관)에 추가키로 했다고 밝혔다.개정 약관에 따르면 소비자가 계약해제권을 보다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사업자의 대표적인 계약위반유형을 약정해제권 발생사유에 포함시켰다.기존 표준약관에서는 해제권 발생사유에 ‘사업자의 입주지연’만 규정하고 있어 고객의 계약해제권 발생여부를 두고 거래당사자 간 다툼이 많았다.공정위는 "이번에 추가된 계약해제 사유는 법원의 판례 내용을 근거로 구체화시켰다"고 전했다.아울러 소비자의 위약금 청구 근거조항이 계약해제 조항을 인용함에 따라 위약금 청구조항도 함께 구체화했다.계약 해제시 반환대금에 대한 가산이자율은 법정이율로 명문화했다.이에 따라 매매대금 반환시 사업자는 민법이나 상법에서 규정한 법정이율 이자를 가산해 반환토록 했다.상법을 적용하는 경우는 소비자가 주택건설사업을 주사업으로 하는 영리법인일때 해당된다.현행 법정이율은 민법 연 5%, 상법은 연 6%다.공정위는 "기존의 표준약관은 가산 이자율이 공란으로 돼 있어 사업자가 법정이율보다 낮은 가산이
현대건설이 22일 중남미지역에서 14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외수주 누계 1000억달러 돌파했다.현대건설이 해외수주 누계 10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1965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태국의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해외 건설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48년여만의 쾌거다.현대건설에 따르면 1965년 태국에서 540만 달러 규모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하며 대한민국 건설사 중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11월 현재까지 기록한 해외수주 금액이 1010억527만 달러(한화 약 107조원)를 기록했다.이는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수주 전체 누계 5970억달러의 약 1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해외수주 누계 2위 금액인 485억달러보다는 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이다.현대건설은 그동안 중동 547억달러(54%), 아시아 319억달러(32%), 아프리카 72억달러(7%), 중남미 38억달러(4%), 독립국가연합(CIS) 및 북미 등에서 34억달러(3%)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는 등 전세계 55개국에 진출 781건의 해외 공사를 수주했다. 특히 중동시장을 뛰어넘어 신흥시장에서의 수주를 늘려가며 글로벌 건설사로 자리
내년에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토연구원(경기 안양시 동안구 소재)의 부동산 매각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당초 연구시설로만 사용이 제한됐던 국토연구원이 업무·숙박·의료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규제가 완화됐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국토연구원 종전부동산에 대한 도시계획규제 개선 방안이 안양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됐다고 24일 밝혔다.국토연구원은 이달 20일부터 종전부동산 매각을 위한 입찰공고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잠재적 투자자와 매각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국토연구원은 도시계획 규제 완화로 발생하는 가치상승분을 안양시로 환원하고, 안양시는 이를 해당 지역에 재투자할 계획이다.그동안 국토연구원을 비롯한 일부 종전부동산의 경우, 연구시설 등과 같이 특정한 용도로만 사용하도록 도시계획규제로 묶여 있어 매각에 어려움이 있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국토연구원 사례는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업무협업 사례"라며 "앞으로 다른 공공기관과 수도권 지자체와도 공유하는 등 종전부동산 매각 촉진 방안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지난 7월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한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10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전국 3만3385가구(수도권 1만3624가구, 지방 1만9724가구)로 전년동월대비 9.6%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19.8%, 지방은 1.0%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2173가구(전체물량의 66.5%)로 전년동월대비 2.1%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1만1175가구)도 21.7% 줄었다.도시형생활주택도 전국 3293가구로, 전년동월(9886가구) 대비 66.7% 크게 감소하면서 올해 들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주체별로 공공은 2994호로 전년동월대비 47.4% 크게 감소, 민간은 3만354가구로 2.7%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주택착공실적은 전국 3만9033가구(수도권 1만3177가구, 지방 2만5856가구)로서 전년동월대비 4.2% 감소했다. 지난 8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인천 및 경기지역 실적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33.3% 감소한 1만3177가구가 착공됐고, 지방은 23.1% 증가한 2만5856가구가 착공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아파트는 2만4822
CJ오쇼핑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패션상품들이 홍콩 등 중화권 지역 명품 편집 매장인 IT몰에서 판매된다.CJ오쇼핑은 지난 22일 홍콩 최대 명품 편집 매장을 운영하는 IT그룹과 'K패션 수출 협약'을 맺고 연간 정기적으로 'CJ오쇼핑 K패션 팝업스토어'를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IT매장에서 판매될 제품들은 '푸시앤건'(박승건 디자이너), '비욘드클로짓'(고태용 디자이너) 등 셀렙숍을 통해 판매되는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CJ오쇼핑 셀렙샵 제품들은 홍콩 등 중화권 700여 개 IT 매장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홍콩 IT그룹 쉠 카르 웨이(Sham Kar Wai)회장은 지난 2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행사장에서 CJ오쇼핑 이해선 대표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K패션 수출을 약속했다.홍콩 IT 매장은 세계적으로 800여 개 매장을 가진 최대 명품 편집 매장으로 VALENTINO(발렌티노), KENZO(겐조) 등 명품을 비롯해 프리미엄급 캐주얼 브랜드 600여 개가 입점해 있으며 하루 1개 매장당 평균 300명 이상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