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패션상품들이 홍콩 등 중화권 지역 명품 편집 매장인 IT몰에서 판매된다.
CJ오쇼핑은 지난 22일 홍콩 최대 명품 편집 매장을 운영하는 IT그룹과 'K패션 수출 협약'을 맺고 연간 정기적으로 'CJ오쇼핑 K패션 팝업스토어'를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IT매장에서 판매될 제품들은 '푸시앤건'(박승건 디자이너), '비욘드클로짓'(고태용 디자이너) 등 셀렙숍을 통해 판매되는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오쇼핑 셀렙샵 제품들은 홍콩 등 중화권 700여 개 IT 매장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홍콩 IT그룹 쉠 카르 웨이(Sham Kar Wai)회장은 지난 2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행사장에서 CJ오쇼핑 이해선 대표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K패션 수출을 약속했다.
홍콩 IT 매장은 세계적으로 800여 개 매장을 가진 최대 명품 편집 매장으로 VALENTINO(발렌티노), KENZO(겐조) 등 명품을 비롯해 프리미엄급 캐주얼 브랜드 600여 개가 입점해 있으며 하루 1개 매장당 평균 300명 이상이 방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