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17일부터 2차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2차 접종을 잔여 백신으로 예약하면 화이자는 3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7일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해 2차 접종도 잔여 백신 예약·접종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잔여 백신은 1차 접종으로만 예약·접종할 수 있었지만 17일부턴 네이버·카카오 앱을 통한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와 의료기관에 개별 연락하는 예비명단을 활용해 백신별 허가 범위 내에서 2차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현재 6주 간격으로 자동 2차 예약이 잡히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접종자는 품목 허가 범위에 따라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받을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은 4~12주로 허가를 받아 1차 접종 일로부터 4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 2차 접종 예약 방식은 기존처럼 네이버
▲전무이사 고승일 ▲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 추승호
[파이낸셜데일리 허윤 기자]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조강원)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3일부터 22일까지(10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이 높은 추이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112신고 즉응태세를 확립하여 관계부처(지자체 등)에 역학조사와 유흥시설 합동점검 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빅데이터에 기반된 범죄 취약지역 예측분석을 통해 명절기간 ▲강·절도 ▲가정폭력 ▲유흥지역 내 주폭 등 주요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밀착형 순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명절에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현금취급업소 및 원룸촌과 골목길·유흥가 등에 대하여 경찰서 CPO(범죄예방팀)와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의 정밀한 방범진단을 통해 중점 관리 중이다. 편의점의 경우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본사 직원임을 사칭하여 금원을 편취하는 범죄발생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주요 편의점 본사와 협조하여 전국 산하 편의점 직원 대상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금융기관 및 귀금속점을 대상으로 CCTV등 방범시설 점검 및 범죄 수법대처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올해 자치경찰제 시행 후 처음으로 맞이한 추석 명절인 만큼
[파이낸셜데일리 허윤 기자]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에서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발장 사회복귀 프로젝트」지원대상자 1명을 선정,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장발장 사회복귀 프로젝트 란 일산서부경찰서와 지역시민단체인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및 운영체계를 마련, 재범방지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 지원대상자는 형사범 등 경미범죄 취급시 사건 경중 및 사회적 지원여부, 경제적 자립도,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판단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식사제공 또는 필요물품 등 실질적 필요 지원방안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치게 된다. 김상희 서장은 물품전달식 이후 문촌9단지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원 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향후 민․관․경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토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박근혜정부 당시 불법사찰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대법원이 징역형을 확정했다. 다만 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우 전 수석은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에게 김진선 전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의 동향 파악을 지시하는 등 불법사찰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추 전 국장에게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진보성향 교육감 등을 뒷조사해 보고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있다. 이 밖에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등의 비위 사실을 알고도 감찰하지 않고, 오히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법률대응책을 자문해주는 등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우 전 수석은 국정농단 방조 혐의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불법사찰 혐의 1심에서는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 2심은 우 전 수석의 두 혐의를 함께 심리했으며 불법사찰 혐의 중 일부만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우선 2심은 김진선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북한이 16일 이동철도 방식 탄도미사일 발사 체계를 처음 공개했다. 이는 한미 군 당국의 발사대 선제타격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북한 군 서열 1위 박정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16일 오전 철도를 활용한 탄도미사일 발사 성공 사실을 알리며 "철도기동미사일체계는 전국 각지에서 분산적인 화력임무 수행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위협세력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타격수단"이라고 소개했다. 박정천은 또 "우리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군대 현대화 노선과 방침에 따라 철도기동미사일체계를 실전 도입한 것은 나라의 전쟁억제력 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박정천은 군대 현대화를 언급했지만 철도와 열차를 이용한 미사일 발사 방식은 옛 소련과 미국 등이 이미 구사했던 것이다.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는 "이동철도 방식의 미사일 발사는 오래전에 러시아에서 실행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러시아 철도 기반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을 단거리 탄도미사일용으로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과거 미국도 1980년대 MX 피스키퍼
◇과장급 전보 ▲선행연구과장 김기훈 ▲기반전력사업지상공통원가팀장 한영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통계청이 SK텔레콤의 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인구 이동량을 분석할 수 있는 '통신 모바일 인구이동량 통계'를 실험적 통계 1호로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통계는 오는 10월부터 매주 통계데이터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사용자는 성·연령별, 입지 유형별, 시군구별 인구 이동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인구 이동 패턴 변화 등을 조기에 파악하고, 코로나19 발생 전후 인구 이동 분석 등 경제·사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정보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번에 적용된 '실험통계제도'는 빅데이터 등 기존 통계와 다른 데이터나 방법론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통계 승인 요건을 갖추지 못해도 일정 기간 '실험적 통계'로 확인을 받아 공표와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통계가 아님을 명시하고 통계 이용상 유의점도 제공할 계획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통계 수요에 대응한 국가통계 관리 효율화를 위해 국가통계를 통계의 성격에 맞게 세분화해 차등 관리하는 방향으로 통계법령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입은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을 합친 공공부문 흑자 규모가 11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쪼그라들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사회부담금 등 총 수입이 늘어났음에도 정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지원금 등 경상이전 지출이 큰 폭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중앙정부가 73조원 적자를 내면서 공공부문 수지에 '직격탄'을 날렸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0년 공공부문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는 50조6000억원 적자를 냈다. 코로나19 영향이 없던 2019년에는 흑자를 기록했으나 7년 만에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이는 2009년 58조 적자를 기록한 이후 11년만에 최대 적자다. 공공부문 수지는 일반정부와 공기업의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금액이다. 지난해 총수입이 883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조9000억원(0.6%) 늘어났으나, 총지출(934조원)이 70조2000억원(8.1%) 불어나면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었다. 총지출 증가율은 2009년(10.6%)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았고, 총수입 증가율은 2007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낮았다. 명목 국내총생산(GDP)대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오는 24일 이후 영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거래소들은 17일까지 폐업 공지를 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원화마켓 운영을 중단한 거래소들이 늘고 있다. 가상자산 사업자가 원화마켓을 포함한 코인마켓 등 온전한 거래소 운영을 위해서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뿐 아니라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 확인도 받아야 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실명계좌를 받지 못한 ISMS 인증 획득 거래소 중 플라이빗, 코어닥스, 포블게이트 , 빗크몬, 비블록, 와우팍스 등이 원화마켓 종료 공지를 올리고 운영을 중단하거나 중단 예정임을 알렸다. 지난 10일 기준 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는 ▲고팍스 ▲업비트 ▲코빗 ▲코인원 ▲빗썸 ▲한빗코 ▲캐셔레스트 ▲텐앤텐 ▲비둘기지갑 ▲플라이빗 ▲지닥(GDAC) ▲에이프로빗 ▲후오비 코리아 ▲코인엔코인 ▲프로비트 ▲보라비트 ▲코어닥스 ▲포블게이트 ▲코인빗 ▲아이빗이엑스 ▲오케이비트(OK-BIT) ▲빗크몬 ▲메타벡스 ▲오아시스 ▲플랫타익스체인지 ▲비블록 ▲프라뱅 ▲와우팍스 등 모두 28곳이다. 이 중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받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를 마친 곳은 업비트, 빗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할인판매 행사인 '상생세일'이 오는 27일부터 한달간 열린다. 조달청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수요기관 예산절감 지원을 위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할인판매 행사인 '2021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오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공공기관 납품사 중 참여업체를 모집해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기업 지원을 위해 연 1회에서 상·하반기로 횟수를 늘렸다. 행사 참여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64개에서 300개사로 14%, 상품 수는 2997개에서 5121개로 71% 이상 늘었다.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4%이며 10~15% 할인율 상품이 2399개(46.8%)로 가장 많고 일부상품은 최대 65.8%까지 할인판매된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는 기존의 다수공급자계약(MAS) 상품뿐만 아니라 우수제품·상용소프트웨어 업계 등 모든 나라장터 계약업계가 참여한다. 수요기관들은 할인상품들을 27일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6일 'AI 원팀·국내 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실증(PoC)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원팀'은 지난해 2월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혁신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출범한 산학연 협의체다.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지난 4월 AI 원팀과 '개방형 인공지능(AI)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AI 원팀과 우수 AI 스타트업 간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해왔다. 이를 통해 ▲AI 금융 솔루션 ▲산업 AI(Industrial AI) ▲신규 비즈니스 모델(NEW BM) ▲AI 기반 상호작용(Interaction) 등 4개 분야 12개 과제에서 70여개 스타트업의 제안을 검토하고 1대 1 협의를 거쳐 협업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PoC 대상으로 선정된 5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인공지능연구원은 AI 원팀 소속인 우리은행과 협업해 머신러닝 기반 기업여신 심사지원 고도화에 나서고 KT와 딥러닝 기반 종합자산관리 시스템 고도화 모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코로나19로 외식 수요가 위축되면서 크게 감소했던 참치, 오징어 등 원양산 수산물의 수출액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이 올해 3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오면서 지난 8월 말을 기준(누적)으로 전년보다 17.6% 증가한 1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참치, 오징어, 이빨고기 등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원양산 수산물이 전체 수산물 수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양산 수산물의 수출액은 지난 8월 말 기준 4억71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1.0% 증가했다,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2위 품목인 참치는 전년 대비 24.8% 증가한 3억95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외식 수요가 점차 회복되면서 횟감이나 스테이크로 활용되는 냉동 필레트 형태의 수출이 크게 증가(42.3%)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요 증대로 인한 가격 상승(19.8%)도 수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의 경우,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124.5%)한 49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원양산 오징어의 어획량이 증가한 것에 더해, 중국의 경우 가공용 오징어 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사전예약자 수 40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 320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유치한 데 이어, 2차 알파테스트의 성공적인 진행과 9월 1일부터 실시한 인도 사전예약으로 이룬 성과다. 8월 27일부터 사흘간 아시아·중동·터키·이집트 등 28개국에서 진행된 2차 알파테스트는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펍지 스튜디오의 박민규 총괄 PD는 “이 성과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펍지 스튜디오에 대한 여러분의 신뢰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출시를 앞두고 2차 알파테스트의 유저 의견을 반영하는 최종 보완 작업에 전력을 다해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만의 진일보한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와 액션, 독자적인 콘텐츠는 물론, 최첨단 렌더링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현재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정부가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코로나19에 따른 물류 차질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주식인 쌀 정부 비축량을 45만t으로 늘리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의 자급률을 높인다. 2023년부터는 소비기한 표시제를 시행해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인다. 소득 계층별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처 합동 국가 먹거리 종합전략인 '국가식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국가식량계획은 단순히 먹거리의 생산, 공급뿐 아니라 환경·건강·안전 등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립했다. 쌀 매입량 35만→45만t 확대…2025년까지 밀·콩 자급률 향상 재난·재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유사시 국민에게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쌀·밀·콩 등 주요 식량작물 중심으로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확대한다. 쌀은 최근까지 매년 35만t을 매입했으나 내년에는 10만t을 추가해 매입량을 45만t으로 확대한다. 이는 2005년 공공비축제 시행